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보슬비님 말씀대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맥. ^^ 유명한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를 시작했다. 잠깐 살펴보려고 들었다가 나도 모르게-_- 100페이지쯤 읽어버렸네. 이젠 꼼짝없는 노예@_@; 거기에 드디어 시작된 야구라니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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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3-2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구나 맥주는 쌋뽀로!!(강조하려고!!ㅋ)

moonnight 2015-03-29 15:17   좋아요 0 | URL
아롬님^^ 네 시작-_-;은 쌋뽀로예용^^ 토욜 자정쯤인가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다락방 2015-03-29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며칠전에 킹스맨 보고 기네스 사와서 마셨어요 ㅎㅎ 일요일 오후엔 혼불 읽을 참인데 책만 펴면 졸려요 ㅋㅋㅋㅋㅋ

moonnight 2015-03-29 16:40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콜린퍼스 너무 멋있죠ㅠㅠ; 우와 혼불! 저는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요!@_@; 다락방님 리뷰보고 읽을지말지 결정할랍니다ㅎㅎ 춘곤증 잘 이기시고 일욜오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야클 2015-03-29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화창한 봄날, 집에서 무려 책맥이라뇨! 부럽군요 -_-a

moonnight 2015-03-29 20:37   좋아요 0 | URL
와 야클님 반가와요!!! ㅎㅎ맞아요 집에서 무려 책맥!@_@; 복받았죠^^

비로그인 2015-03-2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맥~~게다가 야구 bgm~~좋네요♥

moonnight 2015-03-30 00:40   좋아요 0 | URL
아른님^^ 네 휴일을 야구와 책맥으로 즐길 수 있는 건 축복이에요♥

수이 2015-03-3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ㅠㅠ 맥주 맥주 맥주 ㅠㅠ 다른 건 하나도 안 보이고 오롯이 맥주만 ㅠㅠ

moonnight 2015-03-31 22:49   좋아요 0 | URL
야나님^^; 저날 낮술부터 너무 많이 마셔서 어제 오늘 금주했답니당ㅠㅠ;

수이 2015-03-31 23:46   좋아요 0 | URL
저는 금주하고 있어서 술만 보이나봐요 ㅋ
근데 책 재밌어요? 달밤님

moonnight 2015-04-05 13:26   좋아요 0 | URL
아이고 이제 봤어요. 죄송합니다.ㅠㅠ 넹 재밌어요.다른 책들이랑 함께 보느라 아직 덜 읽었지만^^; 재밌어요.@_@;

BRINY 2015-04-2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책맥도 괜찮네요. 냉장고에 캔맥주만 잔뜩인데, 주말이면 캔맥을 해봐야겠습니다.

moonnight 2015-04-20 12:30   좋아요 0 | URL
BRINY 선생님^^ 어제 책맥,책와인을 너무 많이 해서 아직도 술이 덜 깬듯한 월욜입니당.@_@; 점심식사 맛있는 걸로 하시기 바래요. 저는 짬뽕으로 해장예정입니다.^^;
 

혼자 맥주 한 잔 하고 있는 중. 책이 있으니 거기다 맥주까지 있으니 혼자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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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3-28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주 보는 것이 왜 거울처럼 느껴질까요?????ㅎ 책맥 멋져요!!!

moonnight 2015-03-28 19:49   좋아요 0 | URL
아롬님^^ 그러고보니 정말거울같네요. 사실 거울 아니고 다른 손님들 자리인데요.^^; 봄이 오면서 책맥이 더욱 좋네요.♡

BRINY 2015-04-0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건강을 생각하여 맥주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B형 독감으로 일주일째 골골거리는 중입니다... 저도 연차휴가라는 걸 써보고 싶습니다. 남들은 방학이 있는데 뭔소리냐고 욕할까요?

moonnight 2015-04-03 21:53   좋아요 0 | URL
아이고 이런ㅠㅠ BRINY선생님 아프시군요. 요즘 독감 지독하던데요. 제 주변에도 여럿이 오래 고생하고 있어서ㅠㅠ; 이럴 때 휴가내서 좀 쉴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아뇨, 욕하다뇨. 제 오빠도 선생님인데, 방학이래도 일주일정도나 쉴까 늘 학교일로 바쁘던걸요. ㅠㅠ
 

14. 와일드 - 셰릴 스트레이드

 

소설은 아니겠지만 -_- 엄격한 진실도 아닐 것만 같은 의심이 뭉글뭉글 피어나는 나는, 속물 ㅠ_ㅠ;

 

 

 

 

 

 

15. 잠자는 남자와 일주일을 - 배수아

 

흑백의 무성영화를 보는 듯 읽게 되는 책.

