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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진사이 선집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7-10-01
17세기 일본 유학자 이토 진사이 선집이 완간되었다. <동자문>(그린비, 2013)을 첫 권으로 해서 이번에 나온 <어맹자의><대학정본/중용발휘>(그린비, 2017)까지 총 5권이다. 완간은 되었지만, 일반 독자로서는 일본 유학의 전반적 성격과 이토 진사이 유학의 특징 및 의의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없다면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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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죽지 않는다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7-09-25
일부러 눈여겨 본 건 아님에도 '서점' 책들이 부쩍 늘었다. 혹은 그렇게 보인다. 개정판이 나온 이시바시 다케후미의 <서점은 죽지 않았다>(시대의창)를 타이틀로 해서 서점 책들을 한데 모아놓는다. 최근에 나온 것들 위주로 다섯 권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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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중국사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7-09-21
'하버드 중국사' 시리즈는 2014년에 나온 청(나라) 편이 첫 권이었는데, 이번주에 그 다섯째 권으로 당(나라) 편이 출간되었다. <당: 열린 세계제국>(너머북스, 2017). 몇 권 더 나와야겠지만, 다섯 권이 채워진 김에 리스트로 묶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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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호네트 읽기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17-09-15
의도치 않게도 독일 정치인 페이퍼에 이어서 독일 철학자 리스트다. 프랑크푸르트학파의 3세대 좌장 역을 맡고 있는(현재는 국제헤겔학회 회장도 맡고 있단다) 악셀 호네트의 책이 새로 번역돼 나왔다. 헤겔 <법철학>의 현재적 의의를 짚어본 <비규정성의 고통>(그린비, 2017)이다. 역자는 호네트의 지도하에 학위를 받은 이행남 박사다(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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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찾아서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7-09-02
'이주의 책'을 대신하여 '카프카 읽기' 리스트를 만들어놓는다. 10권으로 완간된 전집 가운데 작품(전5권)을 뺀 나머지 일기와 편지들 다섯 권이다. 여행가방에 다 넣고 가지는 못하기에 리스트로 대신하는 것. 오늘 배송받은 책은 '체크(Czech) 아웃' 시리즈 가운데, 얀 노박의 <프란츠 카프카>인데, 50쪽밖에 안 되는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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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데올로기 ( 공감16 댓글0 먼댓글0) 2017-08-27
PC상태가 다시 회복되어 '이주의 책'을 고른다(마이리스트는 북플로 쓸 수 없으니). 역사 분야의 책들로 골랐는데, 타이틀북은 윌리 톰슨의 <20세기 이데올로기>(산처럼, 2017)다. "20세기의 지배적 정치 이데올로기였던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을 조명한다. 20세기 중에서도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자신의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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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감정의 정치학 ( 공감14 댓글0 먼댓글0) 2017-08-20
'이주의 책'을 대신하여 '혐오'를 주제로 한 책들을 몇 권 고른다. 지난해부터 나온 책이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다(발원은 '여성 혐오'였던 것 같다). 지난주에 나온 책으로 김종갑의 <혐오, 감정의 정치학>(은행나무, 2017)이 있고, 손희정의 <페미니즘 리부트>(나무연필, 2017)도 부제가 '혐오의 시대를 뚫고 나온 목소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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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7-08-12
과학분야의 책들로 '이주의 책'을 고른다. 대작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교양과학서들이다. 타이틀북은 에드 용의 <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어크로스, 2017). 제목이 시사하듯 미생물에 관한 책이다. '기상천외한 공생의 세계로 떠나는 그랜드 투어'가 부제.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생애사 곳곳에서 활약하며 숙주에게 놀라운 능력을 제공하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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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공감12 댓글0 먼댓글0) 2017-08-09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의 저자 리베카 솔닛의 책 세 권이 한꺼번에 나온다(알라딘에 예판으로 뜬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창비, 2017)만 처음 번역되는 책이고, <어둠 속의 희망>(창비, 2017)과 <걷기의 인문학>(반비, 2017)은 재간본이다. 물론 화제작 <남자들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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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의 리스본 ( 공감15 댓글0 먼댓글0) 2017-08-06
'이주의 책'은 여행에세이 종류로만 골랐다. 타이틀북은 페르난두 페소아의 <페소아의 리스본>(컬처그라피, 2017)이다.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이다. 물론 페소아가 누구인지 모르고 읽는다면 재미가 반감될 책이다. 두번째 책은 '걸어본다' 시리즈 가운데 소설가 백가함의 그리스 여행기(이지만 형식인 소설) <그리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