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산다는 뜻을 간단명확히 정의해 주어서 반했다. (설렘... 제목과 쉽고 단순한 문장들이 옆에만 있어도 힘이 되어주는 듯함





전에는 ‘상처 입지 않도록‘, ‘혼나지 않도록, 인정받도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즐거운 일‘,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열중한다‘, ‘잠을 못 자더라도 할 수 있다‘는 일에만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운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불투명해 보이던 인생이 밝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결국, 행복해지고 운이 트이려면, ‘자신이 지금 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ㅡ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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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종사자 시절 책을 읽을 여유가 1도 없었고 백수가 되어 이 책을 자세히 읽으며 구구절절 맞는 말씀에 박수를 칠 지경이다.. 백수가 되어 좋은 점은 늦잠을 잔다. 삶의 모든 디테일에 감각이 예민해진다. 시간이 남아돈다. 내가 하고싶은 때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ㅡ 그러나 우울해 질 수 있다. 수동태로서 정해진 시간에 ‘꼭‘ ‘반드시‘‘죽어도‘ 마쳐야할 일은 없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내가 주체로서 만족스럽게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카페보다 도서관보다 !집에서 행복하지 못했던 이유를 찾아냈다. 중요한 한 가지 의문을 풀었다ㅡ 역시 모든 인생의 답은 책에 있다.


만일 밑줄친 마지막 문장에서 종교를 00으로 바꾼다면? 어떤 단어가 들어갈 수 있을까. 「종교없는 삶」「종교적 경험의 다양성」를 아직 읽지 못했다. 다 읽은 후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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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 여성주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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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FTSs4aM2

손희정님 세바시 강연
: 페미니스트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책들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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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읽으며 시몬베유의 책을 알게되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ebook 바로 질렀다!


🐼✊🍷좋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일, 그것은 거리를 두는데 동의하는 일이다ㅡ 자기 자신과 자기가 사랑하는 것 사이의 간격을 더없이 사랑하는 일이다ㅡ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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