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6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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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엔 강한 임팩트는 없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그들의 삶이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 그들이 말하는 삶,,, 일본인의 생활상... 음식에 대한 그들의 생각...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강한 임팩트와 함께 다가온다. 강렬하게,,다가오는 그들의 이야기를 조용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심야식당,,7권을 기대한다. 

2011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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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점프 - 지식창조의 금맥을 찾아서 SERI 연구에세이 9
이홍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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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5일,,, 저녁,,, 창의성과 관련한 특강을 들었다. 약 80여명의 동료들과 함께,,,들었다. 

동료들 모두 신기해 했다. 강사의 말은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 '10년의 법칙',,,,'직선적인 연결보다는 곡선의 연결',,,,'고착',,,, 모두가 새로운 말로 느껴졌다..... 

그리고, 이 글의 마지막을 20일 읽었다. 이 책이 2004년 7월에 발간되었으니, 여기 담긴 내용은 분명 그 이전에 발표된 것 일테고, 연구는 2000년 이전에 벌써 시작한 것도 많았으리라,,,,, 

강사의 말은 새로운 것이 하나 없었다. 속으로 혹 쾌재를 부르지나 않았을 런지,,,이런 바보들에게,,,, 이런 과거의 이야기로 한두시간 떠들고 내 이름을 빛내고, 돈도 벌고,,,,ㅋ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부끄러웠다.... 그의 강의에서 나온 개념과 인물 등등,,, 모두 새로웠기 때문이다.  

언제나 처럼 SERI가 왜 이토록 강한지 알겠다. 이제는 SERI가 하나의 거대한 생물체로 느껴지기도 한다. 자기스스로 증식을 하는 것도 같다.... 

지식흡수의 속도차!!!! 

나는 부끄럽다. 더 노력하자!!! 

이 책을 2011년 4월 14일부터 동년동월 20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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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 그 잠재력의 실현을 위하여
로버트 J. 스턴버그 외 지음, 임웅 옮김 / 학지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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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지식의 중요성,,,그리고 고착된 사고를 벗어던지는 창의교육,,, 

책내용이 매우 궁금하군요.... 주문했으니, 읽는 일만 남았군요.....

리뷰를,,,, 빠른시간안에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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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26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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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길을 따라가는 두명의 자식에 대한 만화인 신의 물방울... 

작가는 와인을 통해 이야기를 하지만, 분명 핵심키워드는 '길(도)'이다. 아버지의 길을 따라 가면서 아버지의 도를 되새기는 이야기에서 일본인의 자그만 철학있는 삶을 본다. 

이번호는 제8사도를 찾는 것이다. 두사람의 경쟁자는 분명 다르지만 같은 방식, 같지만 다른 방식으로 아버지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201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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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 풍경과 함께 한 스케치 여행
이장희 글.그림 / 지식노마드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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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아있는 흔적을 그림과 함께 기록으로 남긴 작품이다. 그림은 펜으로 직접 그린 것이지만, 정성과 인간의 향기가 함께 풍겨온다. 모락모락.... 

....서울을 흔히 500년 역사를 가진 도시라 말한다.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을 말하는데, 사실 지금 서울의 모습은 정체성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일제 치하 경성시절보다도 한국전쟁과 전후 산업화가 더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시내를 걸어보면 신도시와 다른 점이 무엇일까 싶을 정도로 대부분의 거리가 획일화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궁궐 하나, 기와집 몇 채 간간이 있다고 500년 문화라 얘기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p.21... 

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금의 서울은 분명,,, 어딘가 모르게 너무 현대적이고, 획일화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강한 산업화의 상징과 같은 도시다. 세계에서 보는 서울은 절대 전통있는 500년 도읍지로 보이진 않는다. 우리의 아픈 과거를 상기하면 그럴만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게 재개발의 고통을 안고 가고 있다. 그저 아프다.... 

 

그런데,,,글자크기가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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