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년 전 쓰여진 글이 이렇게 현재에도 적용된다는 것이 놀랍다.사람들은 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이 자유를 그리도 쉽게 포기하는 것일까? 그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커다란 의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답답하다.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그네들과 함께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두렵기까지하다.정신들 좀 차려주면 좋으련만...
필요할 때 그때그때 찾아서 사용하던 정규식을 처음으로 공부해봤다.정말 간결하고, 쉽게 설명된 책이다.책을 보며 아래의 정규식 테스터를 함께 사용하니 정말 좋다.http://www.regexr.com
텔레비젼이 문제가 아니라, 텔레비젼의 속성을 모르며 오늘도, 아무런 생각없이 텔레비젼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문제다.과거, 독일이 자국민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전쟁으로 내몰고, 유대인과 집시들을 학살하기 위해 모든 국민에게 라디오를 무상으로 보급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한다.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타인의 생각에 지배 될 것이다.텔레비젼을 꺼라!
경청이라... 음...˝대안 없는 불만은 말도 하지말라.˝는 말을 했던 것이 삼십대 중반, 지금으로 부터 10년 전의 일인것 같다.난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이 책을 읽었지만, 경청 보다는 논리적인 설득을 좋아한다. 설득을 당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는데, ˝이익˝을 생각하라는 사람과 대화를 하가보면 머리가 깨질 지경이다.옳고, 그름의 문제를 ˝어느 것이 이익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기회가 될 때 언제라도 도둑질을 할 사람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경청이라... 나는 요즘, 도둑놈이 태반인 세태에 경청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불교서적 많이 읽어봤는데, 역시 교과서만한 것이 없다.이 책이 내가 읽은 불교서적 가운데, 최고 가운데 최고라 결론 내린다.이후로도 이러한 불교서적을 읽을 기회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