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토토엄마의 책 읽는 다락방 (토토엄마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커피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토토엄마의 책 읽는 다락방 입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2 Apr 2026 05:42:51 +0900</lastBuildDate><image><title>토토엄마</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4180176212728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토토엄마</description></image><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10892</link><pubDate>Sat, 11 Apr 2026 2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108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2&TPaperId=172108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4/coveroff/k412137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2&TPaperId=172108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 - 주방 너머에서 완성된 시간의 기록</a><br/>박지영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넷플릭스 ‘흑백 요리사’의 여섯 세프가 전하는오늘을 만든 어제의 시간들<br><br>우리나라는 ‘밥 먹었니?’라는 말이 인사로 쓰일 정도로음식에 진심인 나라다. 당연히 맛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클 수밖에 없고 &lt;한식대첩&gt;, &lt;냉장고를 부탁해&gt;등과 같은&nbsp;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이 꾸준히 사랑받아왔다.<br><br>이 책 &lt;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gt;은 그 흐름 속에서탄생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인 ‘흑백 요리사’에 출연했던여섯 명의 셰프의 삶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담고 있다.<br><br>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한 접시의 요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그 치열한 인생 역정을 보게 된다.요리에 관심을 갖게 만든 어릴 적 환경부터, 본격적으로셰프를 꿈꾸게 된 계기, 그리고 도전과 꿈을 이룬 현재에이르기까지.. 마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br>6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기에 마치 셰프 한 명당한 편의 영화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여섯 편의 영화를연달아 본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br><br>나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장면은 바로 18쪽에 등장하는‘묵은 배추’ 관련 이야기였다. 한식의 대가 이영숙 셰프의 할머니는&nbsp;소금에 오랫동안 숙성시킨 배추와 명태만으로 그야말로 밥도둑을&nbsp;만들어내신다. 별다른 재료 없이도 최고의 맛을 이끌어내는&nbsp;요리 명장의 모습이다!<br><br>129쪽에는 버섯에 매료된 이영숙 셰프가 직접 버섯 농장을만들고 수확한 대량의 버섯으로 버섯 발효액과 버섯 묵을만들어내는 장면도 대단히 흥미로웠다. 발품을 팔아 기어코묵을 성공 해내는 것을 보고 그 집요한 탐구 정신에 감탄이&nbsp;나올 뿐이었다.&nbsp; 직접 맛보고 싶은 발효액과 버섯 묵!<br><br>이외에도 이 책에는 각 셰프들의 치열한 성장 과정이고스란히 실려 있다. 엄격한 주방에서 느끼는 긴장감과초보 시절의 어처구니없었던 실수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까지..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인다.<br><br>그것은 바로 요리에 대한 집요할 정도의 열정과남들보다 일찍 움직이는 성실함이었다. 물론 이들에게는재능이 있었으나 재능보다 우선하는 열정과 성실함이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싶었다.<br><br>요리도 결국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 아닐까?&nbsp;실험과 창작을 거듭하면서 나만의 요리를 만들어가는&nbsp;셰프들의 모습은 나만의 작품을 빚어내는 예술가들의 모습과&nbsp;닮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으로 맛보는 즐거움’을 새삼느끼게 되었다.<br><br>&lt;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gt;을 셰프의 꿈을 꾸고 있는많은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떻게 지금의 성공을이루게 되었는지의 과정이 아주 현장감 있게 펼쳐진다.뿐만 아니라 치열한 인생 과정을 담은 재미있는 에세이를읽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br><br>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이라는 말이전혀 손색이 없는, 삶과 요리에 관한 에세이&nbsp;&lt;인생을 요리하는 사람들&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4/cover150/k412137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31471</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친구들 - [나의 친구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8664</link><pubDate>Fri, 10 Apr 2026 17: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8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8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0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100&TPaperId=17208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친구들</a><br/>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산다는 건 끊임없이 상심을 달래는 일인데,다들 어떻게 견디고 있는 거죠?”<br><br>가엾고, 가엾고, 또 가엾다.상처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청소년 시절을 버텨낸네 명의 아이들. 그들의 모습이 정말 가여웠다.그리고 이제 ‘혼자’라는 감정을 뼛속 깊이 알아버린테드의 쓸쓸한 뒷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br><br>책 &lt;나의 친구들&gt;은 찬란했던 우정의 한때를 이야기하지만동시에 지극한 외로움과 슬픔을 담아낸다.<br><br>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누군가는 자신의 사연을 풀어내면 아마도소설 몇 권을 나올 거라고 말할지도 모른다.이 책의 주인공인 요아르, 화가, 알리 그리고 테드 역시 그러했다.<br><br>부모의 학대와 방임, 알코올 중독, 무관심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가 있었다.그러나 이들은 친구들이 있기에 꿋꿋이 버텨냈다.서로가 있었기에 무너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br><br>이야기는 25년 전, 과거를 회상하는 테드의 기억과현재, 마치 운명처럼 루이사를 만나게 된 테드의 모습을오가면서 전개된다.<br><br>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이제 불치병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화가 C. 야트는전 재산을 들여서 자신의 대표작인 &lt;바다의 초상&gt;을친구 테드를 통해서 사게 만든다.<br><br>부모를 잃고 위탁 시설을 전전하며매일을 도망치듯 살아가는 루이사를 우연히 알게 된화가 C. 야트는 마치 절벽에 서 있는 듯 위태로우나그림을 그리며 행복해하는 그녀를 본 후에&lt;바다의 초상&gt;을 그녀에게 남기기로 결심하는데...<br><br>소설 &lt;나의 친구들&gt;은 상당히 가슴 아픈 이야기면서도동시에 아름답고 빛나는 우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한마디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읽는 내내 웃고 울게 만드는 힘이 있다.<br><br>친구들 앞에서 이상한 소리의 방귀를 뀌는 요아르합창 대회에서 원피스가 어색해 쭈뼛거리는 알리를 위해함께 엄마의 헐렁한 원피스를 입고 나온 소년들의 모습은큰 웃음을 자아낸다.<br><br>이러한 소소한 장면들이 테드의 입을 통해서이어지는데, 특히 여기에는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겨 있어서더 큰 감동을 느꼈던 것 같다.<br><br>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알리가 테드에게 늘 했던 말인'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말이었다.그 말은 불안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던 알리에게는‘사랑한다’는 말 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는 것.<br><br>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고 하지만이들의 청소년기를 지켜보면서 내가 어른이라는 사실,그리고 조금은 속물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이렇게 미안하게느껴질 줄은 몰랐다.<br><br>소설 &lt;나의 친구들&gt;은 그동안 잊고 지내던 감정을떠올리게 만든다. 아무런 계산 없이 그저 순수하게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크게 웃을 수 있었던친구들과의 그때 그 시절이 너무나 그립다.<br><br>외로울 때면 이 책을 떠올리자.삶이 우리를 낙담하게 만들고깊은 고독 속으로 밀어 넣어도 한때는서로의 존재를 믿어주는 친구들이 있었다는 걸일깨워 주는 아름다운 소설 &lt;나의 친구들&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0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69</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이들이 쉬는 숨 - [아이들이 쉬는 숨 - 공기, 물, 햇빛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8405</link><pubDate>Fri, 10 Apr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84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089&TPaperId=172084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0/40/coveroff/89659680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089&TPaperId=172084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들이 쉬는 숨 - 공기, 물, 햇빛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a><br/>데브라 헨드릭슨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다정했던 계절이 증발하고 놀이터가 멈춘 오후뜨겁고 탁한 하늘은 아이들의 몸에 무엇을 남기는가​책 &lt;아이들이 쉬는 숨&gt;은 기후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익숙하게 접해온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전개된다. 탄소 배출량이나 기술적 해결 방법 위주로 설명하는 대신, 한 소아과 의사의 눈으로 직접 목격한 기후 위기를 말하고 있다. 저자 데브라 핸드릭슨은 원래 환경학자였으나 어떤 계기로 인해서 소아과 전문의가 되었고 이제 진료실에서 아이들의 호흡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그녀는 진료실에서 만난 어린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님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과 아이들 건강의 연관 관계를 아주 뚜렷하게 보여준다. 산불로 인해서 몇 주째 회색이 되어버린 하늘 아래 독한 연기를 들이마시는 아이들,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몸의 열을 견디지 못해 쓰러지는 아이들 그리고 기후 변화로 확산된 감염병에 노출된 환자들까지... 지금 이 순간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이 책의 특징이 바로 ‘사례 중심의 서사’라고 하겠다. 저자는 자신의 진료실에 찾아오는 어린 환자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기후 변화를 수치나 그래프와 같은 통계가 아닌, 살아있는 한 개인의 몸 상태라는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서 최근 자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오존 노출이 증가되면서 리엄은 ‘빨대를 통해 숨 쉬는 듯한 답답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천식 증상이다. 이외에도 산불로 인한 대기권의 미세 입자 농도의 증가는 특정 선천성 기형, 영아의 저체중 출생, 조산, 영아 돌연사 증후군과도 관련이 깊다고 한다.​나는 이 책 &lt;아이들이 쉬는 숨&gt;을 읽으면서 턱 밑까지 차오른 기후 변화의 위기를 실감하게 되었다. 만약에 과학적 데이터나 통계를 중심으로 이어진 설명이었다면 별로 큰 위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텐데, 사람들, 그것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니,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서사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설득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과학 이야기이긴 하지만 감정을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하다.​저자에 따르면 인류는 지금도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억제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고 있지만 지금 상황만으로 보면 2100년 지구에는 산업화 이전 대비 2.5도에서 2.9도가 상승하는 온난화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026년에서 2100년은 결코 먼 시간이 아니다. 지구가 황무지로 변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빨라서 모두가 내륙으로 이동하는 시대, 아이들이 다치고 아프고 잠재력이 꺾이는 세계가 올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희망을 이야기한다. 화석 연료 산업을 멈추고 재생 에너지 산업을 선택하는 등 과학 기술과 우리의 선택이 만나면 충분히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 단지 이 변화가 시급하다는 것, 당장 우리가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제대로 숨을 쉴 수 있으려면 오늘 우리의 작은 선택이 너무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 &lt;아이들이 쉬는 숨&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0/40/cover150/89659680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04093</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생의 구남친들 - [전생의 구남친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7636</link><pubDate>Fri, 10 Apr 2026 0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7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189&TPaperId=17207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5/73/coveroff/k7521371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189&TPaperId=17207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생의 구남친들</a><br/>설이언 지음 / 한끼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전생의 구남친들이 돌아왔다?게다가 한 명도 아니고, 무려 세 명이라니!<br><br>상상하는 재미와 몰래 훔쳐보는 재미가 절묘하게&nbsp;어우러지는 소설 &lt;전생의 구남친들&gt;. 전생의 연인들이풍겼던 ‘냄새’ 혹은 ‘향기’를 기억하는 주인공 이서재.&nbsp;그녀는 과연 남다른 후각의 소유자인가?아님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닌 인물인가?<br><br>전생이라는 소재답게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nbsp;깔려 있으나 이야기의 중심에는 청춘의 연애 소동이 있다.&nbsp;다소 가볍지만 상큼한 느낌의 판타지 로맨스 &lt;전생의 구남친들&gt;속으로 들어가 보자.<br><br>누구나 한 번쯤은 속 썩이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보며‘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라며 한탄을 해 본&nbsp;적이&nbsp;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실제로 전생에 죄를&nbsp;지은 여자가 있다?! 다만 그녀의 죄가 있다면,&nbsp;남자들을 너무 사랑한 죄랄까?<br><br>물에 빠지는 사고 이후, 서재는 전생의 기억을 하나둘&nbsp;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은 ‘향기’로 더욱더&nbsp;또렷해진다. 