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골든Book트리 (모감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용기란, 자기 꿈을 크게 믿는 것.</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6 Apr 2026 18:37:23 +0900</lastBuildDate><image><title>모감주</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03830151491502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모감주</description></image><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경계에서 꽃핀 불교 문화의 정수, 간다라 - [간다라 이야기 - 탁실라에서 본 간다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97845</link><pubDate>Sun, 05 Apr 2026 1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97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318&TPaperId=17197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50/coveroff/k062135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5318&TPaperId=17197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간다라 이야기 - 탁실라에서 본 간다라</a><br/>박동희 지음 / 소장각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간다라 이야기 _탁실라에서 본 간다라』<br>최근 아무 생각 없이 유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휴식 문화 '유물멍'이 유행하고 있다. 🧘<br>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정 유물을 가만히 바라보며 명상하듯, 나는 『간다라 이야기』 책을 통해 어지럽게 뒤죽박죽된 하루를 저자가 들려주는 간다라의 이야기를 들으며 평온하게 마무리했다.<br>이 책은 저자가 파키스탄 현지에서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키스탄 북부의 고대 문명 지역인 간다라, 그중에서도 '탁실라'를 중심으로 문명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br><br><br>특히 내가 흥미로웠던 지점 중 하나가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붓다를 지키는 호위무사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nbsp;<br>이는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으로 유입된 그리스 문화와 인도 본토의 불교 철학이 이 경계 지역에서 만나 '간다라 미술'에얼마나 독특한 영항을 미쳤는지 보여준다.<br>근육질의 몸매, 사자 가죽을 뒤집어쓰거나 허리를 두른 모습, 손에 든 몽둥이 등 헤라클레스의 전형적인 특징이 붓다 옆에서 지키는 영웅처럼 등장한다.🪷 🦁 불교에서는 이를 금강역사, 바즈라 파니(금강저를 든 사람)라 부른다. 이러한 문화적 융합을 보면서 서로 다른 대륙의 신과 성인이 간다라라는 한 공간에서 머물렀다는 사실 그 자체가 낭만적으로 와닿았다. 💭<br>높은 산 위 고요한 곳, "하늘과 맞닿은 승원"이라 불리는 자울리안(Jaulian). 자울리안을 소개하는 회반죽 조각상 사진 부분에 멈추어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수천 년의시간을 견뎌온 것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하게 조각된 곡선, 부처님의 섬세한 얼굴 옆으로 공양을 올리는 이들의 모습이 보인다.<br>그 표정 하나하나에 깃든 간절한 소망들을 가만히 되짚다가 먼 과거를 살았던 그들의 소망과 나의 기도가 겹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삶의 고뇌를 이겨내고자 했던 인간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br>간다라 이야기에서 제일 처음 표지에서 마주하는 '스투파(Stupa, 탑)'는 용어로는 대중적으로 유명하지 않지만, 스투파 사진을 보면 묘한 익숙함과 편안한 기분이 든다. 초기 형태의 원형 무덤에서 오늘날에 전해지는 화려한 장식을 갖춘 성물로 발전되었다.<br>부처님의 생애가 정교하게 새겨진 기단부터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뻗어나가는 화려한 장식까지, 마치 한국의 '탑'의 형상을 하고 있다. 부처님이 오신 날, 탑 주위를 정성스레 발걸음을 옮기며 탑돌이를 하던 풍경이 아련하게 겹쳐온다.<br>부처님이 돌아가신 후 약 500년 동안은 인간의 모습으로 부처를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수레바퀴(법륜), 발자국, 보리수 등으로 그 존재를 대신했다. 그러다, 1세기경 간다라 지역과 인도의 마투라 지역에서 각자의 문화적 배경 위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비슷한 시기에 불상이 제작되기 시작했다.<br>파키스탄의 삼대 유물이라고 불리 중 하나인 라호르박물관의 싯다르타 고행 상이 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숨이 멎을 듯한 이 고행 상은 해탈이라는 미지의 경지에 닿기 위해 인간이 감내할 수 있는 극한의 고통이 박제되어 있다. 그 어떤 화려한 불상보다도 강렬했다. 