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각색해서 만든 2005년작 오만과 편견은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영화'와도 같다는 생각. 서로 아는 것이라고는 각자의 판단과 오해뿐일진데, 진심인 마음이 있다면 자존심과 선입견은 무너지고 진실한 사랑을 얻게 된다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숨기고 있는 줄거리랄까? 커다란 반전이나 대단한 볼거리는 없었어도 상대방에 대한 오해가 감정을 앞서는 상황들을 지켜볼땐 안타까움을 주체할 수 없었고, 작은 파티에서 소박하게 군무를 췄을때는 절로 흥겨웠다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발랄하고 영특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재미! Mr. 다아시가 조금만 더 멋져줬다면 좋았을 것을.. -_- 그래도 사랑을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커플을 생각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떠나지 않게 만들어준 작품! 제목 :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감독 : 조 라이트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도날드 서덜랜드 기타 : 2006-03-24 개봉 / 128분 / 드라마,멜로,애정,로맨스 / 12세
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각색해서 만든 2005년작 오만과 편견은
'시작하는 연인을 위한 영화'와도 같다는 생각.
서로 아는 것이라고는 각자의 판단과 오해뿐일진데,
진심인 마음이 있다면 자존심과 선입견은 무너지고
진실한 사랑을 얻게 된다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숨기고 있는 줄거리랄까?
커다란 반전이나 대단한 볼거리는 없었어도
상대방에 대한 오해가 감정을 앞서는 상황들을 지켜볼땐
안타까움을 주체할 수 없었고,
작은 파티에서 소박하게 군무를 췄을때는 절로 흥겨웠다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발랄하고 영특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도 큰 재미!
Mr. 다아시가 조금만 더 멋져줬다면 좋았을 것을.. -_-
그래도 사랑을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커플을 생각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떠나지 않게 만들어준 작품!
2006-03-24 개봉 / 128분 / 드라마,멜로,애정,로맨스 / 12세
화려한 배우진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베이직한 시사상황을 모르곤 이해하기 힘든 영화.
거대한 배후세력, 약육강식의 세계,
음모론, 전세계를 움직이는 손..
어쩌면 차라리 모르고 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는 진실.
그것이 밝혀진다
제목 :
- 미국영화 '세시의 결투'의 표절시비로 시끄러운
- 봉태규의 딱 맞는 능청스런 연기에 몰입도가 높아지는
- 아무 개념과 생각없이 뇌를 편하게 웃길 수 있는
- 억세게 재수없는 소년의 억세게 럭키한 이야기
방.과.후.옥.상
방과후 옥상 (2006)감독 : 이석훈출연 : 봉태규 , 김태현, 정구연, 하석진 개봉일 : 2006년 3월 16일장르 : 코미디, 드라마
착찹한 사랑의 두 남자.
브로크백 마운틴의 아찔한 경치.
히스레저의 거슬리는 발음과 목소리. ㅡㅡ;
이 영화로 감독상을 수상한 이안감독!
잉~ 이거보고 엄청 울었다.
제목이 <새드무비>인걸 영화가 반쯤 상영한 후에
깨닫고 맘의 준비는 했었지만
이렇게 사람을 죽이면서 울릴줄은.. ㅡㅡ;
정우성은 뭘해도 멋지더라.
아역탤런트 연기는 왜이리 잘하는지..
신민아는 청초함의 여신!
차태현 왤케 귀여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