숲, 고목나무, 위스키 향기 등등 강렬한 냄새를&nbsp;통해서 전생의 연인을 떠올린다는 설정, 이 소설만의 독특한 매력이다.<br><br>그리고 그녀가 그들을 더욱더 또렷하게 기억하게 되면서마치 자석처럼 그녀에게 다시 끌려오는 세 남자&nbsp;– 수안, 현달 그리고 영호<br><br>차갑게 돌아섰던 도도한 매력의 남자 수안신분의 벽 앞에서 좌절했던 현달그리고 곁에 있으면 편안함을 주는 영호까지<br><br>수십 년에서 수백 년을 넘어 이어진 이 인연들이&nbsp;현재에 다시 소환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과거에완성되지 못한 인연의 끗을 다시 맺으라는 하늘의 명인가,&nbsp;아님 그저 미련을 끊지 못한 서재의 질척거림인가.<br><br>그런데 여기에 변수가 등장한다! 새로운 인연인 썸남서이강이 이들 사이에 등장하게 되면서 이야기는&nbsp;좀 더 흥미진진해진다. 과연 과거의 인연들과 현재의 새로운&nbsp;감정 앞에서 서재는 어느 쪽을 택하게 될 것인가?<br><br>가볍고 유쾌한 판타지 로맨스이긴 하나, 이 책을 읽으면서뭔가 진지한 문구가 떠올랐다. ‘상처는 새로운 사랑으로&nbsp;치유된다’ 는 말. 재회를 바라는 세상의 수많은 연인들이&nbsp;점집을 찾듯이 우리는 과거에 완성되지 못한 사랑에&nbsp;미련을 갖기 마련이다.<br><br>그러나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괜히 생겼겠나?과거의 인연은 그냥 과거의 인연으로 조용히 덮어두는 게좋을 것 같다는 것... 은 내 생각이지만, 주인공 서재가&nbsp;결국에 마지막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흥미진진하다.<br><br>전생이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빌려서 때로는 코믹하게그리고 때로는 가슴 두근거리는 핑크빛 연애 감정으로독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소설 &lt;전생의 구남친들&gt;을 추천한다.<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5/73/cover150/k7521371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5739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붕 위의 방 - [지붕 위의 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7633</link><pubDate>Fri, 10 Apr 2026 04: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7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764&TPaperId=17207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59/coveroff/k712137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764&TPaperId=17207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붕 위의 방</a><br/>러스킨 본드 지음, 박산호 옮김 / 생각학교 / 2026년 02월<br/></td></tr></table><br/>"오늘은 관심 없어. 나에겐 내일이 필요해." 실로 오랜만에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춘 책을 만난 것 같다. &lt;지붕 위의 방&gt;은 정말 좋은 작품이다. 이 책은 러스티라는 한 소년이 느끼는 불안과 방황 그리고 영국인도 아닌, 그렇다고 인도인도 아닌 스스로의 진짜 정체성을 힘들게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혼란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러스티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소설이다. 그가 편안하게 속할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이야기는 인도의 한 지방인 데라의 길가에서 시작된다. 비가 내린 후 공기 중에 퍼지는 흙 내음과 꽃향기가 묘사된다. 봄을 알리는 그 상쾌한 공기의 분위기를 느끼며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설 속으로 스며들게 된다. 저자는 독자들이 마치 그 장소에 실제로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한다. 마치 나도 그 길가에서 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듯한 착각을 겪을 만큼 현장감 있는 묘사이다.​주인공 러스티는 부모를 잃고 현재는 엄격한 후견인의 보호 아래 살아간다. 혼혈이지만 영국식의 딱딱한 규율 속에서 살아가는 러스티. 후견인이 시키는 대로 살지만 그의 마음은 외롭고 고독하다. 열일곱이라는 나이는 자유를 꿈꿀 수는 있지만 탈출하는 방법은 잘 모를 만한 나이다. 뭔가 변화를 주고 싶지만 그럴 용기도 아직은 부족하다. 그저 시장에서 뛰어도는 아이들의 주위를 겉돌며 막연히 다른 삶을 상상할 뿐.  그러던 어느 날 인도인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색의 축제인 홀리 축제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된 러스티. 색채와 소음, 냄새와 웃음이 뒤섞인 정신없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면서 러스티는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경험한다. 그 느낌을 알게 되어버린 러스티는 이제 더 이상 후견인과 함께 하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는 천한 인도인들과 더럽게 놀았다고 모질게 매를 때리는 해리슨 씨에게 반항을 하고 집을 뛰쳐나오게 되는데... 그는 기진맥진했지만 행복했다. 이 축제가 영원하기를 바랐다.뜨거운 감정으로 꽉 찬 하루, 그와는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이 삶이 끝나지 않기 바랐다. 왜 제목이 &lt;지붕 위의 방&gt;인 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러스티가 집을 탈출한 이후 진정으로 자유와 해방감을 느낀 장소이니까. 외로웠던 소년은 이제 도와주는 손길 덕분에 비로소 조금씩 자신을 찾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책 &lt;지붕 위의 방&gt;은 데라라는 지역의 모습을 입체감 있게 보여준다. 시장의 열기, 거리 음식의 냄새, 축제의 색감과 숲의 소음 등이 그야말로 생생하다. 그리고 주변 인물인 소미, 키션, 란바르 등등도 각자의 개성을 갖춘 채 살아 움직인다.  두려움에 떨면서 도망을 쳤던 러스티. 그러나 그의 삶은 계속되고 그의 몸과 마음은 성장한다. 낯설었던 세상에서 조금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러스티의 모습이 보인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책 &lt;지붕 위의 방&gt; 러스티의 이야기가 시리즈로 나온다면 계속 읽고 싶을 만큼 정말 좋았던 이 소설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59/cover150/k712137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5980</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 - [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6112</link><pubDate>Thu, 09 Apr 2026 1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6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00&TPaperId=17206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51/coveroff/k8821377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700&TPaperId=17206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a><br/>윤동규(메이크패밀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돈을 벌고자 시작한 사업이&nbsp;진정한 삶에 대한 깨달음을 주다.<br><br>책 &lt;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gt;는&nbsp;단순한 자기 계발서라기 보다 오히려 한 권의 철학 서적처럼 다가왔다.&nbsp;물론 ‘이렇게 사업을 하세요’라는 구체적인 가이드도&nbsp;제시되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사업을 성공적으로&nbsp;이끌 수 있게 만들었던 그의 내면 성장 과정이었다.<br><br>처음 책을 봤을 때 띠지에 있는 젊은 얼굴을 보며 궁금해졌다.어떻게 이 젊은 사람이 사업을 일구어서 150억이라는 돈을&nbsp;벌 수 있었을까?&nbsp; &nbsp;제목에서 해답이 나온 것 같았다.&nbsp;저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실패를 자산으로 바꾸는 법을&nbsp;알고 있었다.<br><br>책 안에는 발췌한 뒤 오래 기억 속에 남겨두고 싶은&nbsp;문장들이 많았다. 23쪽 ‘망했다는 건 끝이 아니라, 다음 페이지를&nbsp;넘길 기회라는 것’ &lt;실패=좌절&gt;이 아니라 어떤 것을 일구어내는&nbsp;과정 중 하나라고 받아들이는 태도, 정말 멋져 보였다.<br><br>또한 32쪽의 ‘나를 단단하게 만든 건, 아주 사소한 반복들이었다’&nbsp;라는 문장도 강렬하게 다가왔다. 성공이라는 것은, 작은 매일의 노력들이뭉쳐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결과&nbsp;라는 사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nbsp;진리겠지만 실천하기는&nbsp;매우 어렵다.<br><br>책의 짜임새 있는 구성 역시 인상적이다. 1장에서는주로 저자의 실패와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본인의철학을 이야기하는 저자는 2장을 통해서 본격적으로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실천적 단계를 소개하고 있다.<br><br>1단계 마인드셋2단계 실행력3단계 브랜딩과 시스템4단계 확장과 지속<br><br>사업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과정을 소개한다는 점에서이 부분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장님이나이미 시작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초보 사장님들이읽어본다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생각이 들었다.<br><br>이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꼽아 보자면 우선68쪽 ‘의지보다 습관이 남는다’였다. 매일의 루틴이 쌓이고그 루틴이 곧 브랜드가 되며 결국 그 브랜드가 매출로 이어진다는&nbsp;말은 이것이 성공의 정석이라는 느낌을 준다.<br><br>98쪽에서 강조하는 ‘기록하기’도 역시 성장을 일으키는중요한 과정이라는 말에 공감이 갔다. 그러나 이 책에서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그 어떤 전략과 기술보다도‘사람’을 우선시하는 저자의 태도였다.<br><br>저자는 사업적 재능이나 실행력도 분명 있는 사람이지만결국 그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그의 마음가짐 덕분이라는생각이 든다.<br><br>실패로 바닥을 찍고, 지치고 방향을 잃었을 때그는 결국 사람에게서 에너지를 얻은 후 다시 일어설 수있었다고 고백한다. 물론 평소에 내면을 돌아보고 성찰을&nbsp;거듭한 덕분에 강한 내면 에너지를 가지게 된 것도&nbsp;사업 성공의 한 이유로 보인다.<br><br>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제대로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삶의 태도’를알려주는 책이다. 사업을 꿈꾸지만 실패가 두려워서멈춰 서 있는 분들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책&nbsp;&lt;나는 실패를 팔아 150억을 벌었다&gt;.<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6/51/cover150/k8821377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65169</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안해지기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 - [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5273</link><pubDate>Wed, 08 Apr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52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60&TPaperId=172052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off/k7121373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360&TPaperId=172052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a><br/>지혜.정지정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잘 모르기 때문에두려운 여성들을 위한 유방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해답​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가족력으로 유방암 발생 위험이 있어서 미리 조치를 취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어머니 곁에서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을 지켜봤기에 일찍 그런 방법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여자들에게 있어서 유방이란 임신과 출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나 동시에 항상 걱정거리이기도 하다. 건강 검진 시 초음파도 진단을 해도 한국인들의 경우에는 치밀 유방이 많아서 질환에 대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의사 선생님에게 들은 적도 있다.​평소에 유방암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 &lt;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gt; 이 책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유방 세부전문의인 지혜 원장과 유방외과 전문의인 정지정 교수가 힘을 합쳐서 유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알린다. 전문적인 애용이 많지만 Q &amp; A 방식, 즉 질문이 주어지고 대답하는 방식이라 이해하기가 쉽다. 크게 part 1~6으로 나뉘는데, 가슴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로 시작하여 가슴 성형 궁금증에 대한 Q&amp;A까지로 나뉜다.​일단 나의 경우는 걱정이 많이 되는 유방 관련 질환과 유방암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보았다. &lt;Part2 : 이럴 때 꼭 병원에 가세요&gt; 부분은 평소에 유방이나 그 주위 부분 – 겨드랑이 등 –에 착색이나 붓기 등 이상이 생겼을 때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와 유방암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로 나뉘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예를 들자면, 비정상적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딱딱해지는 경우는 유방 암일 가능성이 높았다.​138쪽 &lt; Part 5 : 유방암에 대하여&gt;에서는 핑크 리본 캠페인의 유래부터 유방암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까지 아주 다양한 전문 지식이 소개된다. 부정적인 요소로는 여성 호르몬 치료와 비만이 있었고 긍정적인 요소에는 비타민 D와 커피 등이 있었다. 스트레스도 원인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서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등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유방암 치료에 대한 부분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므로 혹시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우리네 속담도 있다. 유방암을 조기 발견했을 경우에 생존율이 무려 95%라고 한다. 이 책에는 자가 검진의 3단계 ( 촉진 – 시각 검사 – 샤워 중 검사 ) 와 적절한 시기 ( 생리 종료 후 3-5일 )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의 몸을 지킬 수 있다. 어떤 병이든 걸린 후 치료하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가족력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 세상 모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런 책을 한 권 구비해두고 평소에 관리를 해두는 것이 나중의 격정을 더는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lt;불안해지기 전에 읽는 유방 이야기&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99/cover150/k7121373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4999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혐오사회 - [혐오사회 - 증오는 어떻게 전염되고 확산되는가, 10주년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4864</link><pubDate>Wed, 08 Apr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4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260&TPaperId=17204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76/coveroff/k6521372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260&TPaperId=17204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혐오사회 - 증오는 어떻게 전염되고 확산되는가, 10주년 기념 개정판</a><br/>카롤린 엠케 지음, 정지인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주민, 성소수자, 여성, 흑인....