깨달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던진 성자의 모습으로 경전 속 부처를 제대로 그려내고 있어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br><br><br>아이러니하게도 간다라 지역에는 붓다가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간다라 지역은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열망과 서로 다른 문명의 기술이 만났을 때, 보이지 않던 신(부처)을 보이는 인간의 모습으로 끌어낸 혁명적인 장소가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br>어려운 불교 역사를 넘어 수천 년 전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과 오늘의 고민을 잇는 따뜻한 '대화창'이 되어주는 책이다. <br>💭박물관에서 불상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이 취미인 사람💡동서양 문화의 '융합'에 매력을 느끼고 싶은 사람 👀우리나라 불상과 탑의 뿌리를 알고 싶은 사람 <br>『간다라 이야기 _탁실라에서 본 간다라』지은이 박동희 발행인 노성일 편집 박지선, 디자인 노성일인쇄제책 독일인쇄 출판사 소장각 <br>#간다라이야기 #박동희 #유물멍 #힙한불교 #마음챙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50/cover150/k062135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55038</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 도시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전면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95178</link><pubDate>Fri, 03 Apr 2026 2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951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047&TPaperId=17195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25/coveroff/8932476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047&TPaperId=171951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전면 개정판</a><br/>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과거에 식량 저장의 한 방편으로 돼지를 키웠다면 현대에는 돈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부동산을 산다." (p.237)" 아파트와 돼지"라는 소제목에서 나오는 문장이다.🏢🐷<br>저자는 부패하지 않으면서도 현금화가 쉬운 '처분 가능한 자산'으로서의 과거 식량이자 재산이었던 돼지를 현대의 아파트에 투영한다. <br>10년 전의 통찰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아파트 돼지'가 도살을 기다리고 있다는 대목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부동산 신화를 정조준한다. 더욱이 재산의 형태가 동산에서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도시인의 욕망은 퇴화하기보다 오히려 견고하게 응축되어 온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nbsp;<br>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이 거대한 도시의&nbsp;욕망 속 어디쯤을 유영하고 있을까?🐾☁️🏃🏻<br>10주년을 맞아 전면 개정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물리적인 건물 외벽 너머의 풍경,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조화를 조명하며, 우리의 시선을 도시의 가장 깊숙한 심장부로 안내한다.🫀<br>저자는 최근 한류 열풍과 K-건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배경이 되는 도시가 영상으로 소비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제 도시는 단순한 건물의 집합을 넘어 가상 공간 속 하나의 '이미지'로 기능하고 있다. 기술의 변화가 가져온 도시의 이미지 이외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파고드는데, 낡은 건물에서 MZ세대가 '빈티지'를 읽어내듯, 저자는 한국적인 '발효'의 개념을 건축에 접목하는 대목은 매우 인상적이었다.<br>몇 년 전, 가족과 함께 계곡의 물소리가 그리워지는 한 여름에 담양&nbsp;소쇄원🏞️을 방문했다.&nbsp;소쇄원의 단아한 정취를 가진 정자에 앉아 작은 돌다리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한 폭의 그림에 담은 듯한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나는 잠시나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사색의 경험을 얻었다.<br>여름날의 소쇄원에서 느꼈던 경이로움은 신혼여행지였던 로마의 판테온 앞에서 마주한 감각과도 맞닿아 있었다.🏛️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로마의 유산이 현대의 도심과 위화감 없이 존재하듯, 사람과 건축물의 소통이 이루어진 셈이다. <br>좋은 건축은 과거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현재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자연과 도심 안으로 사람의 감정을 기꺼이 불러일으켜, 시공간을 초월한 몰입감을 선물한다. <br>도시를 불특정 다수의&nbsp;욕망이 빚어낸 공간이자, 예측 불가능한 건축물이&nbsp;혼재되어 숨 쉬는 거대한 유기체라고 말한다. 도시를 살아 숨 쉬는 존재라고 생각하자, 매일 출퇴근 하면서 🚥신호에 맞춰 움직이는 차량이 흡사 도시라는 몸체를 순환하는 혈액의 흐름처럼 느껴지는 생경한 경험을 했다.<br>덕분에 매일 지나는 도로와 고층 빌딩은 회색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니라, 살아있는 유기체의 혈관과 근육으로 보이는 '관점의 전환'을 맞이했다.결국 건축물에 숨겨진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과 도시의 입체적인 구조는 서로 얽히며 새로운 생명력을 선사한다. 