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독서모임 아사독(월요일 11시-13시) 상반기 강좌는 러시아 여성문학 읽기다. 류드밀라 페르투솁스카야,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그리고 마리야 스테파노바, 네 작가의 작품을 읽을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대면/비대면 병행 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922-3193 정은교)


로쟈와 함께 읽는 러시아 여성문학


1강 4월 15일_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1985)



2강 5월 13일_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아연 소년들>(1889)



3강 6월 10일_ 류드밀라 페트루솁스카야, <시간은 밤>(1992)



4강 7월 08일_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소네치카>(1995)



5강 8월 12일_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메데야와 그녀의 아이들>(1996)



6강 9월 09일_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2010)



7강 10월 14일_ 마리야 스테파노바, <기억의 기억들>(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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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올리버 스톤이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묻다

10년 전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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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화요 작가클럽'(화요일 저녁 8시-10시, 비대면) 강의는 상반기에 러시아의 망명자가 나보코프를 읽는다. 러시아어와 영어로 발표한 작품들을 두 시즌에 걸쳐서 읽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유료강의이며 문의 및 신청은 010-9922-3193 정은교)


로쟈와 함께 읽는 나보코프


시즌1


1강 4월 02일_ 나보코프, <문학강의>



2강 4월 09일_ 나보코프, <절망>



3강 4월 16일_ 나보코프, <어둠 속의 웃음소리>



4강 4월 23일_ 나보코프, <사형장으로의 초대>



5강 4월 30일_ 나보코프, <재능>(1)



6강 5월 07일_ 나보코프, <재능>(2)




시즌2


1강 5월 21일_ 나보코프, <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



2강 5월 28일_ 나보코프, <롤리타>(1)



3강 6월 04일_ 나보코프, <롤리타>(2)



4강 6월 11일_ 나보코프, <프닌>



5강 6월 18일_ 나보코프, <창백한 불꽃>(1)



6강 6월 25일_ 나보코프, <창백한 불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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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공지다. 대안연(대안연구공동체) 월요강좌(월요일 저녁 7시반-9시반)에서는 제발트에 이어서, 4월-5월에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의 작품들을 읽는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로쟈와 함께 읽는 페터 한트케


1강 4월 1일_ 한트케, <관객 모독>



2강 4월 08일_ 한트케,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3강 4월 15일_ 한트케,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4강 4월 22일_ 한트케, <소망 없는 불행><왼손잡이 여인>


















5강 4월 29일_ 한트케, <반복>



6강 5월 13일_ 한트케, <어느 작가의 오후>



7강 5월 20일_ 한트케, <어두운 밤 나는 저마한 집을 나섰다>



8강 5월 27일_ 한트케, <돈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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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타니 고진과 함께 일본비평의 '간판'이라고 여겨지는 하스미 시게히코의 책이 연속해서 나왔다. 지난연말에 나온 <존 포드론>과 지난달에 나온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 <나쓰메 소세키론>을 제외하면 주로 영화감독론과 영화비평이 소개되었기에 의외의 책은 <범용한 예술가의 초상>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로베르의 친구로 알려진 '막심 뒤 캉론'이다. 

















무려 1천1백쪽이 넘는 분량으로 비록 세계적인 작가의 친구였다고는 하나 예술가로서는 잊혀진 막심 뒤 캉의 초상을 그려낸다(프랑스에서도 이런 종류의 책은 없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한 범용한 인간의 초상을 그려내면서 하스미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범용한 인간들의 세상'이다. 매우 대범하면서 흥미로운 비평적 시도가 아닐 수 없다. 하스미가 범용치 않은 비평가인 이유다. 
















하스미의 책 가운데, <나쓰메 소세키론>과 소설 <백작부인>은 절판되었다. 영화감독론도 <나루세 미키오>는 절판. <존 포드론>과 <감독 오즈 야스지로>가 살아있는 책. 




   











그밖에 영화비평집 <영화의 맨살> 정도가 하스미 읽기의 교재다. 문학비평과 관련해서는 <근대/현대 일본의 비평>에 일조하고 있지만 모두 절판된 상태. 


프랑스문학 전공자로서 원래 하스미는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관한 논문을 썼다고 한다. <마담 보바리론>도 저작 목록에 있어서 궁금한데(<범용한 예술가의 초상>과 짝이라고 한다) 번역되면 좋겠다. 실물은 이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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