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이하여 어떤 어린이 책을 어떻게 소개해볼까 하다가 워밍업으로 책장에 모셔뒀던 도서관 책을 꺼내서 서른 권의 책들을 만들고 책장을 완성해보았습니다. 익숙한 어린이 동화책들을 오랜만에 오리고 붙여서 책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지니 좋았어요 :)
영상은 빨리감기와 책 만들며 책잡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 책을 매일 읽는 어른은 ˝어린이 책이라는 세계˝ 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도서관에 갈 때면 제가 가는 도서관 입구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 먼저 들립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책을 왜 읽을까요? 신기하고 재미있고 새로운 이야기를 읽고, 경험하고, 배워요. 그렇게 어린이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읽은 책들과 읽는 책들과 읽을 책들로 어린이책의 세계를 확장시켜 가는 것이겠지요.
나의 작은 도서관다니엘라 자글렌카 테라치니 지음, 홍연미 옮김웅진주니어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