우리는 왜 끝도 없이 누군가를 혐오하는가?​책 &lt;혐오사회&gt;를 읽는 동안 너무 화도 나고 안타까웠다. 인간이란 결국 협소한 사고의 틀에 갇혀서 나와 동등한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존재’ 혹은 ‘괴물’로 규정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존재인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 또한 특정 인종, 종교, 성 소수자들에 대한 잘못된 감정을 품지는 않았는지를. 이 책 &lt;혐오사회&gt;는 혐오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한번 읽어볼 만한 매우 울림이 큰 책이다.​요즘은 세계적으로 배타적인 시선이 우세하다. 유럽에서는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노골적으로 인종 차별을 이야기하는 트럼프 정부가 나라를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다른 인종과 민족을 범죄자 취급하고 타자화하는 극우들의 패턴은 나치의 프로파간다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주제였고 이를 용이하게 만드는 사회적 구조가 반드시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이 책의 내용 중에서 저자가 ‘증오-집단에 대한 적대감’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 독일 출신의 저자는 “클라우스니츠” 지역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언급한다. 고향을 잃고 두려움에 떠는 난민이 탄 버스를 향해 ‘너희는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니다’라고 외친 지역민으로 구성된 시위대. 이 사건에서 난민들은 개개인으로는 보이지 않고 그저 타자들로 구성된 집단으로만 보이게 된다. 저자는 결국 시위대의 강렬한 증오는 상상력 훼손과 차별적 담론에만 의지하는 협소한 사고 탓이라고 한다. ​‘혐오와 멸시-제도적 인종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강렬하게 다가왔다. 한때 경찰관의 무리한 진압과 체포 때문에 목숨을 잃은 한 흑인에 대한 추모의 목소리 “Blacklivesmatter’ 운동이 미국 전역에 퍼진 적이 있다. 나는 그때 정확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진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아무런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은 흑인 남성 에릭 가너에게 무자비한 초크를 걸어서 사망케한 미국 경찰 대니얼 P. 흑인에 대한 백인 경찰의 폭력은 미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역사적 흐름이자 제도적인 차별이라고 하는 저자. 정말 암울하고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에릭 가너는 경찰관에게 목이 졸려서 죽는 그 순간까지 ”I can’t breathe“를 외쳤다고 한다. 내가 저자였다면 나는 그 동영상을 끝까지 못 봤을 것 같다. 그저 상상만 하는데도 벌써 고통스럽다. ‘증오-집단에 대한 적대감’을 이야기할 때 저자는 시위대만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 그것을 구경하듯 보면서 방관하는 사람들이나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찰관들도 똑같이 잘못을 저지른다고 봤다. 혐오와 증오 그리고 분열이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침묵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가담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 것인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불의를 보고 침묵을 선택할 순 없다.​이 책을 읽고 나니 희망보다는 오히려 절망이 몰려온다. 벌써 10년 전에 쓰인 책인데 여전히 특정 인종, 성 소수자, 난민 등에 대한 차별, 혐오가 담긴 시선은 여전할 뿐 아니라 더 극심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욱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조금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나 저자가 이 책을 쓴 취지는 명확히 알 것 같다. 혐오와 증오 그리고 차별이 있는 곳에서 침묵하면 안 된다는 것. 모두가 똑같은 권리를 가진 동등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 등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꼭 읽어봐야 할 책 &lt;혐오사회&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76/cover150/k6521372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07615</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4162</link><pubDate>Wed, 08 Apr 2026 14: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41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706&TPaperId=172041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3/coveroff/k1021377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706&TPaperId=172041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a><br/>가미시로 교스케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03월<br/></td></tr></table><br/>“린네의 추리가 틀릴 수 있다고는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br><br>책 &lt;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gt;는 겉으로만 보면청소년기의 풋풋한 감정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처럼 보이지만실제로는 논리와 논리의 충돌이 중심이 되는 정통 추리소설에 가깝다.&nbsp;감정보다는 ‘논리’라는 무기로 서로 맞붙는 인물들,&nbsp;그것이 이 작품의 큰 매력 포인트이다.<br><br>📌 창과 방패처럼 어느 누구도 쉽게 굴복당하지 않는팽팽한 논리 싸움이 마치 OK 목장의 결투 장면처럼다가오는 소설!<br><br>추리소설이지만 단순 사건 해결을 넘어서군중 심리와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비판적 시선도 있다.특히 청소년들은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고 확인되지 않는&nbsp;사실도 진실로 받아들이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그러나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마치 신처럼 타인을 내려다보면서&nbsp;깔보는 태도라고 이 책은 말하는 듯.<br><br>📌 그러나 그런 태도는 결국 스스로를 고립으로 몰고 갈 뿐...<br><br>이야기의 중심에는 아케가미 린네라는 독특한 소녀가 있다.어떤 이유로 그녀는 교실이 아닌 상담실로 출석한다.인간관계에는 서툴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직관적으로범인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진 린네. 문제는 그 추리가 무의식적으로&nbsp;이루어져서 논리적으로 설명해 내지 못한다는 것.&nbsp;마치 답을 알지만 풀이 과정을 써내지 못하는 학생 같달까?<br><br>📌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추리는 종종 설득력을 얻기 힘들고거짓말쟁이로 오인받기 딱 쉬운 상황이다.<br><br>이런 빈틈을 채워주는 인물이 바로 이로하 토야. 이로하는&nbsp;변호사 지망생에 특정 사건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nbsp;뛰어나다. 그는 마치 엄마처럼 린네를 챙기고 돌본다.&nbsp;이 둘 사이에는 우정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오고 가고,&nbsp;그들 옆에는 이로하를 짝사랑하는 코가미네가늘 어른거리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br><br>📌 뭔가 삼각관계 아닌 삼각관계의 느낌이랄까?<br><br>소설에는 두 가지 주요 사건이 등장한다.우선 코가미네 컨닝 사건. 화학 시험 도중 발견된 컨닝 페이퍼.하필이면 코가미네 의자 밑에서 발견되었기에 선생님은그녀를 의심하지만 린네는 바로 코가미네가 무죄임을 주장한다.<br><br>📌 논리로 증명하는 것은 바로 이로하의 몫, 과연 범인은누구이고 이 일은 왜 발생한 걸까?<br><br>두 번째는 체험 학습 중 벌어진 소동 이야기. 밤중에 어떤남학생이 여자 숙소에 가서 한 여학생을 몰래 만난 것 같은 정황이 밝혀진다.&nbsp;린네는 이번에도 거의 직관적으로 한 남학생의 이름을 말하지만&nbsp;도리어 린네와 이로하가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nbsp;과연 이것은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br><br>이 책은 35명의 거짓말쟁이와 단 한 명의 정직한 사람인&nbsp;‘린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고지식한 편에 속하고&nbsp;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거짓말쟁이로 몰린다면 정말 억울하지 않을까?<br><br>이제 추리를 논리로 풀어낼 수 없는 린네와그녀를 내내 옆에서 도와주는 이로하 그리고교실이라는 한 세계를 통제하고 좌지우지하고 싶어 하는&nbsp;한 학생의 아슬아슬하고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nbsp;추리 대결이&nbsp;펼쳐지게 되는데....<br><br>35개의 거짓말이 견고한 성을 쌓아 올렸었지만이로하는 아주 집요하고 끈질긴 추리력으로하나하나 무너뜨린다. 이 과정이 매우 통쾌하다.<br><br>아끼는 친구를 위해, 진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추리를 끝까지 해내는 이로하와 진실을 수호하는 린네가아주 멋져 보이는 추리소설 &lt;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2 &gt;<br><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0/3/cover150/k1021377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00381</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정함의 배신 - [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3520</link><pubDate>Wed, 08 Apr 2026 0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35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2035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off/k522137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2035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a><br/>조너선 R. 굿먼 지음, 박지혜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인류는 어떻게 ‘협력’이라는 거짓말로 불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왔는가!” ​&lt;다정함의 배신&gt;은 철학과 생물학을 전공하고 인간 진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조너선 R. 굿맨 저자의 책이다. 인간 본성에 숨겨진 기만과 착취의 그 민낯을 철저히 까발리는 동시에 이상적인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인간을 선과 악, 이 두 이분법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다.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좌파, 우파로 나뉘어 피 터지게 싸우며 도저히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을 한 방향으로만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인간은 협력하는 존재이면서도 동시에 경쟁하고 이타적인 듯 보이면서도 대단히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존재, 즉 복잡한 내면 구조를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다르게 설명하자면 우리는 상황에 따라 협력과 착취를 오가는 ‘전략적인 존재’에 가깝다고 말한다. 산업화된 대규모 사회에서는 개인의 개인에 대한 착취가 빈번하게 이루어지지만 마을이나 부락 같은 소규모 공동체에서는 공격적인 개인을 철저히 배제하며 협력 위주의 시스템을 만든다. ​저자는 사이비 종교, 수렵 채집 사회, 동물과 암세포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기본적으로 인간 본성은 기만과 착취를 깔고 있음을 보여준다. 암세포가 정상 세포를 흉내 내거나 까마귀가 거짓 경보를 울려서 경쟁자를 쫓는 사례. 그리고 침팬지의 경우, 약한 자가 먹이를 숨기거나 부상을 가장하여 권력자의 부를 빼앗으려고 한다. 인간 또한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고 특히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타인을 조종하고 협력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례도 보여준다. ​그러나 인간이 타인을 기만하고 착취에 몰두하며 남들보다 많은 권력과 부를 가지기 위해 경쟁하는 존재라면 우리는 앞으로 영영 희망이 없는 것일까? 그러나 저자는 약간의 희망을 보여주는 의견을 제시한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유전적 프로그램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만은 않는다고 하는 저자. 인간은 지능이 뛰어나고 교육에 열성적이기에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함께 일하고 상호 신뢰를 쌓으며 더 나은 것을 위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결국 책을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록 근본적으로 기만과 착취라는 기본값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교육과 문화를 통해서 배우기도 하는 존재이다. 개인의 심리나 도덕성 문제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눈을 가려버리는 형편없는 사회 제도나 시스템 때문이라면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협력에는 보상을 하고 착취는 어렵게 만드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간은 완전히 선해질 수도 없고 완전히 이기적으로도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떤 환경 속에 놓이냐에 따라서 우리는 얼마든지 다르게 살 수 있다고 말하는 듯한 책 &lt;다정함의 배신&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150/k522137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1602</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친구가 사라졌다 - [친구가 사라졌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2468</link><pubDate>Tue, 07 Apr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24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7907&TPaperId=172024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32/coveroff/8976047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7907&TPaperId=172024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친구가 사라졌다</a><br/>가네시로 가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나는 어떤 계기가 될 만한 것을던져 주었을 뿐이야.직접 스위치를 누른 게 아냐.”<br><br>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결투 장면과연기처럼 사라진 한 대학생의 미스터리한 행방.이 두 가지 요소가 어우러지며 독자들의 몰입을 부르는소설 &lt;친구가 사라졌다&gt; 이 책은 액션 미스터리의 형식을띠고 있으나 청춘의 불안과 잘못된 선택의 위험이라는 주제를 담아낸다.<br><br>주인공 미나가타는 도쿄 출신의 대학생으로타인과 철저하게 거리를 두며 고독하게 살아간다.도서관에서는 잠을 자고 아르바이트에만 충실한 채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그는 혹시 불량 학생?그러나 강도 높은 전투훈련을 받는 모습에서뭔가 범상치 않음이 느껴진다.<br><br>그러던 어느 날 학생 식당에 있던 그에게 유키라는학생이 찾아와서 부탁을 한다. 갑자기 사라진 친구유토를 찾아달라는 것. 그런데 유토가 불법적인 일에휘말린 것으로 보여서 경찰에는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어느덧 미나가타의 오지랖이발동되어버린다.<br><br>유토의 행방에 대한 몇 가지 단서, 우선 첫 번째는고등학교 시절에는 착실했던 유토가 어느 동아리에 들어간 후완전히 변해버렸다는 사실 그리고 유키의 집에서 TV를보던 유토가 어떤 방송을 보고 놀란 듯 굳어버린 장면과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유토의 집..도대체 유토와 가족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까?<br><br>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젊은이들은 심한 ‘청춘의 불안’을 경험한다. 특히 대학에입학한 후 감당할 수 없는 자유와 책임, 이 둘 사이에서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분위기에 잘 휩쓸릴 수도 있다.또래 집단의 영향력에 의해서 나쁜 선택을 할 수있다는 것을 이 책 &lt;친구가 사라졌다&gt;가 잘 보여준다.