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지마인드 - 진짜 좋아하는 삶을 살아볼 용기
키키.프랭키 지음 / 푸른숲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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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에세이 재지마인드 진짜 좋아하는 삶을 살아볼 용기

키키, 프랭키 지음 / 푸른숲


표지와 제목, 부제가 끌려서 읽어보게 된 신간 에세이책 재지마인드.

재지스럽다가 무언가 자유스러움이 느껴졌는데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재지한 마인드로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라이프스타일 채널 <재지마인드>의 첫 에세이"

JAZZYMIND

내가 정한 리듬으로 살기, 내가 선택한 하루. 이것은 마치 요즘 나 자신을 알아가는 책 위주로 읽은 것의 연장선이랄까.

내 정신의 세계가 이 책으로 이어지게 선택한 것 같은 느낌이다.



저자는 친구 같은 부부 키키와 프랭키. 부캐와는 다른, 제대로 살기 위해 지은 두 번째 이름이라는데 일단 귀엽다. 좋아하는 배우에서 따온 자유롭고 솔직한 사람&위트 있고 귀여운 할머니. 이름마저도 둘이 결이 비슷한 느낌이랄까.

책은 따로 쓴 둘의 이야기가 랜덤으로 이어지는데(이니셜로 끝에 표시해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수 있을 정도로 읽는데 상관이 없다. 성별도, 방식도 다른 두 사람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기 때문인 것 같다.

맞벌이 회사원 부부였지만 끌려가는 삶 대신 나만의 리듬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선택해가는 이야기로, 나만의 삶을 꾸려가는 것에서 그들의 생각과 방법들이~유행을 좇지 않는, 즉 남들과 똑같이 살지 않아도 된다는, 획일화된 삶에서 벗어나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인생에도 10년쯤 여름방학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가면을 벗고 나답게 살라는 것, 어떻게 살고픈지에 대해 답을 찾아가려 기록하는 것, 살고 싶은 동네, 자기만의 방, 함께 하는 삶, 지금의 소중함 등등 읽으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내용이라 공감되고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었다.

"어디론가 작정하고 떠나지 않아도 내가 정한 리듬으로 내가 선택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 이 느낌이 내게는 어떤 휴가보다 큰 해방감을 준다."



읽다 보니 나와 저자와의 차이점이라면 실천하며 찾아가는 것과 생각으로만 찾는다는 거였다.

직장을 관두고 사업과 유튜브로 뛰어들며 정해놓지 않고 경험하면서 찾아가는 것. 정말이지 나만의 삶을 찾고 싶어도 바꿔서 선택한 삶이 맘에 안 들거나 잘못돼서 후회하면 어쩌지라며 불안해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결국 스스로를 위해 용기를 내야 하는 것. 이미 하고픈 일만 하는 단계에 이르른 키키와 프랭키가 대단하고 부러워진다.

그리고 다른 서로를 존중해 부부 같은 친구, 장점을 보며 늘 대화를 나누는 것도!

"달라서 나다워진다", "내가 나로 존재할 때 타인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다. 그런 관계에서는 경쟁이 사라지고 존재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된다."

달라서 안맞아가 아니라, 나부터 찾아야 하는 것이었음을 느낀다.

나 역시 제목처럼 재즈에 관한 글이 나오려나 싶었는데ㅋㅋ저자의 재즈 리스트를 알 수 있다. 어텀리브즈 역시 비슷한 취향!

특히나 목차 사이 수록된 인터미션은 그들의 유튜브처럼 나누는 대화글로 되어 있는데 어찌나 나와 생각이 비슷하던지! 진짜 갖고픈 건 결국 사게 되기에 처음부터 원하는 걸 사야 된다는 내 주의랑 같았고ㅋㅋ나머지 두 가지는 뒤집어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과 나를 찾아가려면 질문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삶에서도 배울 점이 있고, 비슷해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책이다. 무엇보다 자기만의 삶을 살고 싶지만 실천하지 못하거나, 나다움을 찾고픈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다들 삶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니까.

남 눈치 보지 말고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다 보면 원하는 삶을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유쾌한 책이다♡

내가 원하는 삶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책!


