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사의 콘솔 게임기인 XBOX 360의 HD DVD 드라이브를 번들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번복하고 HD DVD 드라이브의 번들화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HD DVD 외장 드라이브의 가격(이하 영국기준)은 당초 말했던 199 달러 내외가 아닌 371달러로 무려 172달러나 높은 가격이며, XBOX 360과 HD DVD 외장 드라이브의 패키지 가격은 746달러라고 GameIndustry.biz는 전하고 있다.

이렇게 HD DVD 드라이브의 가격이 높아진 이유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나 HD DVD 드라이브의 픽업 장치에서 핵심을 이루는 청색 레이저 다이오드의 수급 문제 때문이라고한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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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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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 야후의 온라인 검색 사이트 대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검색 엔진을 공식 출범했다.

‘라이브 서치(Live Search)'라 명명한 새 버전의 검색 엔진은 MSn,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서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위 사이트들은 전 세계적으로 월 평균 4억 650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페인은 라이브 서치의 출범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고 이는 단지 시작이며 지속적으로 검색 서비스 분에서 투자를 해서 웹에 있어 새로운 차원의 개인화 서비스와 웹 사용시 개인별 제어기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검색 엔진을 장착한 라이브닷컴 (www.live.com)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목을 제외하고는 검색 질의 창 하나만을 장착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는 뉴스, 이미지, 비디오, 블로그등의 다양한 인터넷 정보와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검색 엔진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휴대용 컴퓨터 기기와 호환성을 제공하며 지도, 위성사진 검색도 강화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부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테스트해오고 있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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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것이 나오는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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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주일간의 50% 스트레스 후

 이 테스트 시스템에 운영체제는 한글 윈도우 XP sp2를 설치했다. 물론 설치과정 내내 위와 같이 CPU 쿨러의 팬은 제거된 상태이며, 케이스 내부 앞뒤로 부착되어있는 120mm 팬은 동작시킨 상태이다. CPU 팬만 제거한 것으로도 소음은 엄청나게 줄었다.

설치된 시스템을 CPU-z와 Sandra를 통해 간단히 사양을 확인해보자.

▲ CPU-Z CPU 정보

▲ Sandra 시스템 정보

테스트 시스템의 바이오스 설정에서는 각종 전압은 기본값을 선택했으며, EIST(Enhanced Intel SpeedStep Technology)는 disabled로 설정했다.

테스트시스템에는 온도변화추이를 살펴보기 위해 디지털 박막온도계를 설치했다. CPU 코어 위에 온도센서를 설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CPU 측면에 최대한 밀착시켜서 센서를 설치했으며, 또 하나의 온도센서는 케이스 한가운데에 두어서 내부온도를 측정했다.

이 시스템에 전원을 인가한 뒤 약 1시간 이후 idle 상태의 온도는 다음과 같다.

▲ idle 상태의 온도

이 상태에서 CPU에 부하를 주는 테스트용 어플리케이션인 Stress Prime 2004를 실행해서 두개의 코어중 하나에 100%의 CPU 사용량을 만들었다. 두개의 코어 중에서 하나에만 100% 부하를 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50%의 부하인 셈이다. 사실 Sandra의 버닝테스트로 각각의 코어에 50%씩을 주어서 테스트하려 했지만, Sandra의 경우 지속적인 부하를 주지 못하고 일순간 부하가 10%대로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 발생해서 지속적인 부하를 유지해주는 Stress Prime 2004를 선택하게 되었다.

위의 상태가 50% 부하를 가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윈도우 작업관리자의 CPU 사용율에는 총합 50%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이 상태로 약 1주일이 흘렀다.

▲ 50% 부하로 180여시간이 흐른 뒤

아직까지는 무사히 버티고 있다. 첫번째 관문은 패스한 것이다. 이 때의 온도는 다음과 같았다.