<br><br>이외에도 이 책은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이야기하는 듯했다. 동아리의 보스 시다도 그렇고사라진 유토도 그렇고 과거에 겪은 어떤 안 좋은 일이현재의 그들을 낳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알지도못하는 타인을 위해 나서는 미나가타도 과거의 상처를이러한 방법으로 치유하려는 것은 아닐까?<br><br>외로운 늑대처럼, 한줄기 바람처럼 자유롭게떠돌아다니지만 필요한 곳에서는 늘 모습을 드러내는주인공 미나가타. 보이지 않지만 어디에나 있는영웅의 모습 같기도 하다.<br><br>독특한 개성을 가진 등장인물들과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액션그리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사건의 전개와 결말.. 아주 재미있는청춘 소설 + 액션 미스터리 &lt;친구가 사라졌다&gt;를추천한다.<br><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32/cover150/8976047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322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암세포의 진화 - [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2290</link><pubDate>Tue, 07 Apr 2026 15: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2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66&TPaperId=17202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2/coveroff/8932925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66&TPaperId=17202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암세포의 진화 -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a><br/>아테나 액티피스 지음, 김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암은 몸이라는 생태계 속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살아 있는 존재다!​내가 ‘암’이라는 질병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만화 &lt;아만자&gt;를 통해서였다. 젊은 암 환자의 투병기를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처럼 표현한 만화이다. 그 책에서는 암이 온몸에 퍼지면서 환자의 생명력이 사라지는 상황을 숲이 사막화가 되는 장면으로 비유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장면이 굉장히 절망적으로 다가왔었다. 그 만화를 읽고 난 이후 ‘암’은 온통 사막이 되어버린 세상, 어둠과 절망뿐인 세상으로 내 뇌리 속에 남아 있었다.​이렇듯 암은 공포스러운 존재, 설사 낫는다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최악의 질병으로 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두려워하기에 앞서서 ‘암’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책 &lt;암세포의 진화&gt; 현대 의학에서는 암을 반드시 제거해야 할, 최악의 적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다른 세포까지 죽이는 독한 치료제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일단 이 책의 저자는 암의 인간의 몸에 생기게 되는 생물학적 원리를 이야기하는데, 생명체의 진화라는 이론이 여기에 동원된다. 오래전 단세포 생명체들은 분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하게 되었고 결국 인간과 같은 복잡한 다세포 생물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포들은 이 유기체의 생존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 활발하게 분업을 하면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한다. ​그러나 어느 사회이든 ‘무임승차’를 하려는 얌체족이 있기 마련. 유기체나 인간 개체군에 이득을 주기보다는 오로지 살아남고 복제하려고 존재하는 이기적인 세포군들이 생겨났으니, 그들이 바로 '암세포' 들이다. 그들은 마치 파괴적인 룸메이트처럼 잘 통제되고 있던 환경, 즉 다세포체를 착취와 강탈 그리고 충돌이 난무하는 불모지로 바꾼다. 이렇게만 보면 아주 나쁜 놈들 같지만, 저자의 의견에 따르면 자원을 독점하고 통제 없이 분열하고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암은 지나치게 진화에 성공한 세포의 형태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악덕 기업주가 따로 없다 )​그러니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은 바로 ‘암은 몸 안에서 일어나는 통제되지 않는 진화라는 것이다. 저자는 질병을 넘어서 암을 하나의 생명 현상으로 바라보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식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바꾸길 유도한다. 너무 독하고 강한 치료는 오히려 가장 암세포를 남길 수 있는 법. 따라서 암을 ’치료‘하기보다는 ’통제‘하면서 가장 안정된 방식으로 공존하는 개념을 제안하고 있다. 균형을 잡아가며 관리하고 하나의 만성 질환처럼 약해진 암세포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 처음엔 아주 낯설게 다가왔지만 자꾸 읽다 보니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lt;암세포의 진화&gt;는 암의 생물학적 원리부터 진화적 배경,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읽다 보니 암세포가 마치 굉장히 스마트한 존재처럼 다가왔다. 정상 세포의 협력 신호를 이용하고 면역 반응까지 교묘히 회피하는 모습을 보니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더 이상 암은 외부의 적이 아니었다. 한때는 협력 세포였으나 배신을 때리고 혼자 살겠다고 욕심부리는 놈이었던 것... 어르고 달래면서 오랫동안 공존하자는 의견이 오히려 더욱더 근거가 있어 보인다. 암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전략까지 알게 해준 흥미로운 책 &lt;암세포의 진화&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2/cover150/8932925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9239</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1281</link><pubDate>Tue, 07 Apr 2026 0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201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01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off/k922137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01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a><br/>와카타케 치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조금 느려도 자기 속도대로 가는 삶은의외로 행복하고 반드시 희망차다!<br><br>55세에 남편을 잃고 잠시 절망에 빠졌던 한 일본의여성은 슬픔을 딛고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었던 소설가의꿈을 이루기로 결심한다. 소설 강좌를 등록한 지 8년 후그녀는 &lt;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gt;라는 소설을 쓰고문예상을 받은 후, 그다음 해에는 아쿠타가와상까지수상하게 된다.<br><br>책 &lt;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gt;는작가 데뷔 이후 저자 와카타케 치사코가 써 온 여러&nbsp;에세이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nbsp;상당히 따뜻하고 삶 자체를 긍정하는 사람의 강인한&nbsp;에너지가 느껴진다. 인습에 물들지 않으면서, 아름답게&nbsp;지고 있는 한 송이 꽃과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br>에세이에는 그녀가 인상 깊게 본 영화와 소설 이야기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nbsp;깊이 있는 사유가 담겨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마음에&nbsp;오래 남았던 이야기들을 꼽아보자면,<br><br>먼저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도 맞닿아있는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lt;밑바닥&gt;에 대한 이야기였다.모든 것을 잃고도 웃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 남자.지독한 가난과 불행이라는 밑바닥에서도 웃을 수 있는여유가 곧 온전한 삶의 긍정임을 저자는 꿰뚫어 본다.<br><br>또한 73쪽 &lt;끝이 있다는 위로&gt;에서는그동안 남편과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영원한 생명’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던 신혼 시절을 지나,어느새 영원한 삶을 원치 않는, 지쳐버린 중년의 시간이 된다.그리곤 결국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된 남편.비록 짧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진하게 묻어&nbsp;나오는 글이다.<br><br>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작가를 두 가지 모습으로 떠올렸다.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가득한 신인 작가이자아이처럼 호기심이 풍부한 사람 그리고잘 익은 술처럼 자신의 나이와 늙음을 받아들이며언제나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람<br><br>어쩌면 저자의 이 두 가지 모습이 공존하기 때문에그녀의 글은 더 생생하고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인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br><br>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을그녀의 소설 &lt;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gt;도 꼭 읽어보고&nbsp;싶다. 에세이 속에서 드러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사유그리고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간다는 태도를 담은가치관이 소설에서는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하다.<br><br>인생의 오후라는, 저물어가는 시간 앞에 서 있는저자 와카타케 치사코. 그러나 그녀는 쉽게 절망하거나슬퍼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시간을 또 하나의 축제로승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마음에 깊이 와닿았던에세이집 &lt;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150/k92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591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 - [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 - 클릭 한 번으로 연수익률 233%를 만든 인공지능 퀀트 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9941</link><pubDate>Mon, 06 Apr 2026 1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9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31&TPaperId=17199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0/38/coveroff/89255695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531&TPaperId=17199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 - 클릭 한 번으로 연수익률 233%를 만든 인공지능 퀀트 투자</a><br/>곽경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3월<br/></td></tr></table><br/>“AI와 데이터는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시대가 바뀌고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현재 한국에는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오랫동안 투자를 해온 사람이면 별다른 방법이 제시될 필요가 없으나 주린이가 이 치열한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일단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 책 &lt;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gt;는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주식투자에 있어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읽어보니까 컴퓨터 지식이 많이 없는 분들도 쉽게 해낼 수 있게 제시되어 있다.​일단 이 책은 IT 시대가 DT 시대, 즉 Data Technology 시대로 변하고 있음을 짚으며 시작한다. DT란 데이터가 있으면 선별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저장한 뒤, 이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통찰을 찾아내는 것인데, 주식 투자에 이것을 응용하자는 게 저자의 의견이다. 그리고 저자는 주식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사람들이 주식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도박사의 오류’ 즉, 어설픈 패턴을 찾아내서 막연한 예측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책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우선 이 책은 ‘덜어낼 것’을 주장한다. 복잡한 지표를 과감히 제거하고 오직 차트 데이터 – 시가, 고가, 저가, 종가, 거래량-에 집중하고 AI에게 이 데이터를 줘서 진짜 패턴만을 학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다음 이 책은 차트를 ‘이해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읽어야 할 언어’로 바꾼다. 이동평균선의 교차를 하나의 장면처럼 풀어내고 RSI와 볼린저 밴드를 통해 시장의 속도와 긴장도를 해석한다. 즉, 차트 위의 선들은 더 이상 단순한 그래프라기보다는 수많은 투자자들의 심리와 자금 흐름이 응축된 것이라는 사실이다.​이 책은 독자들이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들어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서 급등주를 탐색하고 매매 신호를 포착하며 나아가서는 최적의 투자 비율까지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실제로 구현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lt; 실습 :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가격 예측하기 &gt; 부분에서는 1. 도구 준비하기 : 라이브러리 설치 2. 재료 손질하기 : 데이터 불러오기 등으로 단계별로 실제 실습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제시되고 추가적으로 진짜 돈 버는 AI 모델 만들기가 추가된다. 이 책은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이다.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감으로 주식 투자를 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면 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해야 한다. 사실 AI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감정에 비하면 훨씬 일관된 판단을 제공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은 ‘AI’라는 돛을 달고 ‘데이터’라는 바람을 탈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전문가보다도 더 멀리,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월스트리트의 소수 엘리트와 거대 자본만이 독점했던 고급 정보와 분석력을 이제는 방구석 개인 투자자도 AI를 통해 쥘 수 있는 상황이 왔다. 기회의 평등이자 부의 재분배를 위한 조용한 혁명을 이제 이용하자고 말하는 책 &lt;나는 AI로 급등주에 투자한다&gt;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0/38/cover150/89255695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03859</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챗위스키봉봉 - [챗위스키봉봉]</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964</link><pubDate>Sun, 05 Apr 2026 2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383&TPaperId=17198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26/coveroff/k90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383&TPaperId=17198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챗위스키봉봉</a><br/>고민실 지음 / 비채 / 2026년 03월<br/></td></tr></table><br/>소설집 《챗 위스키 봉봉》을 관통하는 정서는 현실에 대한날카로운 자각이다. 