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분에게
F.더드슨 지음 / 풍림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큰아이를 갖었을때 시어머님이 선물로 주신 육아책이다. 기존에 접했던 육아책들은 몇개월에는 무엇을 해야하고 이시기에는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적혀있어 왠지 모르게 아이가 책과 다르면 불안해지곤 했다.

그러나 이책은 내용자체가 다른 육아책과는 달리 마치 한편의 소설책처럼 평이하게 구성되어 있고 육아의 모든 촛점은 아이에게 맞추어져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아이의 행동이 이해하기 힘들때 많이 지쳤을깨 혹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막막할때 아직도 나는 가끔씩 이책을 꺼내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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