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고 산 책이다. 요리에 관한 책도 좋아하고 책에 관한 책은 더 좋아한다. 두 세계를 접목했으니 당연히 읽고 싶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이건 뭐지? 싶은 대목이 좀 있다. 저자는 지금도 이 책을 썼던 때와 같은 생각일까? 후회되고 부끄럽진 않을까? 궁금해진다.
읽으면서 몇 권의 책을 보관함에 담았다. 이 책 덕분이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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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5-1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좀 아쉽다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책 목록 건진 게 위안(?)이었고요.

moonnight 2021-05-15 21:01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님ㅜㅜ 저도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당♡

2021-05-15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6 1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5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를 좋아한다. 요즘 시즌1부터 차근차근 보여주는 채널이 있어서 정주행 중인데 어제 시즌5 마지막회였나보다. 담주 월요일 아침 일찍 시즌6 1회 방영 예정@_@;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걸 잘 못 해서 관심가는 미드는 채널에서 방영시간 맞으면 겸손하게 기다려서 보는 편ㅎㅎ;
시카고 파이어는 로앤오더로 유명한 딕 울프 제작인데 시카고 51번 소방서의 사람들 이야기로 뒤이어 만들어진 시카고PD(경찰드라마)와 시카고메드(메디컬드라마) 의 출연진들도 가끔 모습을 드러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놀랍게도 가끔 실제 인물이 자기자신으로 등장하기도 해서 보다가 깜놀하기도@_@:

시즌1 1회였지 싶은데 시장님이 현장에 방문하셨다며 소방서장과 악수를 나누는데 읭? 저 사람@_@; 하는 사이에 화면이 끝나버렸지만 람 이매뉴얼@_@;;; 당시 진짜 시장님@_@;;;; 이제는 주일 미대사 내정자@_@;;;;;;

아이스하키 선수들도 나왔나본데 모르는 분야라 못 알아봄ㅎㅎ

그리고 어제는! 사고현장에서 팔을 다친 꼬마가 제일 좋아하는 시카고 컵스 선수는 당연히 크리스 브라이언트! 라고 말할 때 나오겠구만. 했다ㅎㅎ

그리고 나왔다! 두둥~

조쉬 더하멜 닮은(나혼자 생각;) 잘 생긴 크리스 브라이언트^^

제이크 아리에타도 등장^^ 혼자서 좋아라 기뻐함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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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5-1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찜! 전 근데 kbo 도 mlb 도 트윈스 응원해요.
 

이 된 큰 조카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어서 고른 책. 저자는 여자중학교에서 10년 이상 상담교사로 계신다고. 쉽지 않은 일일 듯@_@;;;;;;

조카아이가 일요일에 11시 넘어까지 잔다며, 뭘 하라고 시켜도 누워서 빈둥거리고 있다며 새언니가 답답해하는데 주중에 그렇게 애썼는데 (내가 중학교 다녔던 그 옛날과는 정말 다르구나 놀란다. 학원순례@_@;;;;) 일요일엔 좀 자게 놔두지.. 싶어도 고모 주제에-_- 대놓고 나설 수는 없다ㅠㅠ; 책에서 위로를 얻는다. 늘 그렇듯이ㅠㅠ;;;;;;




부모들은 아이의 미래를걱정하면서 아이의 빈둥거리는 방학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한다.
부모 입장에선 꼭 공부가 아니라도 좋으니 활기차게 뭔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 아이가 매사 ‘열심히‘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참 무서운 생각이다. 부모 자신이 안심하기 위해 아이들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긴 학기동안 학업과 관계에 지친 아이들을 여유롭게 쉬게 놔두지 못한다. (p. 270)

아이의 말을 웃으면서 듣지 않기. 어떤 이유로든 비웃어서는안 된다. 아이들은 이런 행동을 매우 싫어하고, 여기서 상처를 많이 받는다. 자기 고민을 가볍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고 여길 수 있다. 

자존심 건드리지 않기. 부모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행동이라도 강압적인 태도나 무시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부모 말이 옳더라도 인정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끝까지 밀어붙이지 말고 때로는 모른 척 넘어가거나 시간을 줄 필요도 있다.

‘항상 너를 믿고 있고 나는 네 편이다‘라는 믿음 주기, 이건 말로 되는 게 아니다. 부모 자신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이 말을 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 또 "네가 무슨 잘못을 했으니 그렇지."라는 말은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p.276)

아이들은 감시나 간섭은 원하지 않지만 관심은 원한다. 아이가 자신의 독립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부모의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의존성까지 잘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그 거리를 정하는것, 즉 경계선을 잘 세우는 일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싶다.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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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1-05-14 0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뜨끔! 저는 중3도 아닌데. 일요일에 11시 넘게 자는데 ㅠㅠ

moonnight 2021-05-14 04:35   좋아요 0 | URL
저는 오후에 일어날 때도 있답니다ㅎㅎ;;;;

2021-05-15 0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5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5-15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moonnight 2021-05-16 03:31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님ㅠㅠ 흑흑 맞아요 조카도 어려운데 아들딸은 어떨지ㅠㅠ세상의 어머니들 존경ㅠㅠ;;;

북극곰 2021-06-0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일요일에 11시까지 자는 중 3, 우리집 아들입니다. 정말 답답해겠는데 인용해주신 첫 문단 보고 뜨끔합니다 ㅜㅜㅜㅜ

moonnight 2021-06-03 22:12   좋아요 0 | URL
북극곰님^^ 댁에도 중3 청소년이 계시는군요. 안스럽고 실컷 자게 내버려두고 싶으면서도 부모님 맘이 복잡하시겠죠.ㅜㅜ;;;;; 저는 고모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조카에게 들려보낼 책이라 오늘 받자마자 점심시간에 읽었다. 역시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림도 참 예쁘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티커 귀엽다>.< 조카에게 케르베로스(지하세계 하데스의 궁전 앞을 지키는 머리 셋 달린 개) 스티커 하나 구걸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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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푹 빠졌네요♡ 간만에 만화 보며 두근두근 주책떨었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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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5-1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새 <산과 식욕과 나> 란 만화 후루룩 뗐어요. 등산은 맘으로 따라하면서 식욕 부분은 실천했다는 게 함정이죠. 하하. 재밌었음 고백합니다.

moonnight 2021-05-16 05:29   좋아요 0 | URL
앗 그래요? 저도 읽어야겠어요!@_@;;; 등산은 안 하겠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