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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철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8-2 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 2
발 맥더미드 지음, 안재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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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간이 무섭다 ㅜㅜ;
전편 <인어의 노래>와는 달리 진범을 처음부터 드러내는데 끝까지 두근두근하며 읽는다.
<인어의 노래>에서는 캐롤의 오빠였던 마이클이 여기서는 동생으로 바뀌어서 당황스럽고, 뭔가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이 몰입을 방해하지만, 만족스러운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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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8-1 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 1
발 맥더미드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중간쯤 읽었을 때 이미 읽은 책이란 걸 눈치챘다.ㅠㅠ 다시 읽어도 재미있고 새롭긴 하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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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하고 끝난 일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서슬기 옮김 / 나무상자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 에세이? 귀엽긴 하지만 이 작가는 그림책만 읽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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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읽으며, 다저스의 경기도 흘낏거리며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한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우리 - 누구 맘대로 우리냐^^;;;- 이유경 작가님의 두번째 책을 사놓고서는 읽고 있던 책을 마무리하느라 이제야 펼친다. 일요일 오전의 소중한 시간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

잘 읽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다락방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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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17-05-14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다락방 님 책 내셨구먼요?
...제목이 참 마음에 듭니다. 사야겠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달밤 님다운 주말을 만끽하신 것 같네요?^^

저는요 오늘은 10원짜리 하나 안 쓰고 잘 먹고 마셨어요. 머, 그렇다고요...

moonnight 2017-05-14 18:45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한수철님^^ 다락방님책은 제목도 내용도 좋네요 읽으며 여러모로 공감했어요^^ 저도 스타벅스 커피 산 거 외에는 혼자 잘 놀았네요 지금은 예전에 사놓은 와인 땄습니다^^ 한수철님의 주말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라고 조카아이는 묻는다. 코평수를 넓힌 웃긴 표정에 알 수 없는 동작을 하고 있다. 글쎄 뭐지? 물으면 고모는 이것도 몰라? 나무젓가락 쪼개기야. 어떨 땐 경찰관 도둑잡기 놀이. 라고 하기도.

<벗지 말 걸 그랬어>를 읽고 홀딱 반해서 오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책들을 대부분 사들였는데 신간인 이 책 역시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 받자마자 얼빠진 표정으로 히히 웃으며 몇번이고 읽었다. 내내 조카아이들 생각이 났다.

이 아이들의 동그란 머리속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는 걸까 늘 생각하게 된다. 이미 굳어져버린 내 머리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기상천외함에 놀라기도 하고 웃게도 되는데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아할 것 같다. <벗지 말 걸 그랬어> 때처럼 깔깔 소리내어 웃을 것 같다. 잘 놀다가 갑자기 조용해져서 보면 콜콜 잠들어 있는 모습은 특히나 똑같아서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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