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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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곳곳에 밑줄긋기 ㅡ 결국 답은 ‘늘‘ 내 안에 있다. 나만의 결론. 삶은 살아내는 것 미친듯이 지속하라. 상상력과 과하지 않은 자신만의 무기(몰입할 수 있는 무엇)를 가지고 늘 기도(명상)하면서...

 손 없는 처녀 이야기결말에 나오는 히에로스 가모스(신과 여신의 성교를 흉내내는 종교 의식) 또는 거룩한 결혼은 대극의 통합을 말한다고 했다. 이렇듯 이결말 장면은 치유와 잠재적 전일성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 P204

히에로스 가모스를 이룰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을 되찾게 된다.
내면에서 부인한 모든 것은 조만간 다시 나타나 대가를 요구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내면을 수리하고 자신의 자연이 안겨줄 치유를 바라야 한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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