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리시즘
로버트 배런 지음, 전경훈 옮김 / 생활성서사 / 201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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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내용도 재질도 사진도 모두 너무나 완벽하다!! 가보고픈 성당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완벽함에 눌리(?)는 느낌때문에 (-★) + ~습니다 로 끝나는 문장때문에 (-★) = 별점은 세개

주교님의 페북계정이 있어서 영상 미사를 봤는데 우리나라와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독서자가 마치 아나운서처럼 정면을 보고 말을 하는 것등등

쓸모없는 일들로 남은생을 채우며 살고픈 나에게 미사는 가장 쓸모없는 활동이자 중요한 활동인 것을 알게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좋은 활동이란 가장 쓸모없는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활동은 다른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 자체를 위해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전례를 거행하는 일이야말로 가장쓸모없는 활동이며,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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