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영원은 지금 이 시간의 한 가운데에서 시간을 넘어서는것에 참여함을 의미합니다. 만일 내가 하느님 안에 있으면 이미 영원에 다다른 것이고, 그 영원함은 이미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6세기의 그리스도교 철학자 보에티우스(Anicius Malius TorutatesSeretinus Boethius, 480~524년)가 제시한 정의는 유명합니다. 영원은 "유일회적이면서 모든 것을 포괄하는 현재에 주어진 무한한 삶의완벽한 소유다." 그러므로 온전히 현재에 있고 순수한 존재일 때 우리는 영원을 지금 여기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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