고민실 저자는 AI가 일상이 되고 안락사캡슐로 죽음이 좀 더 편리해진 세상 등을 보여주면서도기술의 발전으로는 우리의 문제 – 계층, 가난, 인간 소외와 고독그리고 소통 불능 등 – 은 결코 해결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br><br>📚 단편 〈챗 위스키 봉봉〉에서 인간관계가 피곤했던선우는 혼자 일할 수 있는 상담직에 만족한다.그러나 새로 들어온 관리자의 미사여구와 데이트 신청 등에잠깐 마음이 흔들렸던 선우. 그러나 AI는 그녀에게 선을 지키라고&nbsp;충고하는데..<br><br>🖋 잠깐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던 선우...&nbsp;그러나 삶은 역시 판타지가 아니다.&nbsp; 백마 탄 왕자는 없다.<br><br>📚 단편 &lt;아빠는 비엘을 읽지 않는다&gt;에서 사업이 망한 후혼자 사는 아빠의 집으로 들어가는 윤서. 자기만의 세계에&nbsp;갇힌 아빠, 부녀간의 대화는 없고 서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nbsp;텍스트에 빠져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윤서는 웹 소설 플랫폼을 통해&nbsp;아빠의 취향 혹은 미묘한 내면의 변화를 읽게 되는데<br><br>🖋 부모도 타인일 뿐,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은 결국불가능한 게 아닐까?&nbsp; 약간의 거리를 두면서 타협하며 사는삶이 정답일수도 있다.<br><br>📚 단편 &lt;룸■룸&gt;에서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해고에종종걸음을 치다가 우연히 주거 공간에서 일하는 직장을구하게 된다. CCTV를 통해 사람들의 동선을 대충 파악한 후주인공은 난방비와 출퇴근비를 아낄 묘책으로 직장에서몰래 밤을 보내게 되는데....<br><br>🖋 사랑과 가난은 숨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팍팍한 도시 생활은&nbsp;사람을 일단 생존에 집중하게 만든다. 사생활까지침범한 노동을 보여주는 단편.<br><br>📚 단편 〈그만한 하루〉에서는 이제 할머니가 되고&nbsp;치매까지 온 주인공이 장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안락사 캡슐’인&nbsp;‘에그’를 구하기 위해 돈을 훔치러 길을 나선다. 그러나&nbsp;이미 중증 치매에 걸려버린 그녀는 자신이 ‘달걀’을 사러&nbsp;시장에 나왔는지 아니면 그 ‘에그’를 살 돈을 훔치는지조차도 가물가물하다.<br><br>🖋 모두를 위한 기술 발전은 없다. 돈이 없으면 존엄성을존중받지 못한다. 현실과 환상, 나와 타인도 구분 못하며헤매는 주인공의 모습은 공포를 유발한다.<br><br>고민실 작가의 단편소설집은 겉으로는 AI, 안락사 캡슐그리고 웹 소설 등 우리 시대의 관심사를 정면으로다루고 있다. 그러나 가볍게 시작한 듯한 글은인간 존재의 아주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린다.<br><br>📌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br>📌 기술 발전은 과연 인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일까?<br>📌 도시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나만의 공간은 왜 줄어들까?<br><br>기술은 삶을 편리하게 해줄 순 있어도 결코인간의 본질적인 문제 – 치매, 죽음, 감정, 소통 – 은결코 해결해 줄 수 없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고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런 불완전함을끌어안고 이해 불가능한 상황도 이해하려 애쓰면서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br><br>가볍게 시작한 듯 보였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이라는 무거운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설집 &lt;챗 위스키 봉봉&gt;<br><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26/cover150/k90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263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또, 단지의 두 사람 - [또, 단지의 두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848</link><pubDate>Sun, 05 Apr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06&TPaperId=17198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73/coveroff/k7221371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06&TPaperId=17198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또, 단지의 두 사람</a><br/>후지노 치야 지음, 양지윤 옮김 / 빈페이지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서로를 쳐다만 봐도 웃음이 나는 오래된 친구누구나 원하지만 아무에게나 쉽게 허락되지는 않는다.&lt;단지의 두 사람&gt;은 마치 가족 같은 끈끈한 우정과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소설이다.<br>책 &lt;단지의 두 사람&gt;에 등장하는 주인공나쓰코와 노에치는 이제 가족 같은 친구 관계이다.내가 이제 나쓰코인지 노에치인지 모르겠다고중얼거리는 나쓰코의 혼잣말이 그들의 깊은 우정을반영한다.<br>수십 년 된 오래된 아파트 단지, 유치원을 함께 다닌나쓰코와 노에치는 50살이 넘은 지금도 함께 여러 곳을 다닌다.어릴 적에 저세상으로 간 또 다른 단짝 친구 소라짱을마음속에 간직한 채로 말이다.<br>이 책은 생활 밀착형 소설이라고 불러도손색이 없다. 효율적으로 사는 삶이란 게 뭔지 잘 보여준다.한때는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지금은 일거리가 거의 없는 나쓰코는 온라인 경매나중고 앱 등을 이용해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여돈을 벌어 알뜰하게 생활비로 쓴다.<br>단짝 친구 노에치는 멀미가 심한 나쓰코를위해 일일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변덕이 심해서차에서 기분이 쉽게 나빠지거나 약속을 잘 깨뜨리는나쓰코를 참아주는 사람은 아마도 .. 노에치가 유일할 듯?!<br>이 책에는 별다른 사건은 없다. 나쓰코가 열을 올리는중고 판매 이야기와 노에치와 외출했다가 투닥거린 이야기혹은 일찍 저세상으로 간 소라 짱의 기일에 어머니를찾아가서 함께 불단에 향을 올린 정도..<br>그러나 읽다 보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50대 싱글 여성들의삶이 아주 아기자기하고 정겹게 펼쳐진다. 나이가 지긋한어르신들로 가득 찬 낡은 아파트 단지에서 나쓰코는 막내를 자처하며그들의 심부름을 기꺼이 해준다. 그리고 노에치는 나쓰코의집에 거의 살 정도로 드나들면서 맛있는 요리를 얻어먹는다.<br>책을 읽다 보니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과연 행복이란 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반드시 많이 가지고 사회적으로 성공을 해야 행복한가?사랑을 베풀어주는 친구가 있고 콩 한쪽도 나누어먹을 이웃이 있는 삶그리고 매일을 작은 축제처럼 보내게 해줄 좋은 친구가있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는.<br>요리와 재테크를 잘하지만 멀미가 심하고변덕스러운 나쓰코와 T 성향을 가진 매우 똑똑하면서도다소 느리고 예민한 노에치가 투닥거리면서도서로 아껴주고 배려해 주며 오래 관계를 지속하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br>단지의 두 사람 그리고 또 단지의 두 사람이 2권의 책이 한 세트인데, 앞으로도 계속이 시리즈가 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귀여운 친구들의 이야기&lt;단지의 두 사람&gt; 그리고 &lt;또 단지의 두 사람&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73/cover150/k7221371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738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단지의 두 사람 - [단지의 두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839</link><pubDate>Sun, 05 Apr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8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103&TPaperId=171988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4/71/coveroff/k8921371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103&TPaperId=171988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지의 두 사람</a><br/>후지노 치야 지음, 양지윤 옮김 / 빈페이지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서로를 쳐다만 봐도 웃음이 나는 오래된 친구누구나 원하지만 아무에게나 쉽게 허락되지는 않는다.&lt;단지의 두 사람&gt;은 마치 가족 같은 끈끈한 우정과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소설이다.<br>책 &lt;단지의 두 사람&gt;에 등장하는 주인공나쓰코와 노에치는 이제 가족 같은 친구 관계이다.내가 이제 나쓰코인지 노에치인지 모르겠다고중얼거리는 나쓰코의 혼잣말이 그들의 깊은 우정을반영한다.<br>수십 년 된 오래된 아파트 단지, 유치원을 함께 다닌나쓰코와 노에치는 50살이 넘은 지금도 함께 여러 곳을 다닌다.어릴 적에 저세상으로 간 또 다른 단짝 친구 소라짱을마음속에 간직한 채로 말이다.<br>이 책은 생활 밀착형 소설이라고 불러도손색이 없다. 효율적으로 사는 삶이란 게 뭔지 잘 보여준다.한때는 잘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지금은 일거리가 거의 없는 나쓰코는 온라인 경매나중고 앱 등을 이용해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여돈을 벌어 알뜰하게 생활비로 쓴다.<br>단짝 친구 노에치는 멀미가 심한 나쓰코를위해 일일 운전기사를 자처한다. 변덕이 심해서차에서 기분이 쉽게 나빠지거나 약속을 잘 깨뜨리는나쓰코를 참아주는 사람은 아마도 .. 노에치가 유일할 듯?!<br>이 책에는 별다른 사건은 없다. 나쓰코가 열을 올리는중고 판매 이야기와 노에치와 외출했다가 투닥거린 이야기혹은 일찍 저세상으로 간 소라 짱의 기일에 어머니를찾아가서 함께 불단에 향을 올린 정도..<br>그러나 읽다 보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50대 싱글 여성들의삶이 아주 아기자기하고 정겹게 펼쳐진다. 나이가 지긋한어르신들로 가득 찬 낡은 아파트 단지에서 나쓰코는 막내를 자처하며그들의 심부름을 기꺼이 해준다. 그리고 노에치는 나쓰코의집에 거의 살 정도로 드나들면서 맛있는 요리를 얻어먹는다.<br>책을 읽다 보니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과연 행복이란 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반드시 많이 가지고 사회적으로 성공을 해야 행복한가?사랑을 베풀어주는 친구가 있고 콩 한쪽도 나누어먹을 이웃이 있는 삶그리고 매일을 작은 축제처럼 보내게 해줄 좋은 친구가있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는.<br>요리와 재테크를 잘하지만 멀미가 심하고변덕스러운 나쓰코와 T 성향을 가진 매우 똑똑하면서도다소 느리고 예민한 노에치가 투닥거리면서도서로 아껴주고 배려해 주며 오래 관계를 지속하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br>단지의 두 사람 그리고 또 단지의 두 사람이 2권의 책이 한 세트인데, 앞으로도 계속이 시리즈가 발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귀여운 친구들의 이야기&lt;단지의 두 사람&gt; 그리고 &lt;또 단지의 두 사람&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4/71/cover150/k8921371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4716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원 버는 TM실전 비법 - [TM 실전 비법 -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762</link><pubDate>Sun, 05 Apr 2026 2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87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200&TPaperId=171987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23/coveroff/k762137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7200&TPaperId=171987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M 실전 비법 -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a><br/>김우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연금 말고, 투자 말고 텔레마케팅으로평생 수입 해결하자 ”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고 직장에서의 자리가 흔들린다 싶을 때 우리는 제2의 인생, 제2의 직업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뾰족한 수도 없고 딱 떠오르는, 나에게 맞을 듯한 일도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 &lt;TM 실전 비법&gt;은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자신한다.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들리는 문구이긴 하지만 과연 이게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방법이 과연 무엇일까? 65세에 퇴직을 하게 되면 30년은 생활비가 없는 시기가 온다. 만약에 준비해둔 연금이 없고 재산도 없고 나의 노후를 책임져 줄 사람이 없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TM이 그 해답이라고 말한다. TM은 초보라도 3개월에서 6개월만 잘 공부하면 평생 직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장점이 있다면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기초 훈련을 받고 어느 정도 실력을 익히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선 기초를 튼튼히 쌓는 것. 스크립트 작성, 콜 하는 방법, 목소리 훈련 등 기초 훈련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말솜씨 보다는 몸에 배여있는 훈련이 먼저라는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체력을 잘 쌓아놓는 것과 시간이 되면 서점을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결국 모든 일의 관건은 체력과 지적 능력이니까. 그리고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인상깊게 다가온 부분은 ‘사과나무’를 비유로 들면서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일에 뛰어들면 바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성급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 농사를 지어보지 않은 사람도 이것은 당연히 알 것이다.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단계를 잘 밟아나가야한다는 것. TM 능력도 먼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시간을 들여서 키워야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저자. 이 진리를 끝까지 밀고 갈 것을 주장한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AI로 돈을 벌 수 있다거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으로 일반인들을 꼬여내는 광고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단호하게 세상에 그런 판타지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무조건 스스로 실력을 쌓는 길만이 성공으로 다다르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언젠가는 나이가 들게 된다. 경제적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반복과 훈련을 통해서면 누구든지 TM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평생 돈이 마르지 않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면 읽어야 할 책 &lt;TM 실전 비법&gt;​​​*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23/cover150/k762137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237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 가을, 너와 걷던 길 - [그 가을, 너와 걷던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6242</link><pubDate>Sat, 04 Apr 2026 15: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62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183&TPaperId=171962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7/88/coveroff/k892137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7183&TPaperId=171962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 가을, 너와 걷던 길</a><br/>홍 기자 지음 / 찜커뮤니케이션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읽다 보면 아름다운 음악이 들리고,영화와 드라마처럼 장면이 생생하게펼쳐지는 소설이 있다.