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몽몽그리님의 서재 (몽몽그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5 Jun 2026 11:43: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몽몽그리</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몽몽그리</description></image><item><author>몽몽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1020 극우가 온다&amp;gt; - [1020 극우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17242286</link><pubDate>Mon, 27 Apr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172422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422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off/k362137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422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20 극우가 온다</a><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소름 보다 눈물이 먼저 슬쩍 고였던 ] #광고<br>&lt;1020 극우가 온다 : 알고리즘에 빼앗긴 세대를 되찾기 위한 정민철의 현장 리포트&gt;<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북스<br><br>자극적인 제목이다. 이에 걸맞게 소름이 돋고 놀라고 걱정이 되어 앞날을 모색해야 하는데, 나는 책을 읽으며 곳곳에서 소름 보다 눈물이 먼저 슬쩍 고이곤 했다.<br>눈물이 고인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단적으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직접 그 세대의 입으로 적나라하게 들어서 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숨겨진 이유로는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는 둥이 조카들 생각이 나서일지도 모르겠다.<br>책표지에 쓰여 있는 단어들(중국 혐오, 숏폼 중독, 엘리트 우파, 일베 유저, 윤 어게인, 태극기 키즈, ....)은 책의 내용에 나오는 대표 단어들이다.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지난 주에도 지인들과 했던 대화에는 청년들의 분노와 세대간 불화, 그리고 어린이와 학생들의 부분별한 숏폼 노출과 AI로 인한 죄책감 없는 인간 조롱 같은 내용이 있었다. 이모와 고모, 학교와 관련된 사람들이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 걱정을 많이 하는데 '지금'에 대해서만 대화를 나누었지 1020의 지금이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lt;1020 극우가 온다&gt;를 읽으면 왜 이들이 극우라고 여겨지는지, 극우 유튜버에 열광하며 그들 쪽에 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다. "디지털 최전선에서 극우 유튜버들과 매일같이 피 터지게 싸우"고 있는 유일한 "2030 청년 활동가"인 저자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고립된 섬에서 외로운 백병전을 치르고 있다." (p.270) 그럼에도 또래 세대와 부모 세대 중간에 끼어 "서로가 서로를 괴물로 보고 혐오하는 비극, 이 오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이 바로 나, '세대 커뮤니케이터 정민철'의 소명이"라고 말하며 "1020이 내뱉는 날 선 혐오의 언어를 4050이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의 언어로 번역"하는 "통역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p.253)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br>저자는 사회에서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밥상머리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다. (물론 대화의 방법이 더 중요하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식구들이 한 상에서 한끼 밥을 같이 먹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세상이기에 제대로 실천하지 못고 있는 방법이 밥상머리 대화다. 어른의 삶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1020의 삶도 녹록치 않다. 하지만 조금 더 먼저 삶을 시작한 입장에서,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어른이라고 칭해지는 사람으로서, 1020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면 좋지 않을까. 말 한마디로 풀어질 수 없는 건 잘 알고 있다. 책의 마무리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럼에도 그들이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면  한마디 시도하고, 또 한마디 시도하면 좋겠다. 그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시도해서 마침내는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혹은 마음이 잘못된 쪽으로 돌아서지 않도록 하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시간일 거라 생각한다.<br>부모가 혹은 어른이 아이들이나 학생에게 하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말 중에 (싫어하는 행동 중에) "핸드폰 좀 그만해"가 있다.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의 손에서는 핸드폰을 놓지 않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봐서. 상대가 나보다 나이가 적다고 해서 나와 다르고 그들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1020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틀에 갖혀 있는 건 아닌지, 잘못 된 알고리즘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도 점검해 볼 만하겠다.<br>*구체적인 내용은 책을 통해서 알아가기!! 세 줄 요약 불가능!!<br>-<br>책을 덮고 계속 많은 생각들이 오갔는데, 마침내 리뷰를 써야지 마음 먹고도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앉아 있었다. 내 글은 늘 너무 긴데 제대로 이 마음을 전할 수 없을 것만 같아서.보통, 책이든 강연이든 훈화 말씀이든,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 책이 아니더라도, 그 강연이 아니더라도, 그 훈화 말씀이 아니더라도 보고 듣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그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br><br>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이들은 이 책을 당연히 읽을 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고 고민하고 나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관심이 있든 없든, 지금 1020 세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에게는 꼭 권해주고 싶다. 답답함과 이해 안 감, 나아가 단절로 이어지기 전에 알아 차리고 그에 필요한 처방이 필요하니까,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으니까.