도시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며 끊임없이 성숙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는 걸 이 책은 증명하고 있다. <br>특정 공간이 '어떻게' 감동을 주는지 궁금한 사람👀발효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알고 싶은 사람💡무미건조한 도시의 삶에서 색다른 관점으로 도시를 바라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br>《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지은이 유현준펴낸이 정상준 펴낸곳 (주)을유문화사 #을유문화사 #도시는무엇으로사는가 #전면개정판 #유현준 #북스타그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25/cover150/8932476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02505</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패를 딛고 나만의 길을 개척하라. - [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81569</link><pubDate>Sun, 29 Mar 2026 1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815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1815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off/k322137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766&TPaperId=171815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a><br/>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우리는 흔히 화려한 '명사'를 꿈꾸지만, 정작 그 길을 만드는 '동사'의 고단함을 피하고 싶어 한다.<br>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머릿속 구상이 아니라, 몸을 일으켜 앉아 펜을 드는 구체적인 '실천'에서 시작한다.<br><br>"마야 안젤루에게 글쓰기는 지름길이 허락되지 않는 훈련이었다. 작가라는 '명사'가 되기 위해 그저 쓰기라는 '동사'를 실행할 뿐이었다. "p.361<br><br>글을 쓰는 과정 하나하나가 모여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들이 쌓여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꿈꾸는 자라면, 타인의 확신을 기다리기 전에 나 자신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br>평범한 사람들은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기꺼이 고된 노동을 감내하며 매일을 살아간다. 하지만 때로는 그 성실함이 우리를 '매너리즘'이라는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가두기도 한다.<br>🏞️ 산을 오르다 보면 정해진 등산로가 아닌, 누군가의 발길이 쌓여 만들어진 좁은 '사람 길'을 마주할 때가 있다.<br>나무 사이로 햇살이 나지막이 깔리는 길에 서서, 엉킨 풀을 베고 돌무더기를 치우며 묵묵히 첫발을 내디뎠을 이름 모를 "개척자"를 생각하게 된다.<br>누군가 처음 헤쳐나갔던 고난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수많은 이들의 지름길이 되어 우거진 숲 사이를 가로지른다.🚶🚶‍♀️🚶‍♂️<br>오늘날 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최단 거리와 안전한 큰길을 따라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을 당연한 일상으로 여긴다. 나는 특이하게도 가끔 낯선 도로 위에서 느끼는 그 생소하고도 기분 좋은 긴장감을 사랑하는 편이다.💓<br>남들이 정해 놓은 경계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어 하는 나의 이러한 "삐딱함😳"사실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본능적인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른다.<br>책 안전의 대가는 "나만의 정체성"을 찾는 여러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히 무책임한 반항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대신 "넌 안 될 거야"라는 타인의 비난과 사회적 통념에 맞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닦을 수 있는 개척자의 "시선"을 소개한다.<br>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선수 펠프스와 르 클로스의 일화를 예시로 들며, 타인을 이기려 할 때 견제하는 르 클로스의 시선은 결국 옆을 향하지만, 펠프스는 오직 앞만 보며 자신의 영역에 집중하고 1등을 거머쥔다. 진정한 성장은 타인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시선을 옮겨 집중하는 용기라고 말한다.💪🏻<br>더불어, 저자는 쓰러짐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넘어지는 법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행동인지를 일깨워준다. 💡<br>실패에 대해 비난하지 않고 인생을 만들어가는 전제 조건이라며, 안전한 길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한 실패를 선택한 당신에게 성공의 가능성을 전달한다.🍀<br>익숙한 길을 버리고 낯선 길을 택할 때, 따르는 불안과 고통, 그것이 바로 내가 치러야 할 안전의 대가다.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고, 그 끝에서 오롯이 나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존재하도록 하자.👀<br><br>💼반복되는 일상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듯한 직장인<br>👀주변의 반대에도 나의 직관을 믿고 싶은 사람<br>❣️완벽한 계획보다는 생소한 도로의 설렘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br><br>「안전의 대가」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br>지은이 체이스 자비스옮긴이 최지숙발행인 문현광펴낸곳 (주)하움출판사브랜드 오픈도어북스<br>*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mogamjoo_1)<br>#안전의대가 #체이스자비스 #자기계발서추천 #북스타그램 #삶의자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98/cover150/k322137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9853</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원한 무지에 보내는 