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를 찾아야 한다 저자답게 말고
한국에 명상심리학 분야를 뿌리내리게 하신 고 장현갑 교수님의 「생각 정원」은 자기성찰과 삶의 통합에 도움이 된다.그중에서도, 어떤 일이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줄지 판단하는데 기준이 되는 3가지 질문이 나온다.1) 무엇이 나에게 의미를 주는가.2) 무엇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가.3) 나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가. - P239
부활절 산책
독일에서는 예부터 부활절 의례 중에 부활절 산책이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산책을 권하고싶습니다. 아주 천천히 자연 속으로 들어가세요. 들이나 숲길이 좋겠네요. 거기서 생명이 다시 피어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세요. 생명이 죽음보다 강합니다. - P24
다시 꼼꼼이 읽어야 함
삶의 충만함이란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운동 자체에 있다. 그는 최선을 다했고, 그 무수한 실패야말로 아인슈타인을 살아 숨 쉬게 한 동력이었다. - P155
아무리 신앙을 가졌다 하더라도, 육체의 공포는 의지와 관계없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가르페가 있을 때는 빵을 두 개로 나누듯이 공포도 서로 나누었습니다만, 앞으로는 혼자서 이 밤바다의 추위와 어둠을 모두 견뎌 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P97
너무나 당근인 문장
주권을 가진 국민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자기가 해야 하고, 잘할 수 없는 일은 장관들이 하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다. -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