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토성의 영향 아래(1)

14년 전에 쓴 글이다. 손택의 에세이 <토성의 영향 아래>를 읽어간 기록으로 기억에는 한두 차례 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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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침대와 책과 외로움과

12년 전에 올린 글이다.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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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트50 2019-11-1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는 게 힘들어서 외롭고
외로워서 책을 읽고...
그 책마저 흐린 날씨로 유명한 런던에서의 1년 체류기^^;;

정혜윤의 글은 매력있어요, 그 매력에 빠지면 못 헤어나올 것 같아,
되도록 안 읽으려구요(?),
알랭 드 보통도 그런 작가예요, 제겐^^
로쟈님도 그런 분이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한 권 구입했답니다, 데리다 때문에^^!

로쟈 2019-11-14 00:06   좋아요 0 | URL
데리다 책을??

공작부인 2019-11-1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니 제가 도서상품권 30만원 탔는데 책좀 추천 바랍니다

로쟈 2019-11-14 22:52   좋아요 0 | URL
제가 추천할 것까진 없고, 서재에 올려놓은 페이퍼들을 참고하시길.

모맘 2019-11-15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인 볼일로 일본에 오면서 발레리 시집을 들고 왔는데 표지도 못 넘겨보았습니다ㅋ
잠도 오지 않지만, 책을 펴기는 싫고,책을 펴지 않고 있는 내가 불안(?)하고, 돌아가기 전 발레리의 시 한편이라도 어째 해야될텐데ㅋㅋ
 

베르너 좀바르트의 <전쟁과 자본주의>(문예출판사)에 대해서 지난주에 언급한 바 있는데, 제목에서 이미 <사치와 자본주의>(문예출판사)를 떠올리게 한다. 우연이 아닌 게 좀바르트의 주저 <근대 자본주의 발전사에 대한 연구>의 1권이 <사치와 자본주의>이고 2권이 <전쟁과 자본주의>다.

거꾸로 의아한 것은 <전쟁과 자본주의>가 늦게 소개된 이유다. <사치와 자본주의> 번역본 초판이 나온 게 1997년이므로 무려 22년만에 속편이 나온 셈(<사치와 자본주의> 재간본이 나온 게 2017년인 것으로 보아 그제서야 <전쟁과 자본주의>가 기획된 게 아닌가 싶다).

좀바르트는 막스 베버와 동시대인으로 그 못지 않은 명성을 당대에는 누렸다는 학자다. 말년에 나치에 동조하면서 학문적 성취까지 평가절하된 듯싶다. 그러나 근대 자본주의 형성에 관한 베버의 관점(<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비교해보더라도 ‘사치‘와 ‘전쟁‘을 키워드로 내세운 좀바르트의 설명이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오히려 더 와닿는다고 해야겠다).

근대문학의 전개과정이 자본주의 발달사와 밀접한 상관성을 갖는다는 보는 것은 특별한 관점이 아니다. 내가 근대문학 강의에서 취하고 있는 관점이다. 다만 설명과 해명을 좀더 세밀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는데 이번 가을부터가 내게는 그런 작업의 시간이다. 비유컨대 초벌구이에 뒤이은 재벌구이. 영국문학과 프랑스문학을 다시 강의하면서 미비한 대목들을 메워나가려 한다.

자연스레 근대 자본주의 발전사도 다시 훑어봐야 하는데 때마침 <전쟁과 자본주의>가 번역돼 <사치와 자본주의>도 다시 구했다. 부르주아 문화에 대한 몇 권의 책들도(두꺼운 책들이 꽤 된다) 작가론들과 함께 참고할 생각(최근의 관심작가는 스탕달과 위고다). 초벌구이에 3-4년이 소요되었으므로 재벌에도 그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다. 마무리될 즈음에는 몇 권의 문학강의책이 나와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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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계몽의 변증법과 역사의 막간극

13년 전에 올렸던 글이다. <계몽의 변증법>에 대한 독해를 시도했던 모양. 손에서 놓은 지 오래되었다. 다시 들기에는 밀린 일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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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0sun 2019-10-2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이론 수업때문에 아도르노의 미니마 모랄리아에 대한
자료를 읽었는데 우울함이 아주~~
이글도 요긴하게 잘 읽겠습니다.

로쟈 2019-10-27 11:50   좋아요 0 | URL
네.~
 
 전출처 : 로쟈 > 가르치기와 배우기

12년전에 쓴 글이다. 안 그래도 문학이론 강의에서 지난주에 데리다와 폴 드 만을 다루었는데 참고할 만하다. <마르크스의 유령들>은 다 읽지 못한 책인데 대부분 그렇지만 현재로선 책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내가 찾을 수 있는 건 장서의 1/10 정도 같다).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아서 오전시간을 또 날려버렸다. 기운을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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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10-14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