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매년 참 부지런히도 책기록을.. 이번에는 뭔가 상당히 짧아진 것 같지만 잘 봤습니다. 

요즘 2022년 다이어리들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2021년이 벌써 작년 같다. 


작년보다 구매 300여권 정도 줄었고 (두 달 분 반영안되긴 했지만) 8월, 책 안 사는 달에 중고책 한 두권 사고, 그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음.. 십만원 샀고 (적립금도 포함되는거죠??) 


사실, 얼마전부터 내년 책 안 사는 한 해. 뭐 이런거 해ㅂ.. 생각만 하고 있는중인데, 아무래도 안되겠지? 

한 달 성공(??) 했으니, 일년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짝수달이나 홀수달로 하면, 좀 모냥 빠지지? 하나마나 싶고. 


사실, 한 달에 백 권 사도 된다. 내가 백 한 권 읽는다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알라딘에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한 달에 몇 권이나 읽을까. 오륙십권은 가뿐히 읽을 것 같다. 그리고, 칠팔십권 읽는 분도 한 두분은 있지 않을까? 


백 권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전에 10월 정산 백한권 한 분 글을 봐서. https://www.instagram.com/p/CVsPF64PWCS/

다 읽는다면, 대단한 속도다. 


알라딘 올해의 기록 나오니, 연말기분도 더 나고 그러네. (2022년 연초 기분이었는데) 


남은 올해 열심히 읽고, 있는 책 읽고, 덜 사고, 내년에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올해의 열가지 계속 적어보고 있는데, 우리 집에 처음으로 게스트를 맞았다. 

이사온지 2년이고, 2년 묵은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열심히 치웠다. 

내년에도 한 명의 게스트를 맞이하는 목표를 세워보겠다. 


사실, 첫번째 게스트는 너무 완벽했다. 차박하는 분이라, 그러니깐, 차박은 노숙이잖아? 집이 좀 많이 어수선해도 넘어갔다. 지금 나는 시간 많은데, 그냥 안 하는거지만, 자영업 했던 분이라 집 안치우는 끝을 봤던 기억도 공유 ㅎㅎ 대담하고, 무딘 어떤 부분들이 많이 꽤 비슷해서 남들이 나 볼 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생각했다. 


요즘 이 동네 너무 비바람 난리라서 차에서 괜찮나 싶긴한데, 너무 좋은 곳 다니며 맛있는거 먹고 다녀서 올 때되면 오겠지 하고 있다. 우리집은 아무것도 없고, 조용하고, 고양이 세마리랑 책더미만 있음. 

그래서 저는 요즘 거실에 소파 침대를 편채로 접지 않고, 거실생활 하고 있다. 고양이들만 신났다. 아니, 사실 나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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