콘센트땜에 질렀다.
새 책 안사고 헌책만 사냐고 물으신다면 오랜동안 살까말까 망설였기에...
언제 읽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드디어 용의자 X의 헌신을 질렀다.
지르는 김에 마종기의 시집과 식객 14권도 질렀다.
새들의 꿈에서도 나무 냄새가 난다니...
멋있다.
그런데 꼭 한번 지르면 멈출 수가 없게 된다.
ㅡ..ㅡ
만순이가 내일 보충이 끝난다.
어제 초원의 집을 보고 있는 게 불쌍해서 지른다.
도대체 왜 내 책은 안 읽는거냐고~
근데 한정수량이라는게 좀 찜찜하지만...
예약중에 주문하면 다 주겠지.
안 주면 출판사에 가서 굴러야쥐~
천원 쿠폰 있어서 싸게 지른 것에 만족^^*
절판도서임.
테스 게리첸에 올인함.
작가 이름 좀 통일할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