▲ 50% 부하 1주일 후의 온도

케이스 내부 온도(左)는 별다른 변화가 없고, 프로세서에 근접해둔 온도계는 idle 상태보다 약 9℃가량 상승했지만, 별다른 시스템상의 문제는 없다.(이 온도는 프로세서의 절대온도가 아님을 재차 밝혀둔다. 단지 프로세서의 온도변화 추이를 지켜보기 위해 온도센서를 최대한 깊게 위치해서 상대적인 온도변화를 확인하는 용도일 뿐이다. CPU쿨러의 팬을 제거하고 50% 부하를 줄 때의 CPU 온도가 62도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자, 1단계 관문을 통과했으니 다음 관문은 프로세서 부하 100%를 주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결과는 1주일 후에 이 글에 추가페이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주의※
이 테스트는 실제 PC사용환경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프로세서 제조사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사용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의 사용이 프로세서나 메인보드, 그리고 각종 주변기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조사가 권장하지 않는 사용법이기 때문에 사용도중 고장을 일으켜도 각 제조사는 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위와 같은 사용환경을 이용할 사용자들은 이점 유의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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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PU에도 스트레스를 좀 줄까?

여러분중에 조만간 코어2듀오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시는 분이나 이미 코어2듀오로 이동하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기대를 가지고 코어2듀오를 구매하셨는지?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단순히 최신제품이기 때문에 이왕 살거 가장 최신으로 사는게 남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을 수도 있고, 성능향상의 차이가 궁금해서 모험을 했을 수도 있고, 리뷰 등으로 확인한 성능 중에서 특정부분의 향상된 성능이 필요해서 업그레이드했을 수도 있다.

만일 필자가 현재 코어2듀오로 업그레이드한다면? 필자는 낮아진 전력소비량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력소비량이 낮아지면 TDP(Thermal Design Power)가 낮아진다는 것이고, 이것은 바로 발열량 하락을 의미한다. 발열량이 하락하면? 쿨링솔루션 파워를 낮출 수 있다는 의미로 이어지며, 이것은 필자가 바라는 궁극의 가정용 PC 시스템인 무소음 PC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코어2듀오의 TDP는 어느정도 낮아졌을까? 다음은 코어2듀오(코어2익스트림 포함)의 최저클럭 모델과 최고클럭 모델, 그리고 펜티엄D 최저클럭 모델과 최고클럭 모델의 비교표이다.

 

모델명

코어2듀오
E6300

코어2익스트림
X6800

펜티엄D
805

펜티엄D
960

동작클럭

1.86GHz

2.93GHz

2.66GHz

3.60GHz

버스 스피드

1066MHz

1066MHz

533MHz

800MHz

L2 캐시

2MB

4MB

2MB

4MB

공정

65nm

65nm

90nm

65nm

TDP

65W

75W

95W

130W

코어 전압

0.850~1.3525V

0.850~1.3525V

1.25~1.4V

1.3V

사양만 놓고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우리가 일전에 진행한 코어2듀오 리뷰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기존 펜티엄D나 펜티엄XE의 발열량은 엄청나며, 코어2듀오의 발열량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우스갯소리로 인텔의 프레스캇 코어 프로세서를 '프레스핫'이라고 불리우던 굴욕에서부터 벗어난 것이다.

성능은?

코어2듀오의 성능은 이미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성능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자.

[리뷰] 코어 아키텍쳐로 무장한, 인텔 코어2 프로세서 (7월 26일자)

그렇다면 정말 코어2듀오는 발열량이 줄어들어서 쿨링 시스템을 한단계 낮출 수 있고, 그만큼 소음을 줄이고도 아무런 문제없이 쓸 수 있는 것일까?

우리는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보기로 했다.

필자의 테스트 계획은 간단하다. 코어2듀오 테스트 시스템을 완전 조립된 상태에서 동작시키되, 발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쿨링솔루션을 하나씩 제거해가면서 프로세서 스트레스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다. 그 끝은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문제없이 한달이 되는 시점까지로 잡았다.

테스트에 사용할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프로세서

Intel Core2Duo E6300

메인보드

Intel DP965LT (P965)

메모리

삼성 DDR2 PC5300 1GB (512MBx2)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PCX 5750

하드디스크

Seagate Barracuda 7200.9 80GB

파워서플라이

Seventeam ST-420BKP-02F

케이스

GMC H60 風

테스트 시스템을 사진으로 자세히 살펴보자.