찬사,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  - [과학하는 인간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8393</link><pubDate>Sat, 28 Mar 2026 0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83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387&TPaperId=17178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1/coveroff/k5521373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387&TPaperId=171783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하는 인간의 태도</a><br/>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동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과오를 기꺼이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br>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저자가 붙인 "영원한 무지에 보내는 찬사"라는 소제목처럼, 인류의 역사는 사실 완벽한 앎이 아니라 영원한 무지를 하나씩 깨달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br>우리는 살아가며 무언가를 완벽히 이해했다고 자부하지만, 때로는 그 '진실'이 막다른 길에 다다른 오류였음을 뒤늦게 깨닫기도 한다.&nbsp;<br>때로는 새롭게 마주한 진실 앞에서도 내가 이미 가진 편협한 정보에만 매몰되어 고집을 부리는 못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은 세상 그 어떤 학문적 성취보다도 어려운 과업이다.<br>👀“세상의 당연함에 질문을 던지고, 진실에 대한 탐구로 세상을 새롭게 이해하려 했던 인물”<br>저자 카를로 로벨리가 재조명하는 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과학적 태도를 견지했으나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이 책의 주인공 아낙시만드로스다. 👨‍🦱<br>기원전 6세기 토가를 입은 한 남성, 아낙시만드로스는 그들보다 먼저 '세상의 틀'을 바꾼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던 시대에 그는 지구가 허공에 떠 있으며, 제자리를 지키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br>"지구는 왜 떨어지지 않는가? 라는 당연한 질문이 인류 과학사의 거대한 진보를 끌어낸 셈이다.<br>아낙시만드로스는 그의 스승 탈레스가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 했을 때,&nbsp; "그럼 불은?" 이라는 의문을 던진다.&nbsp; 💧🔥<br>물이 있으면 불이 있듯, 특정한 성질을 가진 물질은 그 반대되는 것을 만들 수 없으며, 세상의 뿌리는 어떠한 성질로도 정의되지 않은 무언가라는 결론을 내리는데, 특정 성질을 가진 물질은 그와 반대되는 성질을 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br>아낙시만드로스는 서로 반대되는 것들이 투쟁하면서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맞추는 과정을 철학적으로 말하고 있다. 마치 이는 현대 물리학이 상정하는 전자기장, 양자장과 비슷하다. ☄️<br>특정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가정함으로써 우주의 복잡한 현상을 일관된 논리로 꿰어낸 것이다. 저자는 과학이란 고정된 정답이 아니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저항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나가는 인류의 가장 용기 있는 사유 방식임을 그는 아낙시만드로스를 통해 증명해 낸다. ✍️<br>또한, 저자는 과학이 고정된 진리가 아니라, 경험과 비판이라는 검증의 문을 통과하며 끊임없이 세계관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텅 빈 진실을 포기하고, 지식의 불확실함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처럼, 절대적 진리라는 오만을 버릴 때, 비로소 인간은 무한한 생각의 영역을 탐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br>정보의 홍수와 AI의 발전 속에서 우리는 자칫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고, 익숙함과 당연함에 갇히게 될지도 모른다. 가짜 뉴스와 편향된 정보가 뒤섞인 혼돈의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br>"모든 믿음에 저항하고, 오해를 새로운 지식으로 재탄생시키며, 자신의 틀림을 인정하는 태도"와 같이<br>2,600년 전 인류 최초의 과학자 아낙시만드로스가 보여준 거침없는 사유의 방식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갖추어야 할 주체적 삶을 지탱해 줄 용기💪🏻라고 생각한다. <br>🙌🏻어떤 당연함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싶은 사람👨‍🦱인류 최초의 과학자,아낙시만드로스 만나볼 사람 💭과학적 사고가 인류 문명 발전에 미친 영향이 궁금한 사람<br>*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nbsp;<br>「과학하는 인간의 태도」지은이 카를로 로벨리옮긴이 김동규펴낸이 이원주 펴낸곳 (주)쌤앤파커스 @#카를로로벨리 #과학하는인간의태도 #아낙시만드로스 #과학&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1/cover150/k5521373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0136</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몸의 리듬을 되찾는 하루 한 페이지🗒️ - [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 일력 (스프링) - 내 몸의 리듬과 활력을 되찾는 매일의 실천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5800</link><pubDate>Thu, 26 Mar 2026 21: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58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265&TPaperId=171758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24/coveroff/k5221372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265&TPaperId=171758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 일력 (스프링) - 내 몸의 리듬과 활력을 되찾는 매일의 실천 솔루션</a><br/>안철우 지음 / 김영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일력」<br>오늘따라 사무실의 모든 소리가 신경을 긁는다.