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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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Geographic Readers: Titanic (Paperback)
Melissa Stewart / Natl Geographic Soc Childrens books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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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tanic was called the "wonder ship." It was the biggest and most luxurious at that time. Yet, for that, they reduced the number of lifeboats for the comfort of first class passengers, leaving over 1,000 people stuck when it sank. 

They also made bulkheads lower to fit fancy things, which made it sink faster. 


On April 14, 1912, the Titanic hit an iceberg in the North Atlantic Ocean. It was going fast, ignoring ice warnings. The iceberg crash is famous, but there were other problems, too. For example, the lookout had to find icebergs with just his eyes because they couldn't find binoculars. All these small mistakes added up to a big disaster. 


Even little mistakes and human errors can lead to disaster. It's important to always be careful and make saftey a p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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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계속 오전만 일했는데... 오후랑 저녁이랑 밤이랑 다 쉬어서 연휴였는데, 왜째서 

뭐 한게 없는거 같지. 하루, 이틀 정도는 바쁘거나 쉬었다고 하더라도. 


여튼, 이제 일 다 끝났고,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리다톤~~ 


연휴동안 읽을 책들!





도서관 책이라서 국내 도서들은 라인업 좀 바뀌겠지만, 원서들은 부지런히 읽어야지. 

다는 못 읽겠고, 한 권당 50페이지 이상씩 읽기 목표. 

사이언스 리더스 책들도 앞으로 읽을 것들 미리 골라놓았다. 


<듄> 1권, <여전히 미쳐있는>, <도둑맞은 집중력>은 완독 목표. 

<듄> 1권 940페이지인거 아심? 지금 700페이지대 읽고 있는데도 책 한 권 분량이 남았다. 근데, 너무 재미있어서 술술 읽히긴 한다. 위의 책들 사진 중에서 침대에 있던 책들 몇 권 더 추가, 밀리 책들 몇 권 더 추가. 


달려보자고~~ 


사실 할 일 있는데, 연휴 끝나고 4분기 일 계획 짜는거 하려고 일주일 쉬기로 한건데, 책 읽는 틈틈히 해야지, 

여튼, 난 지금 무척 신나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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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3-09-28 1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우, 하이드님 신나고 신난다는 말 왜 이리 부럽죠? 저는 두번째 코로나로 훌쩍...

하이드 2023-09-28 17:21   좋아요 1 | URL
아.. ㅜㅜ 저도 지난달 코로나때 쉬었는데 그건 쉰게 아니더라고요. 진짜 딱 5일 내내 아프고.

잘 자고, 잘 먹고, 약 잘 먹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은오 2023-09-28 18: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ㅋㅋㅋㅋ 읽을 책 저렇게 쌓여있는거 제가 다 신나고 설렙니다! 책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셔요! 😆

하이드 2023-09-28 20:32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ㅎㅎ 쌓인 책을 야금야금 읽어나가기. 새로운 달에 읽을 책들 고르기 둘 다 넘 좋습니다. 은오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9월 마지막이 연휴여서 좋다. 2024년 다이어리를 다 사둔 나의 마음은 이미 내년과 올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모닝페이지 쓰면서 내년 월별로 챌린지할 항목들을 적어봤다. ㅎㅎ 


내일까지는 오전에 세 시간 일하고, 금토일은 온전히 쉬게 된다. 주7일 일하기로 해서 금토일 온전히 쉬는 날 너무나 소중. 하루 정도는 도서관 다녀와야 하고. 


2023년을 마무리하는 논픽션 (사이언스) 리더스 책 읽기 100일 챌린지는 순항중이다. 재미있음. 

그제 레이첼 카슨 읽고, 어제는 오션 라이프 읽었다. 그림과 개념들 보면서 생각하기를, 성인이 되어 영어 원서 읽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게 구멍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바다, 파도, 밀물 썰물 등의 개념어들을 영어로 읽는 것은 과학 기초 책 읽는 것이 다가 아니라 기초 과학의 기본이 있는 사람들이 쓰고 읽는 픽션을 외국어로 영어를 배운 성인이 읽는 것에 애로사항이 없을 수 없다.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의료 용어가 나오는 부분들은 어렵다는 생각은 늘 있었다. (원더나 조앤 디디온의 '상실' 같은) 하지만 기초 과학 부분을 채워가고 있자니 많은 구멍들이 메꿔지는 기분이다. 영어 과학 및 논픽션 개념들의 구멍과 과학을 싫어했던 내 어린 시절의 구멍까지도. 


100일 챌린지하면서 좋은 점들을 계속 찾아가는 중이다. 



레이첼 카슨의 바다 삼부작은 내 인생작이다. 최근에 <면역> 이 들어갔고, 지금 읽고 있는 <듄>과 <Hugo Cabret> 도 넣고 싶은 마음만만이지만, 카슨의 책들은 고민 없이 들어간다. 우리말 번역도 아름다웠지만, 어제 레이첼 카슨 리더스책 읽고 있자니 카슨 책 원서로 읽고 싶어져서 LOA 에서 나온 카슨의 Sea Trilogy를 주문했다. 시꺼먼 책들 가운데 카슨 책 너무 너무 너무 아름답다. 