<br><br>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떠나는 소설바로 &lt;그 가을 너와 걷던 길&gt;이다. 가난했지만정신적으로 풍요로웠고 가족끼리 똘똘 뭉쳤던 그때 그 시절그리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었고 사람들이 순수했던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하게 밀려온다.<br><br>주인공인 여고생 인하는 엄마와 언니 정하, 그리고 치매에 걸리신외할머니와 살고 있다. 엄마의 고생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자란인하는 또래보다 속이 깊고 매우 야무진 아이다.소설은 인하의 삶을 천천히 따라가며 그 시절을 대변하는소소하지만 중요한 사건들을 세밀하게 그려낸다.<br><br>언니 정하가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가 사투 끝에겨우 살아나고 86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느라 학생들이매스 게임 연습에 동원되던 풍경들. 입주 가정부 순희 언니가사랑을 찾아 가출하고 그 혼란스러운 틈을 타 실종된 외할머니를인하가 애타게 찾아 헤매던 순간들...<br><br>그 장면들은 마치 빛바랜 추억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느낌을 준다.어떤 페이지에서는 눈물이 고이고 다른 페이지에서는 실실웃음이 나다가도 때로는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우리 가족들의옛날 사진 앨범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랄까?<br><br>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이 책의 핵심은 바로 ‘굿 올드 팝송’과‘가슴 떨리는 첫사랑’이 아닐까? 인하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고특히 팝가수에 열광했다. 교회에서 처음 만난 인하와 운경은‘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급격히 가까워지지만, 정작 서로의 진심을밝히지 못한 채&nbsp;답답하게 지낸다. 결국 세월은 흐르고 어른이 되어 만난두 사람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낯선 모습으로 재회하게 되는데...<br><br>1984년에서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나이가 지긋한독자에게는 강렬한 향수를, 젊은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시간 여행의기분을 선사한다. 이 소설은 이상하게도 타인의 이야기로다가오지 않았다. 그냥 나의 이야기, 나의 친구 이야기혹은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처럼 정답게 다가온다.<br><br>끝까지 치매에 걸린 외할머니를 돌보는 가족들인하와 운경의 서툴고 풋풋한 첫사랑의 마음 등우리가 한때 다 그 시절을 살았고 그 감정을 경험해봤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 같다. 레트로 느낌이물씬 풍기는 책 &lt;그 가을 너와 걷던 길&gt;은 그리움과 향수라는 주제로팍팍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준다.<br><br>왠지 오늘 버스를 타면 예전 그 시절 우리를설레게 만든 올드 팝송 혹은 옛 가요가 흘러나올 것 같은기분이 든다. 추억의 박물관과도 같은 책 &lt;그 가을, 너와 걷던 길&gt;<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7/88/cover150/k892137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7881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결심 따위 필요 없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설계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4127</link><pubDate>Fri, 03 Apr 2026 1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41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88&TPaperId=171941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off/k27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288&TPaperId=171941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결심 따위 필요 없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설계법</a><br/>이승후 지음 / 웨일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지금처럼 살 것인가,원하는 인생을 살 것인가?”​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어하고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며칠 그에 따라 계획도 짜고 실천도 해보지만 결국 흐지부지되는 일을 반복하는 게 일반 사람들의 패턴인 것 같다. 바로 내가 그러고 있기에 잘 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보다 근본적인 것이 문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성공할 수 없게 만드는 내 마음 안의 중력 혹은 악순환 혹은 루프가 있었다는 것.​‘루프’라는 영어 단어의 의미는 그저 ‘고리, 나선’이라는 의미이지만 이 책에서 내리는 정의는 바로 ‘내가 무심코 반복해온 수많은 행동이 만들어낸 구조이자 시스템’이라고 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마치 자동인형처럼 이미 저장된 시스템을 반복하며 살아오고 있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삶의 방향을 바꾸려고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익숙한 습관, 반복된 감정, 켜켜이 쌓인 두려움과 고정관념이 우리는 자꾸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이유는 바로 저자가 자신의 삶에 대해 아주 소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 같으면 엄청 좌절했을 에피소드인데, 저자는 수학의 기초를 모르고 대학에 들어가는 바람에 수학 실력이 너무 안 나와서 학사 경고를 3번이나 받고 결국 자퇴를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저자는 군대에 들어가서는 중학교 교재를 구해서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수학 공부를 한 결과,. 저자는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힘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중요한 것은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부정적인 루프를 멈추고 긍정적인 루프를 설계하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책을 통해서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선 ‘3초 지연 전략’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말이나 행동에 내가 자동적으로 반응하려고 할 때 3초간 호흡하며 멈추어서 뇌가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 개인적으로는 ‘기록과 피드백 활용’이라는 방법이 좋아 보였다. 하루 동안의 습관을 기록해서 스스로 평가해 보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스스로를 인식하고 루틴을 다시 설계하여 새로운 정체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습관이 ‘점’이고 루틴이 ‘선’이라면루프는 끊어지지 않는 ‘원’이다.한계 없는 성장의 원을 굴려라!”​예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 읽은 것 같은데, 습관이 곧 그의 운명이라는 말. 바로 이 책에서 하고 있는 말인 것 같다. 조금씩 매일 굴린 눈 뭉치가 어느새 거대한 눈사태가 되어서 엄청난 에너지로 스스로를 바꿔서 나가게 될 수 있다는 말로도 들렸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하여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후 정교한 설계도를 내민다. 노력해도 안된다면서 자기 패배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등을 두드리면서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말을 해주는 듯하다.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중력, 악순환, 부정적인 루프를 깨달았던 시간.. 앞으로는 긍정적인 루프를 만들어가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80/cover150/k27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8029</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수조세계 - [수조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984</link><pubDate>Fri, 03 Apr 2026 1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20&TPaperId=17193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82/coveroff/895447352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20&TPaperId=17193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조세계</a><br/>후미즈키 아오이 지음, 윤은혜 옮김 / 자음과모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사람의 마음이 보여, 물고기로.”사람의 마음을 물고기로 볼 수 있는 소년,그런 소년의 마음에 스며든 한 소녀설렘으로 교차하는 두 사람의 세계<br>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누군가의 속마음까지&nbsp;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만약, 다른 사람의 ‘내면’을&nbsp;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매우 독특한 설정을&nbsp;가진 소설 &lt;수조 세계&gt;로 들어가 본다.<br>주인공 남학생 다치바나는 다른 사람들 주위를 헤엄치는&nbsp;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물고기는 실제 생물이&nbsp;아니라 그 사람의 순수함, 혹은 정의로움 같은내면의 상태를 반영하는 이미지다.<br>사람마다 물고기의 색감과 종류는 모두 다르다.그리고 그 숫자와 생동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반영한다.물고기가 많고 활발할수록 더 생기 있고 순수한 존재라는 의미다.<br>하지만 다치바나에게 이 능력은 축복이 아니라&nbsp;오히려 저주에 가깝다. 과거 따돌림의 상처를 지닌 그는&nbsp;혹시나 자신이 타인에게 이상하게 보일까 봐 이 능력을&nbsp;철저히 감추며 살아간다.<br>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학급 친구 사쿠라바가 수상한&nbsp;남자와 길거리에서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한다.&nbsp;그런데 그 남자에게는 단 한 마리의 물고기도 없었다.&nbsp;이는 곧, 내면의 순수함이 완전히 사라진 존재,즉, 위험한 사람이라는 뜻이다.<br>사쿠라바의 안전이 걱정된 다치바나는그녀를 남자로부터 떼어놓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nbsp;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br>이 소설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무엇보다도 '신비로움 ' 이었다.현실 속에 비현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고,다치바나가 바라보는 물고기들의 모습은마치 동양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br>특히 사쿠라바 주변을 헤엄치는 다채롭고 생동감&nbsp;넘치는 물고기 떼의 묘사는 독자에게 마치 다른 세계에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감각을 선사한다.동시에 그녀가 얼마나 따뜻하고 순수한 존재인지도알려주는 것 같았다.<br>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 이 작품이 판타지적&nbsp;설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중심에는 청춘로맨스의&nbsp;감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풋풋하고 조심스러운 감정,서로를 향해 조금씩 가까워지는 다치바나와 사쿠라바의&nbsp;모습은 학창 시절의 멜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설렘을 준다.<br>하지만 인생이 언제나 그렇듯 그들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다치바나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힘, 그리고 사람들의&nbsp;순수함- 즉 물고기들 - 을 위협하는 어둡고 불온한 존재.그 위협은 점점 형태를 드러내며 두 사람의 곁으로&nbsp;다가오게 되는데....<br>결국 &lt;수조 세계&gt;가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은이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남들과 다른 나를, 있는 그대로 긍정할 수 있는가?”다치바나는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살아왔지만,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그 ‘다름’ 덕분에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된다.<br>전체적으로 순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한소설 &lt;수조 세계&gt;. 이 작품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마음’과 ‘내면 세계’를 아주 독특하고 아름다운&nbsp;방식으로 풀어낸다.<br>그리고 이 소설은 '다름이란 약점이 아니라 위기시에는&nbsp;누군가를 위협으로부터 지킬 강력한 힘이 될 수도&nbsp;있다는 점' 을 강조하고 있다.&nbsp; 판타지 소설이자&nbsp;청춘 로맨스물 혹은 동화처럼 다가오기도 하는&nbsp;&lt;수조세계&gt;를 추천한다.<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82/cover150/895447352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8275</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493</link><pubDate>Fri, 03 Apr 2026 00: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4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387&TPaperId=171934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1/coveroff/k5521373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387&TPaperId=171934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하는 인간의 태도</a><br/>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동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늘 알던 세계를 떠날 때당신 안의 과학이 시작된다​카를로 로벨리는 다양한 저서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온 이탈리아의 유명한 물리학자이다. 예전에 그가 쓴 &lt;화이트홀&gt;이라는 책을 비롯하여 몇 권을 읽었는데, 솔직히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쉽진 없었지만 과학과 우주의 작은 조각 정도를 이해한 느낌이었다. 이번 책 &lt;과학 하는 인간의 태도&gt;는 그동안의 저서와는 종류가 조금 다르다. 과학 자체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과학의 기원과 최초의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이다.​책의 주요 인물은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이름을 가진 기원전 6세기 경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역사가가 아닌 과학자의 입장에서 쓴 책이므로 이 책은 ‘아낙시만드로스’의 업적이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그리스 철학이라는 전통 속에서 과학적 사고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잠시 설명하자면 그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였고, 저자에 따르면 그는 최초의 지리학자이자 생물학자 그리고 천문학자였다고 한다. 그는 만물의 근원에 대해서 사유했고 그것이 어떻게 개별적 존재가 되는지를 제시했다. 그리고 일종의 진화론, 즉 생명체가 시간이 흐르면서 진화했을 가능성을 주장했고 비와 구름 같은 자연 현상도 신이 아니라 자연의 결과라고 보았다. 신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믿었던 그 시대에서는 정말 파격적인 사유가 아닐 수 없다.​저자 카를로 로벨 리가 아낙시만드로스라는 인물을 연구한 이유를 잘 알 것 같다. 그의 자연주의 세계관이나 우주론은 현재의 서양 과학의 뿌리가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신이 지배하던 세상에서 그런 사유를 할 수 있었다는 자체가 놀랍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아르케’라는 개념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물이나 공기와 같은 특정 원소가 아니다 무언가 특정할 수 없는 것. 