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기, 서류를 거칠게 넘기는 소리, 후배의 뜬금없는 질문까지. <br>" 나 왜 이렇게 예민하지?" ❔❓<br>타인에게 짜증을 내뿜기 전, 내 몸 안의 신호를 먼저 살펴야 했다. 지끈거리는 두통은 결국 내 몸 안의 "호르몬"이 보내는 구조 신호이기 때문이다. 🚨<br>우리는 자신의 몸에 얼마나 소홀한가.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눈앞까지 스마트폰을 들이대며, 내일의 피로를 적립하고 있지 않은가. <br>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규칙적으로 잠들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 이런 사소한 '호르몬 루틴'이 적립되어 비로소 우리 몸은 스스로 리듬을 회복한다.🎶<br>의학 지식은 흥미롭지만, 막상 책을 펴면 지루함에 하품부터 나오기 마련이다.하지만, 이 책은 그 문턱을 완벽히 낮췄다. 하루 한 장, 달력을 넘기듯 가볍게 나에게 필요한 호르몬을 알아가도록 만든다. 1월의 멜라토닌부터 12월의 호르몬 총점검까지.월별 테마와 정갈한 그림, 편안한 글씨체는 다음 장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br>"우리 사회가 '욱하는 사회'가 되지 않으려면, 가바(GABA)를 잘 챙겨야 합니다. "<br>저자는 호르몬은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는 지휘자에 비유하면서 몸 전체의 불협화음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햇볕 쬐기🏃‍♀️,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하기🥗🍳🍙와 같은 생활 습관의 교정을 권장하고 있다. <br>두꺼운 의학 서적이나 자기계발서는 매번 마음먹고 책장을 펼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짧은 릴스나 쇼츠 영상은 자극적이지만 돌아서면 잊히기 마련이다.<br>반면 사무실 책상 위에 일력을 두고, 아침마다 기꺼이 1분을 할애해 달력을 넘기는 행위는 쏠쏠한 재미를 준다. 👀<br>호르몬에 관해 서술한 짧은 문장이 전하는 지식의 힘을, 그리고 내 몸을 알아가는 귀한 경험을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리길 바란다. <br>🙋‍♀️이유 없는 짜증에 시달리는 직장인 💭건강 공부는 하고 싶지만, 두꺼운 책은 부담스러운 사람 🏃🏻갓생 루틴을 만들고 싶은 사람 <br>2026년 1분기가 지났지만, 1월 1일의 다짐을 되찾기 위해 안철우 박사의 '호르몬 루틴'을 다시 시작하며, 감정 기복이 단순한 성격 탓이 아니라 호르몬 불균형의 신호임을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보자. 🚥<br>*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일력」지은이 안철우 발행인 박강휘발행처 김영사 <br><br>#안철우 #안철우의호르몬사용설명서 #365일력 #김영사 #텍스트힙<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24/cover150/k5221372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2465</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독한 소유의 역사, 땅 위에서 쓴 권력의 연대기 - [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3172</link><pubDate>Wed, 25 Mar 2026 2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731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731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off/k90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731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a><br/>마이클 앨버터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br>도시를 수놓는 찬란한 건물의 불빛은 누군가에게는 성공의 지표로, '터전'을 가지지 못한 자에게는 쓸쓸한 이정표가 된다. <br>내 땅 하나쯤 있을 거라는 씁쓸한 혼잣말은 우리에게 땅이 단순한 부동산의 개념을 넘어, 한 인간의 존재를 증명하는 증명서이자 안정을 약속하는 실존적 기반임을 방증한다.<br>랜드 파워는 개인의 갈망이 사실은 인류 역사를 관통해 온 거대한 권력 투쟁의 산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br>저자 마이클 앨버터스는 책 전반을 걸쳐 '토지 대 재편'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책 초반에는 식민지 시대와 사회주의 토지 몰수의 시대 안에서의 토지 개혁 정책을 펼치는 나라들을 소개한다. <br>특히 한국, 일본, 대만의 경자유전 개혁에 대해 봉건 농업 사회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에게 땅을 돌려준 이 개혁을 통해 평등과 경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례적인 성공 모델로 소개하고 있다.<br>🙋‍♀️랜드 파워에서는 단순히 토지를 가진 권력자의 모습을 서술하지 않고, 배제된 이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콜롬비아의 엘레나 사례처럼, 토지 분배 과정이 소외되었던 여성들이 연대를 통해 자신의 토지를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여성의 경제권은 곧 발언권이자 생존권임을 시사하고 있다.