#재지마인드 #키키 #프랭키 #푸른숲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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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실전 비법 -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
김우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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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노후대비 직업으로 좋은 텔레마케팅 직업, 하지만 초반에 많이 그만두는데 초기 6개월 기본을 제대로 공부해야 오래 고수익 버는 TM상담사가 될 수 있다고 마음자세나 실전비법을 알려주는 TM노하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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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실전 비법 -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
김우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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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 TM 실전 비법 김우창 두드림미디어

김우창 지음, 두드림미디어



7년간 1,500명 고소득 TM 상담사 배출한

국내 유일 TM 코칭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를 담은 경제경영책

<노후 걱정 없이 평생 월 500만 원 버는 TM 실전 비법>


나이 들수록 노후를 대비해 둘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읽게 된 책 TM 실전 비법!

텔레마케팅이라고 하면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에 3D 업종이라 알아주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어서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노후 걱정 해결하는 평생 수입 보장되는 직업이라고 하니 솔깃해서 비법이 궁금해졌다.

저자 김우창은 17년차 베테랑으로 현재 한국텔레마케팅코칭협회를 운영하고 있고 매주 토요특강을 유튜브로 방송하고 있다고 한다. 콜센터 여러 보험사 연도 대상, 급여 2,000만 원 등 지금도 억대 연봉 받는 TM상담사이자 코칭전문가라고 한다.

저자 역시 초보였을 땐 힘들었지만 부자로 만들어준 직업이기에 많은 TM 상담사를 가르치며 알게 된 것들과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강의를 듣고 월급이 늘어난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TM 노하우와 자기계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아무래도 텔레마케팅이란 직업이 궁금한데~나이가 많아도, 경력이 없어도 면접으로 입사의 문턱이 낮다보니 많이 시작하지만 대부분 6개월도 못참고 그만둔다고 한다. 전국 200만명의 종사자들이 있지만 급여가 천차만별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상위 10%만이 고소득이라는 것!

읽어보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초기에 기본을 단단히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센터에서는 정말 기초만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따로 공부하지 않고 일을 하다보면 당연히 계약은 안되고, 고객 대응도 안되니 스트레스 받고 초반에 그만두기 일쑤라는 것.

2~3개월은 초보 딱지 뗀다고 생각하고, 그 후 2~3개월은 계약하는 기술을 만드는 시간으로 해서 총 6개월은 돈 번다는 생각 버리고 하루 1시간씩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무슨 공부를 하느냐인데~그 부분은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인용해서 책과 강의에 투자해서 전문가에게 배우라는 건데 아무래도 저자의 강의를 들으라는 말로 보여진다. 강의를 듣고 1년에 2배 벌지 못하면 전액 환불해준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다.

게다가 저자의 네이버카페에서 수강생들의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고, 유튜브도 있으니 정말 이 일 아니면 안된다 싶은 사람이라면 먼저 유튜브로 확인해보고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등산 전문가가 되는 것과 TM 영업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매우 닮았다. 최소 6개월 정도는~철저하게 교육 받아야 한다. 그래야 사고 없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하루 1건씩 계약하면 월 400~500, 하루 2건씩 하면 월 700~800, 하루 3건씩 하면 월 1000을 벌 수 있다는 말이 솔깃하다.

3장부터 제대로 노하우들이 나오는데~회사별 특징이라던지, 월급별 3단계, 초반 3개월 전략 등부터 시작해 멘탈 관리, 목소리 관리, 가장 궁금해 할 거절 처리 예시, 좋은 멘트와 나쁜 멘트 차이점 등 마인드에 대한 것들과+실질적인 멘트 예시들이 살짝 나오는데 확실히 일반적인 멘트랑은 차이가 난다.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전화받을 때 정해진 멘트 대본이 있어 고대로 읽었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됐다. 듣다 보니 수긍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고객이 선택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감정 다스리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 노하우들은 아는 것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이 책의 장점은 책 속의 책으로, 자기계발서들을 많이 소개한다는 것이다.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모르는 내용도 있어서 확실히 아는 것이 힘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성공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노후준비직업, 텔레마케팅이란 직업에 궁금한 사람들, 초보텔레마케터라 비법을 알고픈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세일즈란 나보다 고객을 감동시켜야함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고객을 돈으로 보지 않고, 섬기며, 봉사하는 대상이라 생각하고 일하는 마인드를 갖자. TM은 내가 어떤 태도, 마인드로 일하는가에 따라 실적이 천차만별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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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맨 -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정혜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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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부 시작부터 끝까지 벌어지는 일들과 그로 인해 변화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로 삶의 지혜와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꼭 읽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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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맨 -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정혜윤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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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에세이 메일맨 우편배달부가 된 이야기 인생의 목적지 회고록

스티븐 스타링 그랜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뉴욕의 컨설턴트에서 시골 우체부로,

길 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목적지

<메일맨>

책표지에 소개글을 보고 소설책인줄 알았다. 뉴욕 대도시에서 마케팅 컨설턴트, 머리의 지식을 쓰는 일을 하던 사람이

돌연 머리보단 몸을 쓰는 시골의 우체부가 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니.