사실 여행을 좋아하지도 않고, 외국엘 가도 장소를 옮겨서 작업을 하고 책을 읽는 것 뿐. 관광에 대한 생각이 없는 그녀에게 느껴지는 이 공감 ^^

나 역시 여행이란 이 곳에서 저 곳으로 배경이 바뀌는 것 뿐. 책을 읽고, 술을 마시고, 일기를 쓰는 똑같은 일상. 트렁크엔 책이 한가득. 이러니 누구와 함께 여행을 한다는 건 곤란. 잠자는 남자와 같은 친구(연인이 아니라)를 가진 건 참 부러운 일.

 

 

16. 리버티 바 - 조르주 심농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치정사건은 유사하게 슬프구나.

 

 

 

 

 

 

17. 슬픈 짐승 - 모니카 말론

 

슬프고, 무섭고, 아프다.

화자에게서 나를 본다. 내가 나이 든 후의 모습. 저자는 늙음에 어떤 미학도 부여하지 않는다.

 

노년에서 좋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전혀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 p.118

 

레드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맞다. 와인을 마시며, 눈물을 흘리며, 술주정도 좀 하며 읽기 알맞은 책이다.

 

 

18. 아빠는 내 맘을 몰라 - 재니 호커, 앤서니 브라운

 

오빠 앨런과 늘 투닥거리는 열두살 리즈.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과거에 잭 벡이란 남자였다는 샐리 벡 할머니를 만난다. 결국, 내 모습 그대로가 가장 행복한 거라는 귀여운 이야기. ^^

 

 

 

 

 

19. 빅 브러더 - 라이오넬 슈라이버

 

읽다보면 식욕이 뚝 떨어지게 되는 소설. 놀라고 절망해서 우왕좌왕하다가 술은 더 퍼마시게 되는 소설. -_-;

 

 

 

 

 

 

20. 밀라노의 태양 시칠리아의 달 - 우치다 요코

 

소설인 것 같은데 에세이라니. -_-;;;;;

 

 

 

 

 

 

21. 읽어가겠다 - 김탁환

 

제목 그대로 읽어가겠다!!! 는 열망이 꿈틀꿈틀하게 되는 책.

아쉽게도 오타가 있다. '모모'를 부른 가수는 김민준(p.26) 이라고 씌어있는데 김만준씨라네요. +_+;

p.242 앨리스 먼로 디어라이프 정현희 옮김 이라 씌어있는데 책에는 정연희라고;;;;;;;

아무튼;; 내가 읽지 못한 여러 책들의 리스트(많구나ㅜ_ㅜ)를 적어놓고 다 읽어버리리라 결심(만;) 하고 있다.

 

 

 

22. 이블 아이 - 조이스 캐럴 오츠

 

아아. 이 아줌마 머리속엔 무슨 생각이 가득 들어있는 거냐. ㅠ_ㅠ

잘못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 4편.(아들을 잘못 사랑한 엄마도 포함-_-;) 끔찍하다. 나쁜 건 남자들이지만 나약했고, 응석부렸고, 기대려 한 결과는 여자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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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3-15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고싶은 책을 한가득 읽으셨네요 :)

moonnight 2015-03-15 16: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야나님. ^^ 읽고 싶은 책(과 술;)들이 가득한 세상은 참 행복한 곳이군요.^^

다락방 2015-03-1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와일드 저도 사두고 기대중인데 별로인가요? 흑
전 주말 동안 책과는 거리가 멀고 술이랑은 가까운 시간을 보냈어요, 문나잇님. 흐흣

moonnight 2015-03-15 16:52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저는 요즘 몸이 고장나서 아쉽게도 술을 조금 멀리 했.. 다가-_-; 오늘은 낮술 중입니다. 호호^^
와일드는요.-_- 예전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자꾸 생각나서 책읽기를 방해하더라는-_- 그 책, 다락방님도 별로 안 좋아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ㅠㅠ;
제 개인적인 심술일지도 몰라요. 하핫^^;

아무개 2015-03-16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픈 짐승>, <빅브라더>
보관함으로 쏙! ^^

moonnight 2015-03-16 14:49   좋아요 0 | URL
두 권 다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무개님도 좋아하시리라 믿어욧. ^^
 

며칠동안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오만과 편견 완독. 나도 이제 다아시랑 엘리자베스 사이의 러브스토리를 알고 있단 말이다!!! (드라마랑 영화랑 섞어서, 콜린 퍼스랑 카이라 나이틀리를 계속 떠올렸다;;;)
유치하다 뭔가 오글거린다-_-; 등등 부정적인 감상이 없지 않았는데도, 막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두근거리는 이 맘은 뭐지-_-a 이성과 감성도 얼른 읽어봐야겠다. 호들갑-_-;;;