거기에 하늘과 세상의 만물이 탄생할 씨앗을 품고 있다고 말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과학적 지식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과학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계속 되짚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과학적 사고란 비판과 반항, 성역에 도전하는 것 그리고 불확실성과 변화의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일이라고 말하는 저자. 우리의 세계관을 끊임없이 수정하고 개선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라고도 한다. 저자 책의 후반부에서는 과학의 본질, 문화 상대주의와 절대성, 종교와 과학의 관계 등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문화 상대주의를 이야기하면서 다문화적 시각에서 역사와 문화를 해석하면서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 의견에 완전히 동의했다. 다소 어렵긴 해도 매우 지적인 통찰력을 안겨준 책 &lt;과학하는 인간의 태도&gt;를 추천한다. ​​<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1/cover150/k5521373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0136</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수림의 500자 소설 - [문수림의 500자 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235</link><pubDate>Thu, 02 Apr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3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821&TPaperId=17193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73/coveroff/k9521368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821&TPaperId=17193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수림의 500자 소설</a><br/>문수림 지음 / 수림스튜디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책 &lt;문수림의 500자 소설&gt;을 읽었다. 사실 처음에는 솔직히의심이 좀 있었다. 과연 이 짧은 분량 안에 ‘이야기’가 가능할까?싶었다. 그런데 책을 펼치고 나니, 의심이 곧바로 사라졌다.익숙한 형식은 아닐뿐 분명 서사가 존재했다. 다만 독자의 상상력이많이 필요하다 느꼈다.<br> 이 책은 시작과 끝이 또렷하게 강조되기보다 여지를 남긴다.끝부분은 열린 결말처럼 다가오는 것도 많았다. 어쨌든 독자들의 상상력을통해서 완성되는 이야기들이고 끝부분에질문이 제공되기 때문에 독자의 수동적인 읽기보다는‘함께 읽기’를 저자가 일부러 유도한 것인가? 싶었다.<br> 보통 독자들은 짧은 글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기대한다.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도 마치 신문의 4컷 만화처럼짧지만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과 메시지도 있다.장르와 소재는 다양하고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가질 수 있다.<br> 예를 들어서 &lt;19. 대화는 없다&gt;라는 글에서는 사막에서 각자의무기로 서로를 겨누는 총잡이와 인디언이 등장한다. 둘 다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공격하는 모습을 보니 전쟁을 멈추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혐오와 적대감을 멈추지 못하는우리 인간의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싶은 것 같았다.<br> &lt;79. 장산범&gt;에서는 과거의 공포가 호랑이나 귀신이었다면이제는 기술을 이용해 사기를 치는 범죄 – 보이스피싱 등 -이 더 두려운 존재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시대는 바뀌지만 인간에게는 늘 공포의 대상이 있다.<br> &lt;문수림의 500자 소설&gt;은 매우 짧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오히려 더 선명하게 다가왔다.읽는 속도는 빠를지 몰라도 사유하는 시간은 길어진 독서랄까?저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의 경험을 원하는 독자들에게추천하고 싶은 책 &lt;문수림의 500자 소설&gt;  <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8/73/cover150/k9521368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87327</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배다리를 지킨 아이들 - [배다리를 지킨 아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2230</link><pubDate>Thu, 02 Apr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2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406&TPaperId=17192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8/52/coveroff/k1621374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406&TPaperId=17192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배다리를 지킨 아이들</a><br/>이수연 지음, 고광삼 그림 / 베틀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조선 시대, 철저한 신분제도 아래에서 사람들은많은 제약을 받으며 살아갔다.&nbsp; 이 책에 등장하는 동네 친구들강호, 경서 그리고 은화도 다르지 않았다.&nbsp; 서얼 출신이라차별받는 경서, 여자라서 글과 그림을 마음껏 배우지 못하는 은화그리고 뱃사공이라는 낮은 신분의 강호, 이들은 꿈은 크지만현실의 한계에 부딪힌다.<br>그러나 반드시 지켜야할 것이 생긴 지금, 아이들은달리고 또 달린다.&nbsp; 검은 음모에 맞서 ‘배다리’를 지키고자 하는아이들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br>숲을 태운 후 화전민으로 살려고 했으나아버지가 화상을 입는 바람에 계획이 무너진 후어느덧 뚝섬나루의 뱃사공으로 자리잡게 된 아버지와 강호.매일 열심히 노를 저어보지만 손님은 별로 없고입에 풀칠을 하기도 힘든 신세이다.<br>그러던 어느 날 강호는 점잖은 양반 둘을 배에태우게 된다. 사실 그들은 백성의 삶을 살피러 나온 임금과그의 충실한 신하 정 학사. 이들은 그들을 깔보는 다른 양반들과달리 미천한 뱃사공 신분인 강호와 아버지의 의견을존중한다. 글을 꼭 배우라는 젊은 양반을 보며내면에서 올라오는 감동을 느끼는 강호.<br>이후 강호는 정 학사가 임금님 행차를 위해 뚝섬 나루에배들을 연결한 ‘배다리’를 만드는 일을 추진한다는것을 알고는 그 일에 동참하길 원한다. 그리고는자신도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벅차오른다.<br>그러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발견하게되는 강호.&nbsp; 우선 배다리를 만들기 위해 연결된 배에 각각커다란 구멍이 나 있다?! 그리고 일하는 일꾼들의 분위기도어딘가 다르다?!&nbsp; 강호는 누군가가 다리 건설을 방해한다는확신을 하고는 증거를 찾기 위해 며칠 간 나루터에서그림을 그리던 은화를 불러내는데...<br>이 책을 읽는 동안 그저 기특하구나.. 라는 말밖에나오지 않았다. 따로 가르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어느덧 공동체 의식이 몸에 배어든 강호와 아이들의노력이 눈물겨웠다.&nbsp;<br>이 책은 배다리를 지켜내려는강호와 아이들의 모습을 따라가면서 신분제와 차별이라는거대한 벽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연대의 가치를 보여준다.신분제로 인해서 양반만 특혜를 받고 나머지는모두 하찮게 여겨지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br>그러나 이 책은 정 학사의 입을 통해서 세상은조금씩 바뀌고 있고 어떤 신분의 사람이든 함께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br>결국 ‘배다리’는 단순한 다리가 아니라모두를 평등하게 이어주는 희망의 상징처럼 느껴졌다.작은 목소리가 모이면 아주 큰 힘을 낼 수 있다.아이들의 작은 용기가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는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였다.&nbsp; 이는 현재를 살아가는우리에게도 큰 가르침이 될 수 있다고 본다.<br>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고 깊이 있는대화를 나눌 수 있을 좋은 책 &lt;배다리를 지킨 아이들&gt;<br><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8/52/cover150/k1621374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85280</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난생처음 러닝 - [난생처음 러닝 - 달리기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지 않습니다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1551</link><pubDate>Thu, 02 Apr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91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086&TPaperId=17191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33/coveroff/k56213708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086&TPaperId=17191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생처음 러닝 - 달리기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지 않습니다만</a><br/>심석용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6년 03월<br/></td></tr></table><br/>“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오늘도 달리러 갑니다.”<br><br>요즘은 정말 달리기의 전성시대가 아닌가 싶다.TV에서는 마라톤을 완주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보이고사람들은 너도나도 러닝 크루에 가입해서 새벽 강변을 달린다.봄이 왔고 날도 따뜻해졌는데, 그렇다면 나도 한번 용기를내어볼까? 나도 달리기가 주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었다.<br><br>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만난 책 &lt;난생처음 러닝&gt;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달리기가 어느새 저자의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되었다는 것.저자는 어떤 고통도 감수할 만큼 달리기 자체를 진심으로 즐긴다.논문과 프로젝트에 시달리며 압박과 좌절을 겪던 순간에는달리기 목표 달성을 통해 얻는 작은 성취가 그에게 큰 의미가 된다.<br><br>“101% 러닝 때문에 합격한 건 아니겠지만 그 작은 성취들이 쌓여 만든자신감이 없었다면 마지막 결승선을 들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61쪽)<br><br>달리기하면 다소 외롭고 고독한 운동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러닝 속의 공동체 의식'을 만날 수 있었다.영국 유학 생활 동안 고독했던 저자에게 다가와 준 러닝메이트크리스 덕분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베를린에서는 달리는 그에게낯선 사람이 예쁜 선물을 준다. 이 모든 것이 '달리기' 덕분이었다.<br><br>러닝의 매력은 또한 '평등한 취미'라는 점이라고 저자는말한다.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언제 어디서든 두 다리만있으면 할 수 있다. 같은 아스팔트 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달리는 순간, 사회적 지위는 의미가 없다. 여기에 더해새벽의 추위와 졸음을 이겨내고 나온 사람들끼리느끼는 묘한 유대감도 러닝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이 아닐까?<br><br>“오직 나 혼자의 선택으로, 나 혼자의 의지로 하는 일이다.그 개인적인 선택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역설적이게도 가장 개인적인 순간에 가장 사회적인 경험을하게 되는 것이다.” (110쪽)<br><br>고통마저 끌어안을 정도로 달리기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쓴 책 &lt;난생처음 러닝&gt; 저자는 아직 달리기의 참맛을 느껴보지 못한사람들에게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기보다는 가볍게 시작하길권장한다. 예를 들면 '노래 3~4곡을 듣는 동안 달리기' 식으로 말이다.<br><br>이 책을 읽으니 러닝이 단순한 취미로 다가오기보다는누군가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는, 혹은 삶의 동반자라는 느낌으로다가온다. 아니면 이동하면서 하는 명상? 아니면 매일 느끼는작은 성취 등..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달리기를 적극적으로권유하지는 않지만 저자의 달리기에 대한 크나큰 애정이 느껴지는책 &lt;난생처음 러닝&gt;을 모두에게 추천한다.<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4/33/cover150/k56213708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43311</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슬픈 호랑이 - [슬픈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555</link><pubDate>Tue, 31 Mar 2026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6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off/89329256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6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픈 호랑이</a><br/>네주 시노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상처가 우리를 옥죄어올 때는 일단 탈출하는 법을 알아내야 한다. 그런데 마치 얽히고설킨 실타래처럼 나오는 길이 복잡하다면 일단 신중하게 하나하나 풀어내야 하는데 나에게는 책 &lt;슬픈 호랑이&gt;가 그런 ‘신중한 탈출’로 다가왔다.<br> 저자 네주 시노는 7살의 어린 나이 때부터 오랫동안 의붓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겪어야만 했다. 마치 갑자기 당한 교통사고처럼 그녀에게 발생한 성폭력. 취약하고 어디서도 보호를 받을 수 없었던 어린 그녀는 그렇게 너무도 손쉽게 성 착취자의 피해자가 되고 만다. <br>보통 성폭력의 피해자가 내면의 상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 책의 저자는 조금 다르게 접근한다. 끔찍한 과거의 기억에 대한 해체작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오히려 더 꼼꼼하게 서사를 쌓아 올린다고&nbsp;해야 할까?&nbsp;그녀는 그렇게 과거를 재구성한다.<br>남자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포악하고 가스라이팅에 능했던 의붓아버지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성인 남자가 어린 소녀에게 품는 변태 성욕 판타지를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문학책 ‘롤리타’로 이어진다. 이 책은 어린 그녀가 당시엔 이해하기 어려웠던 사건의 정황을 잘 설명해 줬다.<br>그녀는 강간 피해자였던 자신이 범죄에 그렇게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분석한다. 이 지점에서 솔직하게 화가 좀 많이 났다.그녀 자신의 극단적 고독과 소외감이 한몫을 했지만 엄마와 친아버지 둘 다 그녀에게 충분한 방어막이 되어주지 못한다. <br>이 책을 읽는 내내 정말 너무 힘들었다. 같은 여성으로서&nbsp;그녀가&nbsp;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이 너무나 생생하고 분명하게 느껴졌다. 강간 피해자인 그녀의 시간은 멈춰버렸고 이제 그녀는 “그때 그 시간”이라는 덫에 갇힌 신세가 되어 버렸다.<br>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일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그 소녀는 나고, 그 일은 지금의 일이다” - 77쪽-<br>책을 읽는 동안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대목은, 어쩌면 나쁜 기억은 의식뿐만아니라 몸에도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릴 적 저자는&nbsp;알 수 없는 이유로&nbsp;척추 측만증에 걸렸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nbsp;자궁 관련 질환을 얻게 된다.참으로 끈질기고 지독한 기억이 아닐 수 없다. <br> “예술과 문학의 힘을 빌린다고 해도 비천한 삶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문학은 나를 구원해 주지 않았다. 나는 구원받지 못했다”<br>&lt;슬픈 호랑이&gt;는 가제본 도서라 읽으면서 문장에 밑줄도 긋고인상적인 문장이나 공감가는 문장 옆에 낙서도 하면서 읽었다.   좀 더 감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읽다 보니  저자의 이야기에 좀 더&nbsp;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br> 깊은 상처를 쉽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없을 것이다.고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불에 덴 자국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lt;슬픈 호랑이&gt;의 저자 네주 도시는 앞으로도 그렇게고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끌어안고 살아가야 할 수도 있다.