무언가 색다른 모습이다. 그렇다. CPU 쿨러는 리테일 쿨러이지만, 쿨러 상단에 응당 붙어있어야 할 팬을 제거했다. 이것이 필자가 원한 1차 과제이다. 물론 CPU 쿨러만큼이나 소음의 주범인 메인보드 칩셋쿨러는 애초에 없는 모델이다.

▲ CPU 쿨러의 팬을 제거했다.

그래픽카드에도 별도의 쿨링팬이 부착되어있지만, 그래픽카드의 발열은 이번 테스트와는 별개이며, 그래픽카드의 발열로 인해 시스템 동작이 영향을 받으면 코어2듀오 발열관련 테스트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의 쿨링솔루션은 손대지 않고 기본상태로 그대로 둔다.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도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상황재현을 위해 히트싱크가 없는 일반 삼성 메모리모듈을 두개 사용했다. 대부분의 PC 사용자들이 이런 형태의 메모리를 두개 내지 네개 사용할 것으로 기준을 잡았다.

하드디스크는 S-ATA 타입 Seagate Barracuda 7200.9 한개를 사용했다. 그 앞쪽에 보이는 케이스 전면팬 120mm는 일단 함께 동작시키기로 했다.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두개의 쿨링팬이 작동하게 되어있다. 하나는 그래픽카드의 쿨링팬이며, 또 하나는 케이스 전면부 120mm 팬이다. 여기에 후면부 120mm 팬 역시 동작시킬 예정이며, 파워서플라이에 있는 120mm 팬은 선택의 여지없이 동작시켜야 한다. 별도의 분해/조작과정이 없으면 파워서플라이의 팬은 중단시키지 못하며,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안했을 때 이 팬을 정지시키면 파워서플라이 자체의 문제로 시스템이 다운된다.

이렇게 테스트 시스템 준비가 끝났다. 실제 시스템 동작시 측면 커버는 물론 닫는다.

※주의※
이 테스트는 실제 PC사용환경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프로세서 제조사나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사용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의 사용이 프로세서나 메인보드, 그리고 각종 주변기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제조사가 권장하지 않는 사용법이기 때문에 사용도중 고장을 일으켜도 각 제조사는 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위와 같은 사용환경을 이용할 사용자들은 이점 유의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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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와 메모리텍이 HD DVD와 기존 DVD의 3층구조 트윈포맷 미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트윈포맷 디스크는 한장의 광디스크에 2층구조의 HD DVD 1층의 DVD를 갖춰 HD DVD 30GB와 DVD 4.7GB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1층의 HD DVD 레이어와 2층의 DVD 레이어를 갖출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트윈포맷 미디어의 장점은 동일한 영화를 HD DVD 포맷으로도 담고, DVD 포맷으로도 담아서 양 기기간에 모두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 이미 이러한 트윈포맷 미디어는 개발되어서 제조되고 있지만, 기존 트윈포맷 미디어는 1층의 HD DVD와 1층의 DVD로 되어있어서 저장용량의 부족이 지적되어왔다.

3층 레이어중에서 픽업에 가까운 쪽에 DVD 레이어가 위치하며, 그 위쪽으로 두개의 HD DVD 레이어가 오게 된다.

저장용량을 늘린 새로운 트윈포맷 미디어는 기존 트윈포맷 제조라인에서 약간의 수정만으로도 제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체측의 반응은 좋은 편이라고.

도시바와 메모리텍은 작년 봄 3개층의 HD DVD 레이어로 총 45GB를 저장할 수 있는 미디어와, 2층 HD DVD와 2층 DVD를 각각의 면에 생성하는 양면 트윈포맷 디스크를 개발해 발표하기도 했다.

도시바는 새로운 3층구조 트윈포맷을 DVD포럼에 제안할 예정이다

출처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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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DVD의 반격도 시작이 되는군... 점점 이들 미디어에 대한 기사가 많아지는 것을 보니 점점 보급화가 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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