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을 쓰고 싶다


ㅡ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에서 밑줄그었습니다




코로나 재난 시기에 ‘돌봄 노동‘이 필수 노동으로 조명되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받고 있지만, 충분히 급진적으로 사유되지는 못하고 있다. 요양시설을 노인들이 격리되고 고립된 상태에서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존엄한 삶을 치열하게 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은 돌봄 종사자들의 마음 씀, 알아차림, 돌보는 손길덕분이다. 이들은 노인들과 가족 친지들, 그리고 노인들과 의료진 사이를 연결하며 최소한으로 축소된 노인들의 몸 움직임과 기능, 그리그 말을 소통 가능하고 의미 있는 삶의 활동으로 만든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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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라딘에게 받은 선물~★
북라이트 무지공책 냄비받침

컵은 없지만 받은거에 감사하며 올해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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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재지기 > 2019 서재의 달인 / 북플 마니아 발표

감사해요 알러뷰♡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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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12-25 2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Dora님 축하드려요. 뜻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Dora 2019-12-25 22:22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 2등?하셨네요 축하드리고 새해에도 파이팅하세용
 

[책과 삶]거장의 임신중절 고백, 그 강렬한 울림 - 경향신문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11082053005


더 많은 여성들의 경험이 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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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odty.me/episode/11810791
라디오극장 #안녕뜨겁게
우뇌 상상력, 좌뇌 청해력 폭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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