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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동 - 부모를 위한 지침서
로나 윙 지음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1989년 12월
평점 :
절판
자폐아동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두는 편이 좋을 그런 책이다. 이책의 저자가 정신과 전문인인 만큼 흥미위주로 구입해서 읽을 만한 책이라기보다는 자폐에 대해 이해할 필요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으므로 가볍게 읽어보기위해 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은 책이 되어주진 않을 것 같다. 자폐아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좋은 정보나 좋은 내용을 가지고 썼는대도 불구하고 한가지 아쉬운 것은 너무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이다. 이책이 쓰여지고 지금까지 많은 다른 치료방법이나 사례들이 나왔을성 싶은데 그런 것들은 따로 첨가된 것이 없다는 것이 이책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