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이야기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조르주 바타유 지음, 이재형 옮김 / 비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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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유의 에로티즘이 책장에 꽂혀있다. 책날개의 바타유의 이력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던 기억이 난다... 이 소설은 넘나 슬픈 이야기이다. 적어도 나에겐 아련하고 처절하게 끔찍한 슬픈 소설로 읽혔다. 성교 후의 모든 동물은 우울하다던데, 인간은 그렇게 본질적으로 서글픈 존재가 아닐까...


수전손택의 글은 아직 못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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