<br><br>일부러 읽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텐데, 해시 태그나 알고리즘에 걸려 이 책이 자주 노출 되면 좋겠다.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br><br>*이 책의 인세는 1020의 극우화를 막기 위한 대응 활동에 사용된다고 합니다!!!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책, 출판해 주신 페이지2북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 + 좋은 책 읽고 나눌 기회를 만들어 준 이키다, 감사합니다 :)<br><br>#1020극우가온다__라라 #책을대신읽어드립니다 #1020극우가온다 #정민철 #페이지2북스 #포레스트북스 #세대커뮤니케이터 #세대갈등 #극우 #극우유튜버 #보수정당 #진보정당 #부모세대 #아이세대 #1020 #4050 #혐오 #한국사회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150/k362137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06199</link></image></item><item><author>몽몽그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17197942</link><pubDate>Sun, 05 Apr 2026 15: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nglinebook/171979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79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79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법은 차갑다. 그래서 판단은 인간적이어야 한다." ] #광고<br/><br/>&lt;연민에 관하여&gt;<br/><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br/>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br/><br/> 한 사람의 인생이나 성공 스토리가 담긴 책을 읽다 보면 그 사람이 정말 비범해 보이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잘 될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멋있다, 본받고 싶다는 생각도 함께 들지만 결국에는 나와는 다른 사람이야, 하며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br/><br/>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공감과 연민은 비슷하지만 같지는 않다. 간단히 말하자면 공감은 타인의 고통을 느끼는 것이고, 연민은 우리가 타인을 돕게 하는 원동력이다. _p.17_<br/><br/>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 &lt;연민에 관하여&gt;를 읽으면서 이분 역시 정말로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꼈는데,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기에 이 책은 의미가 있다. 프랭크 카프리오 자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가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 등의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받은 영향에 대해서, 또 동료, 친구 등 가까이 있는 이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그는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br/><br/>캐리그넌 경감은 빈말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정황을 고려해 이 사건은 기각되었다. _p.176_<br/><br/>"내 법복 아래에는 판사의 배지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 있다."<br/><br/>언젠가 누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좋은 인생이란 다른 사람들 곁에 있어 주는 것이다." _p.61_<br/><br/>1부 나를 만든 것에서 부터 <br/>2부 연민, <br/>3부 존중, <br/>그리고 4부 이해에 이르기까지<br/> <br/>프랭크 카프리오는 그가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다 바로 자신 앞에 서 있었던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이야기한다. 사람을 대하고 판단을 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깨달음을 준다. 마침내는 관심과 사랑.<br/><br/>책을 읽으면서, 읽고 나서도 내내 머릿속에 떠 오르는 단어는 '가족'과 그 '뿌리', 그리고 '이민자'였다. 지금 이민자들을 대하는 미국의 상황을 보며 더 이민자들이 미국에 뿌리내리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고 그들이 이루워낸 게 무엇인지 기억하고 인정해 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크 카프리오 같은 판사가 세상에는 많아야 한다. 아니, 그런 사람이 많아야 한다. 연민을 갖고 상대의 상태와 상황을 알기 위해 요즘 어떤지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면서, 작은 친절이 상대를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차분하게 그렇게 살아야 한다.<br/><br/>법정에서의 연민은 수천 명의 삶을 변화시켰다. 나는 경험했다. 삶에서 연민을 갖는 것은 커다란 변화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_p.293_<br/><br/>&lt;연민에 관하여&gt;를 읽었는데, 이 책을 쓴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시 지방법원 판사인 한 사람을 알았다기 보다, 그가 재판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과 일상에서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그가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나 또한 그들중의 한 사람이 되어, 연민을 지닌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br/><br/>"기각합니다."<br/><br/>요즘 마음이 빡빡한가요?<br/>주위에 너무 차가운 사람들만 가득한가요?<br/>나도 딱딱한 마음으로 그들과 맞서려고 하고 있나요?<br/><br/>우리가 어디에서 왔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지도 알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 &lt;연민에 관하여&gt;를 읽어보세요.<br/><br/>-<br/><br/>+ 프랭크 카프리오는 은퇴 이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법 접근성을 강조했으며, 프로비던스시는 그의 공로를 기려 법정의 이름을 '프랭크 카프리오 법정'으로 명명했다. 로드아일랜드 드주지사는 그를 두고 "정의와 인간애의 조화를 보여준 인물"이라 평가했다. 그는 2025년 8월 2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다.<br/><br/>-<br/><br/>#연민에관하여_라라 <br/>#책을대신읽어드립니다_라라<br/><br/>#연민에관하여 #프랭크카프리오 #세상에서가장친절한판사 #이혜진 #포레스트북스 #법정리얼리티쇼 #프로비던스에서잡히다 #프로비던스 #caughtinprovidence #재판장면 #기각합니다 #dismiss #법정 #판사 #연민 #존중 #이해 #사랑 #이민자 #미국 #에세이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