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books #테이스트북스서포터즈#Vegan_Home_Cafe #Vegan #Recipes 카페 맛 그대로, 비건 요리와 베이킹친절한 비건 안내서테이스트북스의 추천 도서 세 번째는 비건 카페와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두 저자의 『비건 홈카페』다. 이 책에는 편견 없이 '모두의 비건 요리'를 만드는 길에 함께하길 바라는 양수민, 이현경 저자의 소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은 비건 지향적인 삶을 나누는 '모두를 위한 비건'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메뉴에 많이 쓰이는 기본 국물과 비건 소스 등을 미리 만들어두면 요리가 한결 편해진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기본 비건 요리 수업에서 책 속 메뉴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기본 재료와 만드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팁을 이정표 삼아 계절과 취향에 맞게 재료를 달리해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책 속에는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이 주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비건 요리와 베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레시피로 다채롭다. 먼저 맛있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비거니즘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비건의 의미와 종류, 맛있는 비건을 위한 재료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비건 문화를 공감하고 즐기며 비건을 지속하는 방법을 경험과 함께 들려준다. 건강한 비건 식단에 관해 공부하며 채소 반찬을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는 저자의 말에 마음이 가벼워진다. 비건 요리로 몸과 마음은 가볍게, 속은 든든한 채식 생활이 궁금한 독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비건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벼운 식사와 든든한 식사 메뉴, 출출할 때 즐기는 과자와 빵, 눈도 입도 즐거운 달콤한 디저트까지 비건 요리의 다양한 변신이 놀랍다. 오랫동안 이어온 식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지만 『비건 홈카페』가 있다면 신선한 변화를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인 비건에 관심이 가고 더 알고 싶어졌다. 가볍고 든든한 식사 메뉴인 오트밀죽은 오트밀에 물을 넣고 끓이고 달래장을 곁들여 먹는다. 가끔 오트밀에 아몬드 브리즈를 넣고 끓여 으깬 바나나를 곁들여 먹는데 달래장을 활용하면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물 대신 두유를 넣으면 고소하게 오트밀죽을 즐길 수 있다는 팁도 유용하다. 책에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취향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요리하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다. 맛있는 음식을 마주하면 표정을 숨길 수 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즐기고 몸에도 좋은 비건 요리를 알게 되어 기쁘다. 비건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하나씩 시도해 봐야겠다.(*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비건홈카페 #테이스트북스 #문학동네#양수민 #이현경 지음 #비건요리책 #책추천#Le_Bontemps #OatDot #르봉땅 #오트도트#서평 #추천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