<br>또한,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 심화하는 빈부격차, 가부장적 제도에서 보이는 상속 문제까지. 저자는 불평등의 뿌리가 결국 '땅을 누가, 어떻게 소유하느냐'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집요하게 말한다.<br>우리는 지금도 보드게임 부루마블 게임🧩을 하며, 주사위를 굴려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는 행위에 열광한다. 하지만 현실의 부루마블은 훨씬 냉혹하고 두렵기만 하다. <br>심각한 환경 오염, 기후 변화로 인한 경작지가 사라지고, 땅의 사막화가 진행되어 '터전'을 잃어가는 건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갈수록 땅에 대한 개인의 갈망은 단순한 재테크의 수단을 넘어 생존을 위한 쟁탈전이 펼쳐지지 않을까. <br>우리가 밟고 선 이 땅의 주인과 용도를 결정하는 일, 소수만이 가진 토지의 대 재편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과 같다고 본다. 한정된 땅을 얼마나 정의롭고 지속 가능하게 나누어 가질 것인가에 대한 답은 앞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br>「랜드파워_ 부의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지은이 : 마이클 앨버터스옮긴이 : 노승영발행인 : 문태진펴낸곳: (주)인플루엔셜&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150/k90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17013</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겉으로 드러난 모습 너머, 내면의 바다로의 탐색전 - [쿨투라 CULTURA 2026.3 - Vol.141, 2026 쿨투라 어워즈]</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65720</link><pubDate>Sun, 22 Mar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657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6945&TPaperId=171657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80/coveroff/k3621369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6945&TPaperId=171657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쿨투라 CULTURA 2026.3 - Vol.141, 2026 쿨투라 어워즈</a><br/>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에,&lt;&lt;쿨투라&gt;&gt;가 제안하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 너머, 내면의 바다로의 탐색전"이 기다리고 있다. <br>*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br>시선이 멈추는 지점에 한 작품이 있다. 마음을 이끄는 작품과의 만남은 교통사고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시간을 내어 방문한 전시회 속 유명한 작가의 그림일 수도 있고, 비를 피해 들렸던 카페 벽면의 사진 한 장일 수도 있다. 내게는 책장에 꽂혀있던 문학동네&lt;&lt;젊은 작가 수상 작품집&gt;&gt;에서 성해나 작가의 「길티클럽:호랑이 만지기」🐯가 그러했다. 이 소설과의 만남은 작가 성해나의 세계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싶은 강한 욕망을 품게 한 기분 좋은 덕통사고였다.<br>인생 문장을 만날 때면 처음에는 "와"🫢라는 감탄부터 시작해 "저 사람 뭘까?"🤔라는 순수한 사람에 대한 짙은 호기심이 생겨난다."아니,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길래 마음을 두들겨 패는 문장을 써낼까." 우연히 만난 인생 문장을 곱씹다 지쳐, 이제는 작가의 일상을 탐색하기 위해 월간 문화 전문지 쿨투라를 찾게 되었다. <br>📘&lt;&lt;월간 쿨투라&gt;&gt;는 2026년 한국잡지협회선정 , 우수콘텐츠 보급 사업 잡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문화 잡지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br>요번 3월 호는 "2026 쿨투라 어워즈" 오늘의 시 「자전소설」의 조온윤 시인, 소설 「신포도밭」의 성해나 작가, 영화 「세계의 주인」의 감독 윤가은을 다루며, 단순한 줄거리 요약을 넘어 전문적인 비평을 통해 사회 문화적 의미를 전달한다.<br>"제20회 쿨투라 신인상 당선작"도 만날 수 있는데, 박준하 시인의 「소는 울지 않는다」와 같은 동시대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시, 유나이 작가의 소설 「코코넛의 바깥」, 김지원 평론가의  「체인소 맨이 삼켜버린 모든 이분법에 대하여」까지. <br>은은한 향기가 가득 퍼지는 스페셜 티 한잔과 함께 읽어 내려간 그들의 이야기는&nbsp; K-컬처의 지속 가능성, 예술적 공존을 모색하는 우리 시대의 단단한 결속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br>지금도 나는 종종 "예술이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고민해 보곤 한다.일상이 전쟁터인 우리에게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길은 예술과의 시선을 마주할 때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처한 현실을 작품 속 주인공으로 투영하고 발견하는 것에서 오히려 우리는 힘과 위안을 얻는다.<br>💌텍스트힙(text hip) 문화의 가치를 소비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싶은 MZ세대 ✒️영감을 수집하는 작가, 예술가 등 문화 예술 업계 종사자💭작품 속 당신의 이야기와 공감하고, 작가의 진짜 목소리가 궁금함을 가진 모두에게 &lt;&lt;월간 쿨투라&gt;&gt;를 권하고 싶다.