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생태학/ 에코 페미니즘/ 페미니즘/ 마르크스? 페미니즘을 어떻게 비교하여 설명할 수 있을까요?

머리 속이 혼란...



다수의 여성들 특히 자본주의비판을 가부장제비판과 연결지으면서도 여전히 일종의 ‘유물론적 역사관‘ 에 매달려 있는 여성들이 영적 에코 페미니즘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자본주의는 영적 페미니즘의 물질주의 비판조차 포섭할 수 있음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에코 페미니즘 31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설주의보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의 계절, 여름이다.
Y는 고 윤영선 극작가님, E는 이성열 연출가님, H는 이해성 연출가님
그리고 대녕님...
여행 가고 싶다. 문학과 예술과 철학은 ˝낯설게 보기˝가 필요하다. 바로 여행.
대녕=안녕
현재는 대설주의보 아니고 폭염주의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업기억working memoey ㅡ 앨런 배들리.

★에스트로겐이 작업기억 효율성을 향상시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동진님의 ˝꿈보다연민˝이 이런 뜻인가... ? 자신에 대한 연민, 타인이 아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간 탐색]섬세한 영화평론가의 잡식성 독서 취향 - 주간경향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1112271713301&code=116

이동진님의 ‘꿈보다 연민‘이란 문구가 좋았다. 꿈을 꾸어본 적이 없고 연민이란 감정은 내게 특별하게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생기는 거라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민이란 것이 너는 나보다 못한 뭣이 됐을 때 가능한 것이라면 이젠 사양하고 싶다. 단어의 정의를 내리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자신만의 가치관과 인생의 겹들, 명확한 논리, 설득력이 필요하다. 타인에 대해 품어지는 감정이 꿈을 대신할 수 있는가? 타인을 통해 행복을 알아가고 자신의 모습을 본다지만 감정까지 빚지고 싶지는 않다. 만일 나의 감정은 나의 것이므로 너와는 상관이 없다라고 단정한다면, 그때야 꿈과 맞바꿀 수 있게 될까? 감정을 과소평가하고 꿈을 과대평가하는 걸까? 상대가 없다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이 꿈으로 대치되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던 것인지 모르겠다. 꿈이 허망하다고 한다면 감정은 덧없다. 지금은 조금은 더, 자신에게 다가가야 한다. 타인보다 먼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