저자가 책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영영 정답이 없을지도...<br>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오늘보다 더 평안한 내일을 보내길 바라본다.불편하고 아프고 힘든 책이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있었던 책 &lt;슬픈 호랑이&gt;<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150/89329256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0015</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감독 실격 시즌 1 - [감독실격 시즌 1 - 이걸 영화라고 찍었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498</link><pubDate>Tue, 31 Mar 2026 14: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7181&TPaperId=17186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19/coveroff/k142137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7181&TPaperId=17186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독실격 시즌 1 - 이걸 영화라고 찍었냐</a><br/>Zinn 지음 / 9월의햇살 / 2026년 03월<br/></td></tr></table><br/>겉으로만 보면 마냥 화려해 보이는 영화판.그러나 우아한 백조의 발장구가 매우 치열하듯,영화판 내부를 들여다보면 음모와 배신 그리고 생존경쟁으로한마디로 아비규환이다. 10년 전 당당히 데뷔 영화를 찍은 최경진 감독..&nbsp;그러나 그의 현재는 다소 실망스럽다.<br>10년 전 B급 성인 영화 &lt;꼴리는 영화&gt;로 데뷔했던&nbsp;이후로 최 감독은 아직도 차기작이 없다. 데뷔작은 쫄딱 망해버렸고&nbsp;그에게는 B급 감독이라는 낙인이 찍혔다.얼마 전에는 소속 영화사인 '밀리언 필름'에 자신이 쓴 '공소 시효'라는&nbsp;시나리오를 보냈으나 몇 개월째 소식이 없다.<br>결국 제작사로부터 미팅 약속을 받고 달려가지만2시였던 약속 시간은 3시가 되고, 3시 30분이 되더니어느덧 4시를 훌쩍 넘긴다. 그동안 오만 가지 번뇌와걱정으로 마음속이 타들어가던 최 감독 앞에 나타난제작사 대표는 '공소시효'는 접고 B급 성인영화를 다시찍어볼 것을 권유하는데....<br>잘 풀리면 남의 인생... 내 인생은 가시밭길이다.최 감독의 상황은 그야말로 눈물 난다.그래도 17년째 입봉 준비만 하고 있는 친구 동민에비하면 감독 데뷔는 했으니 훨씬 더 나은 상황이라고스스로를 위로하는 최 감독.<br>자의식 가득하고, 약간 찌질하며 여성을 바라보는관점도 상당히 구시대적인 최 감독이지만&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우리 모두 어느 정도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먹고살기 위해 하루에도 몇번이나 자존심을 버려가며현실과 타협하는 우리들...<br>이 책의 재미 요소는 적나라하다 싶을 정도로속을 다 까보이는 ’솔직함‘과 ’자학 개그‘ 라고 할 수 있다.머릿속으로 속사포처럼 이어지는 그의 개그감 넘치는혼잣말 때문에 독자들은 10초에 한 번씩 웃게 된다.누군가 나보다 불행하다는 소식을 알면 너무 행복하기에친구에게 연락하는 최 감독... 솔직해서 좋다.<br>소설 &lt;감독 실격&gt;은 상당히 재미있기도 하지만한편으로는 나에게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아마도 블랙 유머를 이용하여 그동안 잘 몰랐던영화판이라는 요지경 세상의 민낯을 고스란히&nbsp;드러내기 때문이 아닐까? 영화가 이렇게 힘들게세상에 나온다니... 세상 모든 감독님들이 존경스럽다.<br>이 책은 연재소설 중 시즌 1이고 소제목은&lt;이걸 영화라고 찍었냐&gt;이다. 무심코 읽었는데빨리 다음 시즌이 나오길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그런 종류의 소설이랄까?&nbsp; 영화를 사랑하고 그와 동시에B급 감성과 약간의 자학 개그&nbsp; 그리고 한숨이 나오는&nbsp;찌질함조차 사랑할 수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19/cover150/k142137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1930</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의 확언 - [부의 확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232</link><pubDate>Tue, 31 Mar 2026 12: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6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383&TPaperId=17186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1/coveroff/k5921373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383&TPaperId=17186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확언</a><br/>백선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부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책장을 넘기는 순간, 잠들어 있던 부의 나침반이깨어난다!​명언을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lt;부의 확언&gt;을 펼쳐 읽으면서 가장 먼저 하게 된 생각이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 부자들이 남긴 문장들이 있다. 솔직히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도 볼 수 있는 문장들이긴 하나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읽고 필사하는 것'으로 바꿔 놓았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br>이 책은 Day 1부터 Day 100까지, 매일 하나의 문장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일종의 필사집이다. 1장부터 5장까지 나뉘어 있고, 각 챕터의 주제마다 Day 20 동안 읽을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실려 있다. 부자들의 명언이 영어와 한글로 동시에 제시가 되고 이와 관련된 부자들의 인생 이야기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문장을 직접 써볼 수 있는 노트가 있어서 눈으로 한 번 읽고 손으로 한번 더 읽을 수 있다.​글자도 큼직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세련된 배치. 읽기가 아주 용이하다. 여러 글 중에서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문장은 주식의 대가 워런 버핏의 말이었다. 'Never lose money.' 부자는 돈을 버는 법보다 잃지 않는 법부터 배운다는 이 문장은 단순하지만 인생의 기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08년 금융 위기 속에서도 공포에 휘둘리지 않고 버텨냈던 그의 배짱에 대해 읽어보니, 이 말은 실제 그의 삶에서 검증해낸 원칙으로 다가왔다.​이뿐만 아니라 '부자는 따라가지 않고 새 길을 만든다'는 문장과 '부자는 사치를 위해 본질을 걸지 않는다'는 문장도 인상적이었다. 남들이 가는 길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의 길을 개척하는 태도, 그리고 욕심이 휘둘리지 않고 기본을 지켜나가려는 태도가 결국 '부'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로 읽혔다. '부자는 따라가지 않고 새 길을 만든다'는 문장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말인데 역시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흥미로웠던 점을 말하자면, 실제로 이 문장들을 그냥 읽을 때와 직접 써봤을 때의 느낌이 달랐다는 것이다. 그냥 읽을 땐 '좋은 말이다' 하고 지나갈 수 있었던 문장이, 손으로 옮겨 적는 순간 좀 더 뚜렷하게 다가온다. 막연한 지식이 문장을 따라 쓰는 가운데 뇌에 새겨지고 몸에 스며드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저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과연 문장들을 반복해서 쓰는 일이 도움이 될까? 나는 분명히 도움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생각은 흘러가지만 습관처럼 필사하는 동안 반복되는 문장들은 마음에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의 힘이란 생각보다 크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주기보다는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필사하는 가운데 우리의 생각의 방향이 조금씩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읽기 간편하고 마음에 강렬하게 남는 좋은 책 &lt;부의 확언&gt;​​<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51/cover150/k5921373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516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탐정 소크라테스 - [탐정 소크라테스 - 사건은 일어나기 전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2967</link><pubDate>Mon, 30 Mar 2026 0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29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062&TPaperId=171829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3/coveroff/k342137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062&TPaperId=171829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탐정 소크라테스 - 사건은 일어나기 전에</a><br/>조영주 지음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3월<br/></td></tr></table><br/>'탐정 소크라테스’는 알고 있다.사건이 시작되기도 전에!?<br>소설은 풍부한 서사와 흥미로운 소재 등으로독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지만, 개성 만점 주인공의존재감도 소설의 재미에 큰 요소가 된다. 그런 면에서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독자들의흥미를 끌 수 있을 만한 책 &lt;탐정 소크라테스&gt;<br>주인공 희승이는 조금 독특하다. 머리에는언제나 헤드폰을 낀 채 사람들과의 소통을 차단한다.&lt;소크라테스의 변명&gt;이라는 책 하나를 늘 끼고다니며 읽는다. 그리고 일단 꽂힌 단어나표현을 입으로 계속 반복한다. 그녀는 다름 아닌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즉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였던 것.<br>그러나 그녀는 띄엄띄엄 흩어진 퍼즐 조각만으로도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미리 파악하는 놀라운 능력을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엄청난 추리력을 가진 탐정의영혼을 가진 소녀인 것. 그렇다면, 어떤 사건이 발생했고그녀는 어떻게 그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었을까?<br>📌 중학교 입학 첫날, 짝꿍 지민의 방어 심리를 모두 간파해버린 희승, 그런데 도대체 왜 책 &lt;소크라테스의 변명&gt;은 카레 속으로 점프하게 되었을까?<br>📌서술 트릭의 느낌이 나는 &lt;만우절에 온 편지&gt;는 결말에서독자들에게 놀라운 반전을 선보인다. 파란 중학교로 전학을 간 희승에게서&nbsp;편지를 받은 지민, 그런데 김윤서란 이름으로 편지가 한 통 더 와 있다??&nbsp;이건 도대체 무슨 일일까?<br>📌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의 특징인 완벽주의 덕분에 사건이 해결되는 이야기 &lt;여름방학은 너와 함께&gt; 지민에게서 온 편지를 읽고 난 후, 그녀가 사기를 당하는 일을 막기 위해 서두르는 희승과 윤서. 집요하게 단서와 증거를 찾아헤매는 희승의 모습은 명탐정 코난 못지않다!<br>소설을 읽고 있으니까 &lt;이상한 변호사 우영우&gt;가 떠올랐다.&nbsp;로봇 같은 말투, 감정 표현에 서툰 모습,루틴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꽂힌 단어를 반복하는 등등 또래들의 눈에는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모습의 희승. 그러나 다행스럽게도&nbsp;그녀의 곁에는 지민과 윤서 같은 착하고 든든한 친구와 언제든그녀의 편이 되어주는 할머니 그리고 반려견몽돌씨가 있다.<br>청소년 소설의 특성상 주인공 희승 또래의 친구들이흔히 겪는 고민들 - 학업성적, 따돌림, 우정 문제 등 - 이소재로 등장하며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알 수 있는독서 시간이었다.<br>하지만 소설 &lt;탐정 소크라테스&gt;의 핵심은 역시 주인공 희승.&nbsp;겉보기에는 로봇같고 감정이 없어보이는 희승이가 사실 진정으로&nbsp;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추리를 하고 미리 사건 진상을 파악하는 건 결국 친구들에게불행한 일이 닥치지않게 하려는 그녀만의 배려였던 것!<br>아무에게도 관심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의 눈으로모두를 바라보고 있는 예쁜 아이 희승의 이야기인&lt;탐정 소크라테스&gt;를 모두에게 추천한다.<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3/13/cover150/k342137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31334</link></image></item><item><author>토토엄마</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스트 콜2 - [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2427</link><pubDate>Sun, 29 Mar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keyking/171824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7&TPaperId=17182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7/92/coveroff/k0721358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7&TPaperId=171824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스트 콜 2 - 비상! 부기차일의 역습</a><br/>강경수 지음 / 올리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어느덧&nbsp;첫&nbsp;번째&nbsp;임무를&nbsp;성공적으로&nbsp;완수하고&nbsp;고스트&nbsp;소속까마귀 부대 예비 대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재섭.그러나 여전히 기존 대원들의 텃세는 심하기만 하고결국 소심한 재섭은 그들의 압박 면접을 견디지 못하고그만 도망친다. 그만두겠다 선언한 뒤 미로 같은 고스트를 헤매는 재섭.<br>한편 츄르를 좋아하는 귀염상 고양이 사령관은 마야에게재섭이가 커다란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마야는 재섭이가 고스트 대원의 자질이 충분히 있음을사령관에게 호소한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재섭이의 탈주 사실이 전해지고 미친 듯이 그의 행방을찾으러 달려가는 마야...<br>출구를 찾던 재섭은 마치 감옥의 감방 같은 곳에 갇혀있는듯한 해맑고 귀여운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재섭은236일이나 갇혀 있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소녀에게 동정심을가지게 된다. 그런데 “귀여운 외모에 속지 마시오”라는경고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영웅심에 이끌려 문을 열어버린 재섭...<br>그러나 그 귀여운 소녀는 사실 ‘부기차일’이라는무시무시한 덩치의 요괴가 꾸며낸 모습이었고, 이제요괴는 자유의 몸이 되고 말았는데....어찌어찌하여 고스트에 입성은 하게 되었으나 아직까마귀 부대 대원들의 확실한 신뢰를 얻지 못한 재섭.설상가상으로 재섭은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일에 휘말리고만다. 그래도 2편은 재섭의 고스트 입성 가능성이좀 더 엿보인다. 2편을 시작으로 부대원들의 과거가드러나고 재섭과 좀 더 소통하는 모습이 보인다.<br>이번 편에는 '꿰뚫어 보는 능력, 즉 관통시'을 가진 대원‘시어’가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특히 시어는 처음부터재섭이의 입성을 반대했던 입장이라 그의 이른 소통은조금 뜻밖이긴 하나 그의 차가운 겉모습에 가려졌던부드러운 내면이 드러나는 계기이기도 했다. 그러나우선 시어는 재섭이자 저질러 놓은 이 난장판을 다시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과연 그들은 요괴의탈출이라는 이 엄청난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br>조금씩 대원들의 과거가 드러나고 상대해야 하는요괴들도 조금 더 강력해진다. 대원들 각자의 흥미진진한스토리텔링도 재미있지만 중요한 것은 주인공 재섭!2편에서는 재섭이는 조금씩 성장하고 팀원으로써더 많은 활약을 할 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2편까지 읽었지만 앞으로 나오는 시리즈를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완전 흥미진진한 만화이다.<br>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고스트 소속 까마귀부대 대원들의 활약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만화 &lt;고스트 콜 2&gt; 을 강력하게 추천한다.<br><br><br><br>*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7/92/cover150/k0721358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7921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