<br>&lt;&lt;월간 쿨투라📘&gt;&gt;2026년 3월호 통권 제141호 발행처 (주)작가미디어 발행인 겸 편집인 손정순 <br>#월간쿨투라 #월간문화전문지 #성해나 #오늘의시소설영화 #텍스트힙<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80/cover150/k3621369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38049</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두려움 너머의 공존 : 풀숲이라는 거대한 무대  - [쉬운 곤충책 - 가장 쉬운 곤충 안내서,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65568</link><pubDate>Sun, 22 Mar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65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9&TPaperId=17165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2/coveroff/k412137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069&TPaperId=17165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쉬운 곤충책 - 가장 쉬운 곤충 안내서, 최신 개정판</a><br/>한영식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협찬 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br>요즘 가챠샵, 인형뽑기방이 유행이다.<br>가챠샵에는 인형, 키링, 피규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br>서도 🐝곤충 피규어🐝를 좋아하는 직장 동료가 있다. <br>처음에 그의 책상 위 마우스 크기의 곤충이 “살아 있어?!🫢”하면서 모두가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곤충 피규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모두 <br>이건 🪲사슴벌레야, 장수풍뎅이야👀 하며 그들만이 가진 특징을 공유하고 있었다. <br>과연 그 종류는 뭐였을까? (사진 있음! 한 마리를 더 입양?한 그...)<br>요즘은 AI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아주 유사한 종들의 미세한 차이까지 알아 내기란 쉽지 않다. <br>직관적인 곤충에 대한 특징, 가까이서 직접 찍은 풍부한 사진, 강렬하면서도 쉬운 일상적 언어로 표현한 친절한 설명이 담겨 있는 &lt;쉬운 곤충 책&gt;은 곤충의 세계를 탐험하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br>한영식 작가는 복잡하고 딱딱한 생물학적 접근 대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곤충의 세계로 초대하는 곤충 스토리 텔러다. 🐜🐜🐜<br><br>직접 곤충을 촬영한 생생한 사진이 깊이를 더하고, 글을 읽지 않아도 곤충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우리를 사로잡는다.<br>징그럽다. 무섭다. 이상하게 생겼다고 하는 어린이에게도,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삶과 연결해 친근한 이웃으로 묘사하여 자연 관찰에 흥미를 심어주는 책이다.<br>쉬운 곤충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옷을 갈아입고 풀숲으로 향하고 싶어진다. 처음에는 방대한 곤충 세계로의 초대가 무섭기도 했다. 잘 모르는 종과의 조우는 두려움부터 가지기 십상이니까. <br>하지만 한 작가님이 건네는 곤충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짧은 생을 살아가는 곤충일지라도, 결국에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생을 살아내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br>수천 마리의 곤충 주인공이 사는 거대한 무대에걸리버처럼 초대받은 인간이 되어화려한 무늬나 생김새를 가진 🦋나비를 관찰하고, 작고 연약한 🐞곤충이 거대한 자연에서 살아 남기 위해 펼치는 기상천외한 전략들을 들여다보자!<br>💌곤충 세계로의 초대권💌<br>🐝섬세한 관찰자 산책길, 곤충에게 작은 관심을 보이며, 이름을 불러 올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분🐛교감하는 부모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곤충에 관해 설명해 주고 싶은 분🐜호기심 많은 창작자 독특한 외형과 곤충의 생존 전략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은 분<br><br>&lt;&lt;쉬운 곤충책&gt;&gt;지은이 한영식발행인 허진발행처 진선출판사(주)편집 김경미, 최윤선, 최지혜디자인 고은정 총무,마케팅 유재수, 나미영, 허인화&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1/52/cover150/k412137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15299</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인간이라는 종(種)에게 되돌아올 메아리 - [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56397</link><pubDate>Tue, 17 Mar 2026 2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1563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6610&TPaperId=171563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37/coveroff/k0721366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6610&TPaperId=171563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a><br/>생태지평연구소 지음, 정김소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주관적인 서평임을 밝힙니다.📣경고📣인간,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평화로운 주말 오후,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강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새들이 보인다. 🦆🪶<br>새들을 보며 평화를 만끽하다가도 문득 서늘한 현실을 마주한다. 창원 주남 저수지의 망원경 너머로 보이던 재두루미와 철새들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탓이다. 