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슬라보예 지젝이라는 숭고한 대상

10년 전어 쓴 지젝 소개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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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시차적 관점이 요구하는 것

11년 전에 쓴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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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보예 지젝의 <공산당선언 리부트>(창비)가 내주에 출간된다(서점 구입은 담주말부터 가능할 성싶다). 지젝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산당선언>(1848) 재출간판에 붙인 서문을 옮긴 것으로 <공산당선언>의 현재적 의의와 문제성을 짚고 있다. 나는 번역과 해제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에 다시 확인하게 된 것인데, 오랫동안 금서였던 <공산당선언>이 국내에서 다시 나온 것은 88 올립픽 다음해인 1989년이었다(백산서당판). 이후 수십 종의 다양한 번역본이 나왔고(이제 30년이 되었다), 일부는 온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다. <공산당선언>의 의의를 짚어본 책도 여러 종 나왔고 관련 논문도 다수가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서도 지젝의 ‘공산당선언 다시 읽기‘는 가장 강력한 재해석과 현재성에 대한 주장으로 읽힌다. 마르크스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현단계 세계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더 나아가 변혁에 대한 통찰까지도 얻게 해주는 ‘가장 짧은‘ 분량의 책이다(긴 분량의 책을 원하는 독자라면 얼마든지 지젝의 다른 책들을 참고할 수 있다). 아, 지젝 입문서로 삼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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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엄마 2020-04-2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하고 있어요.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전출처 : 로쟈 > "네 멋대로 하지 마라"

11년 전에 적은 페이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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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헤겔-라캉주의와 변증법적 유물론

11년 전에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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