포포바의 책을 읽고 카슨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카슨 전집을 읽게 되었고, 시간 좀 지나서 이제 원서 읽게 되는구나. 이 책 외에도 카슨 글 모아 놓은 전집 있던데, 그것도 궁금하다. 여튼 바다 삼부작을 제일 먼저 원서로 읽게 될테고. sense of wonder (청소년용인지 아동용인지로 만든 책이라는 걸 얼마전에 알았다.) 와 silent spring 은 사뒀는지 가물가물하다. 




매직스쿨버스 120화 연속 재생을 가끔 틀어둔다. 근데, 음악이든 뭐든 인공적이니 소리는 조금 듣다보면 소음으로 느껴져서 오래듣지는 못한다. 별로 도움 안 될 것 같아. 영어 습득 방법으로의 흘려듣기를 불신하는데, 내 개인적인 성향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마도. 



이렇게 생긴 공간을 가지고 싶다. 책을 진열해두고 싶어. 


보통 책 진열 사진은 책이든 인테리어든 둘 중의 하나나 두 개 다 포기하게 된다. 

이 사진 세팅은 책도 인테리어도 잘 아는 사람이 한듯하다. 멋짐. 


후워즈/이즈, 왓 이즈, 웨얼 이즈는 중고 보일때마다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데, 프랑켄슈타인이 너무 무서버 ㅜㅜ 

우리 모두 메리 셸리 좋아하고, 프랑켄슈타인 좋아하잖아. 근데, 이미지로 보던거보다 실물 표지가 무섭다고. 

얼큰이 캐리커처라 보통 웃긴데, 이건 무서워. 



Synonym을 많이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리중이다. 시노님 나오는 것마다 다 하트 누르고 있다. 





그리고, 말로는 귀엽다. 



연휴 5일차인데! 으아아아 나 뭐했지. 아직 내게는 5일이 남았다. 잘 쉬던, 잘 놀던, 잘 읽던 잘 하자. 


만두님이 매일 읽고 글쓴다고 해서 나도요! 했는데, 하루씩 빼먹고 있다. 하지만, 사이언스 리더스는 매일 읽고 인증 타래 올리고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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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젠가, 올 상반기 언젠가 빨간날 일하기로 하면서 대신 추석 연휴랑 설날 연휴는 일주일 통으로 쉬어야지. 생각했었다. 그리고, 추석. 토요일까지 바빴고, 지난 주 내내 말로 병원 두 번이나 다녀왔고, 이것저것 일이 많았었다. 일요일은 쉬어야지 전날부터 생각했었다. 3시간 정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어야지. 했는데, 뭐 했는지 기억 안 나고 ㅜㅜ 쉬는 것도 쉬는거 의식하면서 잘 쉬어야 하는데, 뭐 한거도 없는 것 같은데 기절잠 잘 건 뭐람. 


근데, 이 '뭐 한거도 없는 것 같은데' 병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이것은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늦추게 됨으로써 수면에 방해가 된다. 일기를 매일 쓰는데, 언제부터인가 뭐 했는지 생각이 안 난다. 하루만 지나도 바로 생각 안 나서 곰곰히 생각해봐야 한다. 이십년 동안 일기 1월 첫째주까지만 썼는데, 이제 매일 일기 쓰고, 기록하는 사람이 되어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침에 모닝페이지 쓰고, 저녁에 회고랑 밤일기 쓰고, 하루 중에는 해빗트래커와 스케줄, 가계부, 일 다이어리 쓰는 것. 


나는 늘 시간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왔고, 게으르고 하기 싫은 일을 안 하는 편이라 시간을 기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여튼, 이제 내 앞에 월화수목금토일이 통으로 남아 있다. 오전이 다 갔고, 이번 연휴를 어떻게 잘 보낼 것인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이번 연휴에는 남은 한 해와 앞으로의 일 계획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었다. 연휴 다 가고 하지말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시작할 것. 지난 주 외출도 많았고, 정신 없었어 책도 많이 못 읽고, 뭘 못했다. 느긋하게 책도 많이 읽고, 9월 TBR 마무리도 하고. 


딱히 먹고 싶은건 없지만, 집에 먹을거도 많다. 


글 끄적이면서 계획 짜려고 했는데, 만사 귀찮아짐. 

계획 세우지 말아볼까. 이렇게 긴 연휴 생기면 읽을 책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일단 9월 TBR을 마무리 하고, 

10월 TBR! 을 고르자! 


여튼 올 한 해 지금까지 수고했고,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충전 잘하고, 

다음 설까지 잘 달릴 수 있도록 하자. 


일단 오늘 하루는 책 읽으면서 뭐할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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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3-09-25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택배 지킴이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거 건들면 가만안둬!!˝
저는 연휴 대비해서 도서관에서 책 최대한 빌려놓으려고요.^^

하이드 2023-09-25 18:39   좋아요 1 | URL
ㅎㅎ 저는 이미 싹 빌려뒀습니다. 저의 연휴는 이미 시작되었는데, 몸이 퐉 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