과연 많은 직업 에세이같은 책이려나? 달라진 직업과 미국시골우체부는 무슨 일을 하는건지,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얻게 된 것들이 무엇이길래 책까지 낸건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25년 넘게 도시에서 경영 및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로 일했지만 세계에 코로나가 시작되고서 갑자기 해고된다. 와이프와 두 아이를 둔 집의 가장이라 당장 먹여살리는 것도 문제겠지만, 무엇보다 오십세에 암 투병 중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건강보험이 절실했다. 임금이 눈물나게 짰지만, 첫날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일주일에 하루만 일하면 된다기에 급한 불을 끄려고 시작한 것이다.

교육받는 것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시골우체부였던 한 해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는데~사실 시골우체부라고 하면 주어진 우편물 싣고 휙휙 전해주고 오는, 그야말로 한가롭고 편한 일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완전 경기도 오산이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주 1일이라며? 배달에 앞서 지옥?같은 우편분류일부터 시작해서 뭐하나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지도 않는 시스템으로 여름엔 더위로 고생, 겨울엔 추위로 고생, 무게제한 32키로 이내로 꽉꽉 시켜서 계단행, 개울행으로 배달하는 고생에, 총기소지는 안된다는 규정인데 총을 겨누는 집들까지 결코 쉽지 않은, 어디서 겪어보지 못할 일들이 벌어진다.

"배달 보조원은 그냥 우편물만 배달하지만 공식 배달부는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지속성. 안전. 안정감. 동지애. 문명. 정부가 시민들에게 주어야 하는 것들이다."

"성인이 된 후에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단, 한없이 무능한 기분을 참아내고 꾸준히 해나갈 수만 있다면."



한적하게 자연에서 우편물을 건네줄 일로만 알았으나 의외의 고난과 힘든 일이 벌어져서 그만두고 싶을 정도였다는데, 저자는 오히려 이 일을 통해서 스스로를 믿지 못했던 자신과의 관계도 변하고, 가족 관계도 돌아보며, 불만 가득 진상인 고객들도 있지만 친절히 대해준 사람들과 더불어 우체부이기에 베풀 수 있었던 봉사와 인간적인 것들, 나아가 미국의 시민이라는 소속감, 거기다 정신의 자유로움인 지혜까지 얻게 되며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가장 재미있었던 건 개 퇴치 스프레이 이야기였다. 마치 전쟁에 나가듯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실전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든 우체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니까. 그리고 코로나 시절, 대부분 집콕하며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주문했기에 생각도 못했던 우체국의 바쁨도 알 수 있었다. 일을 하며 날씨에 맞는 옷을 입는 법을 터득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는 모습에서 모양만 우체부가 아닌, 진짜 우체부로 거듭남을 알 수 있다.

어찌보면 가장 힘들 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인데, 화이트칼라로 지식계급에서 블루칼라 노동계급 일을 하면서 오히려 몸을 쓰며 정신의 자유로움과 인간적인 것들 소속감 등을 몸소 깨우치게 된다. 작은 도전으로 삶의 모든 것이 변하는 것. 하루하루 버텨내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한다. 우체부가 하는 일들을 알게 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변화하는 인간의 모습을 대리체험하는 기분이라 삶의 지혜, 깨달음까지 던져주는 이야기인 것이다.

소설같은 에세이지만 너무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저자의 필력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이다. 개인적으론 2026책추천 리스트에 들어갈 신간에세이 <메일맨>

힘들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책이지만 누가 읽어도 재밌게, 그리고 얻어가는 것도 많은 책이라 추천한다.

"사실은 구조대가 될 정도로 익숙해진 뒤에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우는 날이 있었다. 중요한 건 어떻게든 버티는 거였다."

"봉사는 소속감을 만들고, 소속감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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