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여선 작가님이 애인 자랑하려고 쓴 책이 분명하다 ㅋ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
은근 챙겨주다 어느 순간 팩폭을 날리는 동거인과 함께 시원하고 통쾌하고 나도 모르는 내면의 찌질한 나를 만나다가수줍고 챙피하고 쪽팔려서 말 못하는 걸 나 대신 시원하게 싸지르는 00과 대화 중따로 또 같이 독립적이고 너는 너, 나는 나이지만 또 맛난 거 먹을 땐 함께 뭉치는 우리는 그런 사이
<그의 태도와 눈빛> 중에서
자고 일어났는데도 그는 없다. - P18
대여해서 읽고 구매한 책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는 명백하다. ‘아프고 늙고 의존하는 몸으로 사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의미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 P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