주남 저수지의 두루미 개체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결국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이 그들의 보금자리를 밀어내고 있다는 증거다.‼️<br>&lt;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gt; 그림책은 멸종위기 두루미가 직접 방송한다는 참신한 설정을 빌려, 철새 도래지가 사라져가는 서글픈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br>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가 초래한 한 개체의 몰락을 우리는 언제까지 방관할 수 있을까? 👀<br>"동물 하나쯤이야"라는 오만한 착각은, 결국 지구가 인간에게 되돌려줄 마지막 경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br>먹이와 보금자리를 잃어가는 두루미의 현실을 글과 그림으로 정직하게 담아낸 이 책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에 대한 겸허함을 일깨워주는 바람직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br>스쳐 지나가는 풍경이라 생각했던 철새들은 사실 우리와 운명을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다.🪿<br>두루미를 비롯한 멸종 위기 동물, 인간과의 공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닌 사라져가는 것들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지 않을까.<br>&lt;&lt;멸종위기 두루미는 방송 중📽️&gt;&gt;글쓴이 생태지평연구소🪽그린이 정김소리펴낸이 곽미순편집 윤소라디자인 이순영펴낸곳 (주)도서출판 한울림#한울림출판사#생태계#멸종위기두루미는방송중&nbsp;#멸종위기동물#서평#그림책추천&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37/cover150/k0721366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73767</link></image></item><item><author>모감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펜 끝으로 시인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 - [손끝으로 걷는 여행 - 정지용·김영랑 시 필사집 - 1930 우리말과 만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079389</link><pubDate>Sun, 08 Feb 2026 1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mogamjoo_1/170793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034627&TPaperId=170793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5/coveroff/k8220346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034627&TPaperId=170793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끝으로 걷는 여행 - 정지용·김영랑 시 필사집 - 1930 우리말과 만나다</a><br/>정지용.김영랑 지음, 이두리 엮음 / 호손재 / 2025년 12월<br/></td></tr></table><br/>손끝으로 걷는 여행📝1930 우리말과 만나다.정지용•김영랑 시 필사집&nbsp;<br>*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nbsp;<br>“손끝으로 걷는 여행”은&nbsp;우리가 정지용 시인의 “호수”,&nbsp;김영랑 시인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과 같이 제목만으로도 잘 알고 있던그 시대의 언어를 담고 있는 시부터,<br>뇌리에 꽂혀 몇 번을 소리 내어 곱씹게 하는&nbsp;시인들의 애정 어린 다른 작품까지 찬찬히 음미해 볼 수 있는 시 필사책이다.<br>문장을 한 번 더 소리 내어 읽고펜을 들어 직접 써보면 또 다른 방향으로 와닿기 시작한다.글씨가 조금 못나도 어떠한가…!&nbsp;한 글자 한 글자 그 시대의 언어로 새겨진문장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손으로 시를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br>이렇듯 필사를 통해 시인이 적어 내려갔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뭉클하면서도 좋았다.<br>정지용•김영랑 시인의 모든 작품엔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슬픔이 담겨 있었다.1930년대의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자 한 시인들의 마음을 필사를 통해&nbsp;현시점의 독자인 내가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는 좋은 기회도 되어 주었다.이상하게도 흐리던 아침엔정지용 시인의 적막하게 흘러가는 “밤”이 되었다가추운 바람이 부는 날엔 “산에서 온 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야근을 끝내고 집에 온 날은김영랑 시인의 지치고 힘든 “외론 할미꽃”이었다가오늘은 서러운 듯 돌아오지 못하는 지난 “놓인 마음”이 되었다.외론 할미꽃_김영랑<br>밤이면 고총 아래 고개 숙이고낮이면 하늘 보고 웃음 좀 웃고너른들 쓸쓸하여 외론 할미꽃아무도 몰래 지는 새벽 지친 별내가 가진 고유의 필체를 살려그 시절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nbsp;당대 시인의 발자취를 진득하게 함께 손끝에서부터 느껴보길 바란다.우리는 손으로 쓰는 시간에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br>-호손재-#손끝으로걷는여행 #호손재 #필사책 #정지용 #김영랑 #시집추천 #필사스타그램 #도서제공<br>지은이 정지용•김영랑엮은이 이두리펴낸이 정승림펴낸곳 호손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5/cover150/k8220346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2855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