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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지망생입니다 - ‘나만의 온탕’ 같은 안락한 소도시를 선택한 새내기 지방러 14명의 조언
김미향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평점 :
탈서울 했을 때 포기해야할 것 (=선택할 것)
연극관람. 마트배송. 친구 만나기?? 코로나 후 어차피 포기됨 코로나로인해 깨닫게 된 건 사는데 많은 게 필요없다는거다 중요한 몇개만 있으면 된다 내게 가장 소중한 두어개 정도
필수 인프라는 성당 도서관 카페
내가 사는 동네에 ‘이건 꼭 있어야 해‘라고 생각하는 필수 인프라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괜찮은 수영장이 있는지와 맛있는 빵 가게가 있는지, 이 둘이 꽤 중요하다. 두 가지를 이사 전부터 의도하고 알아본 건 아니지만, 내가 자리 잡은 지금 집 주변엔 다행히 수영장과 맛있는 빵집 이 두가지가 충족된다.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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