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과 기독교 꿈, 자아와 자기self 등... 너무나 좋은 책 두 권을 알게 되었다. 기쁘고 벅차다.. 무의식이 나를 심리학과 mbti, 융으로 이끈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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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융. 무의식
그림자란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다. (이부영,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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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블렌드 봄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블렌드 여름은 없다....
종이 재질 원두봉투도 좋았는뎅..★*-:)

신맛이 강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걱정했으나 연하게 내려서인지 탱글탱글한 신맛은 신선하게 느껴지고 바리톤같은 바디감이 있다. (베이스를 탄 맛이라고 할때...) 아프리카 쪽 원두는 신맛에 가벼워서 별루인데 이 원두는 이도저도 아닌 중간에서 약간 더 내려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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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중년여성인 작가의 에세이. 재미있게 읽었다.
콜레트와 보부아르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흥미로웠다. 콜레트의 「여명」은 꽤 길게 언급된다. 폐경, 폐암으로 죽은 친구, 작가자신의 자궁척출, 딸과의 관계, 호르몬, 중년의 권태감, 나이듦 등...의 자잘한 깊이 있는 내면의 성찰.

또래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책장 구석 어딘가 있을 보부아르 「노년」 을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 「글쓰는 여자의 공간」 도 떠올라서 추가...

저자는 아름다운 집앞의 공동 공원을 내려다보며 글을 썼다고.


 

 

 

 

폐경기 지대는 으스스한 곳이다.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덫에 걸려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되고, 베일이 걷혀 별안간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도 된다. 이런 일은 사춘기 이후로 접한 적이 없는 격력한 감정의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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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여자의 공간 - 여성 작가 35인, 그녀들을 글쓰기로 몰아붙인 창작의 무대들
타니아 슐리 지음, 남기철 옮김 / 이봄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도리스 레싱도 결혼생활이 글쓰기 방해된다...고 하였다는
도대체 밥은 왜!!!???? 밥이 뭐길래

#자기밥은자기가챙겨먹자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7/24/story_n_17568118.html
밥 안 차려준다˝며 아내 살해하려 한 남편에게 내려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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