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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다행-_- 포스트잍 잔뜩 붙여가며 꾸역꾸역 읽었다. 머리가 굳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많다!ㅠㅠ;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읽어봐야겠다.

일단, 굳은 머리를 풀기 위해 <오로지 먹는 생각>부터 읽고. 맥주와 함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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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01-01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저는 사피엔스 사고 아직 못읽었어요;;

moonnight 2018-01-01 16:03   좋아요 0 | URL
사피엔스도 사서 읽어보리라 했던 맘을 고이 접었답니다ㅜㅜ;

AgalmA 2018-01-01 16:23   좋아요 0 | URL
호모데우스보다 사피엔스가 소화할 양이 더 적어요. 포기하면 안됑~~

moonnight 2018-01-01 16:56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솔깃한 팔랑귀@_@;

라로 2018-01-01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술마시며 책 읽으면 더 잘 입력이 되는;;;;

moonnight 2018-01-01 16:04   좋아요 0 | URL
호호 라로님 반갑습니다^^ 음주독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에욤^^

AgalmA 2018-01-0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요즘 <호모데우스> 읽고 있는 분 폭발이네요ㅎㅎ! 완독을 축하합니다.
저도 한 번 더 읽고 놓친 걸 찾고 싶습니다^-^

moonnight 2018-01-01 16: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AgalmA님^^ 능력이상의 책이라 힘들었어요-_- (AgalmA님껜 쉬웠을 것 같단 생각이ㅜㅜ 부러워욤ㅠㅠ)

AgalmA 2018-01-01 16:58   좋아요 0 | URL
호모데우스가 사피엔스 심화편이라 사피엔스 이해가 더 빠르게 되실 거임~

시이소오 2018-01-01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보다는 맥주로 눈길이. 완독을 축하합니다.
문나잇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

moonnight 2018-01-01 16: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시이소오님^^ 요즘 할인판매하길래 마트 갈 때마다 꼭 사와요ㅎㅎ 시이소오님도 해피 뉴 이어^^

카스피 2018-01-0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나이트님 무술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moonnight 2018-01-02 00:2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카스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Joule 2018-01-0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모 데우스는 망이고 사피엔스는 엄청 괜찮은 책이라고 믿을 만한 독서가에게 들은 바 있습니다^^ 데우스는 버리시고 사피엔스를 처음인 듯 읽으세요^^ 달밤 님 화이팅!

moonnight 2018-01-02 23:04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욧? 팔랑팔랑@_@;;;;;;

마태우스 2018-01-0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피엔스 안읽었어요. 호모데우스로 차버린 머리에 공간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려고요...

moonnight 2018-01-20 20:09   좋아요 0 | URL
앗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ㅜㅜ 사피엔스 안 읽으셨다니 왜 이리 반갑지요 호호^^;;; 물론 호모데우스에 대한 이해도는 마태우스님이 저의 백배 쯤 높을 듯ㅜㅜ
 

내가 왜 샀지.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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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7-12-3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과 표지 때문이 아니었을까요????ㅎㅎㅎㅎ
저라면 그래서 샀을 거에요~~~.^^;;;

달밤님, 문밤님,,,,,제가 없는 사이에도 알라딘에 계셔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언제나 마음 따뜻하고 착한 달밤님에게 2018년에는 기막히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알라딘에서 자주 오가지 못하더라도 머물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oonnight 2017-12-31 23:29   좋아요 0 | URL
라로님^^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 저도 요즘엔 서재를 자주 둘러보는 편이 아닌데, 라로님 다시 뵙고 참 좋았답니다. 뭔가 뭉클^^; 여전히 열심히, 바쁘게 지내시네요. 아름다운 자녀분들, 특히 해든(꺅! -_-;)이 잘 지내죠?ㅎㅎ^^; 제 조카아이들도 잘 크고 있어요. 호호^^
모쪼록 라로님께도 새해에 좋은 일들 함께 하시길 기원할께요. 늘 건강하시구요. 해피 뉴 이어^^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절감하는 순간에도 감사의 마음과, 무엇보다도 유머감각을 잃지 않기를.


우리는 숨죽였지만 역시 우리의 날들을 사랑했다. 하루하루가 우리에게 약속된 날이었다. 하나의 밤을 견뎌 또 다른 밤을 맞이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낸 날들이었다.(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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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7-12-28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가을에 문득 찾아온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면서 저도 삶과 죽음에 대해 뭐랄까 생각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어요. 삶과 죽음에 관해서 배울 게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감사, 약속, 사랑, 기도‘ 이런 단어들 좀 싫어하는 편이라 내일 죽는다고 해도 오늘은 역시 어제와 똑같이 좀 바쁘지 않을까.

moonnight 2017-12-31 23:34   좋아요 0 | URL
아마도 저 역시 오늘이 마지막날이라는 걸 알게 되어도 평소와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아요. 어쩔 수 없지. 하고;
 

인생의 34년을 야구에 쏟아부은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의 회고. 참 귀중한 자료이다.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개인적인 일화와 함께 소개해주셔서 재미있게 읽다가도 뭉클해지기도 여러번. 밥보다 야구가 좋아서 야구계에 뛰어들었고, 야구가 운명이라고, 남은 인생도 야구에 바치겠다는 말씀에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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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인공인 책
여덟살 아들과 처음 시작한 매년 둘만의 해외여행이 9년째가 되었다고. 그림을 잘 그리면 좋겠다는 부러움을 갖게 한다. 묵었던 숙소와 만났던 사람들, 먹었던 음식들을 이토록 아기자기하게 묘사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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