다아시 너무 멋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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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3-01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간에 이걸 보다니_ 겨우겨우 맥주를 참고 오늘은 술 마시지 말아야지 했는데 아;;;;;; 그나저나 다아시는 아 저도 ㅠㅠ

moonnight 2015-03-01 23:10   좋아요 0 | URL
야나님ㅠㅠ 다아시의 매력이 두려워 이 책을 멀리했나봐요ㅠㅠ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그나저나, 월욜을 앞두고 다아시 땜에 저도, 너무 과음했다는-_-;;;

세실 2015-03-01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속 다아시는 처음엔 별로였는데 볼수록 매력적이었죠~~~ 사랑에 서툰 남자가 한결 같은듯요^^ 영화도 책도 참 좋아요~~~

moonnight 2015-03-01 23:26   좋아요 0 | URL
세실님^^ 할리퀸로맨스의 우아한 버전이랄까요^^;; 두근거림은 훨씬 더해서, 이 나이에 무슨 주책인가 했네요. 하핫^^;;;

아무개 2015-03-02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디오야~~~~
유빅컵아~~~~


오만과 편견은 영화를 보고 좋아서 책을 읽었던거 같아요.
아니면 아마 평생 읽지 않았을지도 ^^:::::::
오글오글~~

moonnight 2015-03-02 11:3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좀 많이 오글오글하죠^^; 제가 요즘 콜린퍼스에게 푹 빠져가지구요ㅠㅠ 다아시→콜린 퍼스-_-; 이렇게 읽으면서 흐뭇해했답니다ㅎㅎ 유빅컵 너무 좋아요. 하나 더 받아놓을 것을 아쉬운 사은품노예^^;;

하이드 2015-03-0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눈에도 와인과 책과 오디오 ♥

하이드 2015-03-02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콜린 퍼스 버전 BBC 오만과 편견이 예술이라는데, 기회되면 챙겨보세요~

moonnight 2015-03-02 11:31   좋아요 0 | URL
ㅎㅎ저도 콜린퍼스땜에 책을 읽었음을 고백ㅠㅠ; 호수씬은 원작에 없던 거였군요!!@_@

라로 2015-03-0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삿뽀로닷!!! 좋아요~~ 좋아!! 전 맥주는 하이네켄이 젤로 좋고, 스텔라 뭐 거시기랑, 삿뽀로, 기린,,,,,뭐 생각해 보니 좋아하는 브랜드가 많으네요~~^^;;;
혹시 오스틴랜드 라는 영화 보셨어요???? 재밌어요!!!ㅋㅎㅎㅎㅎ 그 영화 여주인공이 제인 오스틴의 왕팬이라 문장도 외우고, 방도 그렇게 꾸미고, 옷이니 등등,,, 암튼 그런데 영국에 있는 오스틴 랜드로 체험 여행을 해요. 저도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암튼 자세한 건 영화로 보시길요~~~. 다아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거기선 다아시가 안 나오지만 나름 괜찮아요~~~~. 콜린 퍼스는 저도 다아시로 첨 만났던 것 같아요~~~~!!!! 암튼 달밤님 늘 깔끔한 달밤님 방?? 거실?? 암튼 잔 튼실해 보이는 책상등등이 맘에 드네요~~~~. ❤️

moonnight 2015-03-03 16:29   좋아요 0 | URL
앗 예전에 캐치온인가에서 지나가며 봤던거같아요. 다시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오스틴랜드@_@; 방은 엉망진창인데 깨끗한부분만 사진에 찍^^;;;

비로그인 2015-03-02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콜린 퍼스 좋아요ㅠㅠ
dvd 다 사버릴까 고민중이에요 ㅎㅎ

moonnight 2015-03-03 16:3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요즘 콜린 퍼스 작품 막 다 사버리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고 있어요. ㅎㅎ 근데, 셰익스피어 인 러브랑 맘마미아에 나왔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다능; 그분이 그분이었나@_@
 

을 기다리는 동안 삼시세끼를 틀어놓고(유해진귀엽다는^^) 와인을 마시며 오만과 편견을 읽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민음사편을 갖고 있지만 새로나온 펭귄 하드커버를 보자마자 흥분해서 질렀다. 예쁜책에 바로 무너진다는. ㅠㅠ
이렇게 예쁜 양장본으로 많이 내주면 좋겠다. 이성과 감성도 양장본인 줄 오해했다는. ㅠㅠ
명절마다 와인을 보내주시는 고마운 분이 있다. 올 설에는 프랑스 와인이다. 아껴뒀다 개봉한 금요일밤이다♥

