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민음사 북클럽 도착 글들을 손톱을 물어뜯어며 초조하게 보다가 시기와 질투와... 도민 배송 피해의식까지 발동해서 오만 곳에 왜 안 도착하냐며. 아부(민음티비 마케팅 팀장님), 북클럽 선물을 어서 내놔. 징징거렸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다. 민망함과 조금만 더 기다릴걸 후회와 기쁨과 설렘과 반가움에 언박싱 sing sing

같은 값이면 비싸고 두꺼운 책을 고른 자가 맞게 되는 결말.

뭐 어때. 좋습니다.
저걸 다 합해서 5만원. 그리고, 포인트도 주고, 이 포인트는 민음사 패밀리데이때 사용 가능. 왜 이제 알았지. 앞으로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 북클럽 책들 아직 다 못 읽었다는 분들이 많던데, 그 대열에 합류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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