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하다 생각했지만, 평범했던 그들의 교육

최고의 교수 - EBS 다큐멘터리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8년 6월

우리는 최고의 교수가 다른 대단한 왕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이 책에서 보여지는 8인의 위대한 최고의 교수는 모두 누구나 아는 길을 묵묵하게 정진하는 분들이었다. 

모든 선생님들이 아는 방법이지만, 실천하기 힘든 것을 실행하였기에 그들은 최고의 교수가 된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고 모든 일이 마찬가지이지만, 세계 최고의 교수법은 평범하지만 실천하는 교수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2008년 8월 27일부터 2009년 5월 5일까지 읽었다.

이발사의 사형집행,,,그리고 일이 어떻게 이렇게 꼬이는지....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SE - [할인행사]
미디어체인 / 2007년 5월

난 이발사 역을 한 배우가 너무도 대단하다 생각된다. 그의 표정연기는 실로 아무나 범접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진짜 2시간이나 되는 시간동안 긴장을 느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빛난다. 나도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면,,,ㅋㅋ 

코엔형제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여주인공이 조엔코언의 부인이라는 데 ,,,ㅋㅋ 아주 단골로 그의 영화에 나오더라고요~~~ 

2011. 8. 22.

코언 형제들의 상상력,,, 그들이 만든 영화...

블러드 심플
조엘 코엔 감독, 댄 헤다야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7월

조엔과 이선 코언은 미국이 낳은 위대한 영화시나리오작가이자, 감독이다. 그들은 상상을
뛰어 넘는 영화를 적은 비용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어 낸다.  

블러드 심플은 그들이 만든 영화의 대표라 할 수 있다. '파고'만큼이나 유명한 영화이다. 그들의 영화는 너무도 기발하다. 

한번 보시라, 문화적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무언가 기발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그리고 '코언형제'란 책도 읽어보시면,,,ㅋㅋ 

이 영화는  불륜의 부인에 대한 복수를 부탁한 남편이 도리어 죽게되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일은 꼬여가고, 결국 살인자는 벌을 받게 되는 단순한 스토리이다. 그러나 장면장면 잘 관찰하시기 바란다.ㅋㅋ 재미있다.

2011. 8. 21.

오딧세이,,,, 코언형제의 기발한 상상력...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조엘 코엔 감독, 조지 클루니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7월

이 영화는 코언형제에 관한 책을 읽고 구입하였다. 중고로,,,, 

3명의 탈옥수가 너무도 웃긴다. 블랙코미디물이라고 할 까~~~ 미국사회를 비판하는 내용도 보인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다지 푹 빠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볼만하다. 

그들 형제의 상상력은 실로 대단하는 것에 의문이 없다. 조지 클루니의 색다른 연기도 볼만한다. 

2011. 8. 20.

5평짜리 연구실에서 벗어난 현실적 내용의 이야기

교사와 학생 사이 ㅣ 우리 사이 시리즈 3
하임 기너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11월

첫 부분을 읽을 땐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 것으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은 후엔 우리가 많이 모자라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5평짜리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생각으로만 이루어진 교수님들의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현실과 너무 많이 합치하는 내용이다. 경이롭다. 

우리 모두가 많이 반성하고, 곱씹어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09년 11월 13일부터 동년 동월 22일까지 읽었다. 

 '교사의 학생에 대한 체벌이 정당행위에 해당하려면, 체벌이 교육상 필요가 있고, 다른 교육적 수단으로는 교정할 수 없이 부득이한 경우게 한해야 하고, 체벌의 방법과 정도도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을 만한 객관적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2011년 11월 13일 제주지방법원 민사단독 고제성 판사의 말을 신문에서 보고 적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