화니걸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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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2-2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맥주 마시면서 그날~ 시청이요. 달밤님_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moonnight 2015-02-27 23:23   좋아요 0 | URL
그날~이 뭘까요^^a;; 어쨌든;;;; 감사합니다. 야나님도 행복한 불금^^ 맥주 맛있겠어요!!!♥

수이 2015-02-27 23:24   좋아요 0 | URL
역사저널 그날~ ^^*

moonnight 2015-02-27 23:26   좋아요 0 | URL
오홍~~~ 그랬군요.ㅎㅎ 친절한 야나님 감사합니다.♥♥♥

라로 2015-02-28 0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멀티 플레이 달밤님!!!^^
프랑스 와인을 보내주는 분이 계시는 달밤님,,웬지 로맨틱 한 걸요!!!^^
저 많은 책들 사이에 요네하라 마리 여사의 대단한 책부터 몇 권이 보이네요!!!꺙~~.
안아주고 싶은 달밤님!! 책부자 달밤님,,,와인 좋아하는 달밤님, 맥주 들기시는 달밤님, 야구 아는 여자 달밤님,,,,,사랑이 많은 달밤님,,,이렇게 끝없이 달밤님에 대한 얘길 하고 싶지만 일하는 중이라;;;; 암튼 우리 정말 와인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응????

moonnight 2015-02-28 11:18   좋아요 0 | URL
전혀 로맨틱한 이유는 아니랍니다. ^^;;; 어쨌든 김이나 한과가 아니라 와인을 보내주시니 저로서는 감사하지요. ㅎㅎ 네 마리여사님 좋아해서 나온 책은 대부분 샀어요. 대단한 책을 제일 좋아하고요. 우리 아롬님도 마리여사님 아끼시는 거 잘 알고 있지요. ^^ 요즘 와인을 개봉할 때면 항상 아롬님 생각을 해요. (레오와 에미의 우정버전?^^;) 언젠가 함께 할 와인을 꿈꾸며~^^

라로 2015-02-28 15:19   좋아요 0 | URL
저도 대단한 책이 젤로 좋아요!!! 예전 해든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읽었는데 그때 해든이가 3개월정도 되었으니 벌써 7년이 남었네요!!!! ^^;;;
레오와 우정 버전 좋아요~~~~ㅋㅎㅎㅎㅎ 제가 레오역 할까요???ㅋㅎㅎㅎㅎㅎㅎ
이번에 할까요???? 그러려면 제가 달밤님 계신곳으로 옐로 테일 들고 갈;;;;;;(까요!!!!!)^^

붉은돼지 2015-02-2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와인라벨 수집한다고 와인 좀 마셨는데 돈도 많이 들고 아내가 와인보다 맥주를 좋아해서 요즘은 맥주라벨을 모아요..
달밤님 페이퍼보니 와인 한잔 하고 싶네요^^

moonnight 2015-02-28 12:27   좋아요 0 | URL
저는 예전에 와인코르크랑 병맥주 뚜껑을 모았었는데 엄마가 발견하고는 분기탱천하셔서(도대체 이 많은 술을 언제 다 마신 거냐-_-; )다 내다버린 후로는 술과 관련된 건 일절 모으지 않게 되었네요. ^^;;; 맥주를 즐기며 자수를 놓으시는 아내분. 뭔가 굉장히 멋지십니다@_@;

비로그인 2015-02-2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코르크마개는 왠지 못 버리겠어요
와인병도 버리기 싫어서 말린 장미꽃잎을 담아 선물로 주곤 했었네요 ^^
와인은 가득하고 화니걸이 막 시작하려는 이 순간 완전 좋아요~~

moonnight 2015-03-12 17:15   좋아요 0 | URL
헉 죄송해요. 아른님. ㅠ_ㅠ 어찌된 일인지 아른님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ㅠ_ㅠ;;;;

(눈물닦고;;) 와. 로맨틱하시다. 와인병에 말린 장미꽃잎이라니 +_+;;; 저는, 마실 땐 좋은데 버리긴 귀찮군. 이러면서 그냥 막 버린 -_-;;;;;;;

BRINY 2015-03-1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BC 오만과 편견, 음악도 멋있어요~~

moonnight 2015-03-12 17:17   좋아요 0 | URL
BRINY님 ^^ 와, 그런가요? 요즘 BBC 오만과 편견 한 편씩 보고 있는데 음악에 좀 더 귀기울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