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찍히기 딱 좋은 15가지 유형 - 회사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법칙
비령 지음, 최옥영 옮김 / 삼호미디어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 한번씩들 읽어보고, 유치한 잔머리에 대처하고, 동조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책 제목을 변경해야 겠다.
˝회사에서 찍힐 것 같은 15가지 유형˝
사실 책이 전반적으로 좋지는 못하다.
가끔 이런 책들이 있다.
반까지는 괜찮은데,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책들이 이런 책들인데, 반만 가지고 책을 평가하고 싶다.
예전에, ˝마흔살의 쉼표˝인가 하느 책은 중반을 넘어가면서 갑자기 선교활동으로 바뀌어 버렸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으니 책임을 묻지 마시길...)
각설하고, 본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이 중국의 후흑을 기반으로 서술된 듯 하다고 느껴질정도로, 교활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후흑을 끝까지 공부하면, 너무나 검어서 모든 것이 분명한 상태의 경지(?)에 이러야 한다고 하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고...

이 책 한번씩들 읽어보고, 유치한 잔머리에 대처하고, 동조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미안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18
헤르만 헤세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믈한살
나는 군대에 입대했다
훈련병
개인소지품은 모두 반납했다
하지만
나는 데미안을 반납하지 않았다
9시 소등
나는 데미안을 읽었다
그렇게 나는 훈련소 기간 내내 데미안을 읽었다
두장을 못읽고 잠들어버리던 그 시절
아무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프락사스
데미안의 계급 소령
애바부인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

데미안을 다시 읽었다. 헤세의 작품을 거의 다 읽은 것 같은데, 다른 작품과는 달리 신비주의적인 내용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밑에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뒤에 데미안을 놓는다.
이 가운데 수레바퀴 밑에서는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메어오는 것을 30년째 느끼면서도 주체할 수 없다.
이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이 책을 다시 사야하는 운명의 수레바퀴 밑에 놓여있는 느낌이다.
(데미안 얘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 쩝)
나머지는 별점으로 대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198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7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에 대한 후기를 적어야 하나...

조지오웰의 또 다른 글, 동물농장에서는 동물농장에서 벌어지는 권력, 맹신, 복종에 얽힌 일련의 과정들에 의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동물농장이 가고있는 정치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이 책은 나아가 인간세상도 그럴수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몇일 전 한 사무실에 있는 동료와 CCTV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누군가 감시한다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의견도 있었고, 나는 나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CCTV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강남구의 CCTV가 더 많다는 얘기를 하게 되며, 부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하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을 감추려고 하는 것이냐는 논리로 이어졌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라고 하는데, 지나는 모습, 지나며 담배피우는 모습, 지나며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감추고 싶은 마음이 아닌가 의문이 생겼다.

˝빅 브라더˝
내가 공산주의자인지, 조지오웰이 지나친 반공주의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물농장과 함께 이 책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논리와는 달리 우리에겐 CCTV가 필요하고, 이로인한 수많은 피해사례를 통해 법규를 마련해야한다.

˝빅 브라더˝가 언젠가 나타날수도 있지만, ˝빅 브라더˝를 걱정하며 CCTV 설치를 반대하는 과거의 유물과도 같은 인간의 논리를 들어줘야 하는 내 영혼에 하루빨리 단비가 내려주길 바란다.

지금은 조지오웰을 잊어야 할 때인것 같다. 물론, 필요한 때가 되면 언제라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멀리는 안 갈 가치는 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조선을 뒤흔든 16인의 기생들 - 조선사 가장 매혹적인 여인들이 온다! 조선을 뒤흔든 시리즈
이수광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 곁에 머물 수 밖에 없었던 여인들의 모습이 안타깝다.

이 책은 매춘의 역사, 페미니즘, 성과 사랑, 결혼과 가정, 자녀양육 등의 테마로 책을 읽으신 분들에겐 심히 불편한 책이다.

책의 내용은 기생의 절개니, 일편단심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 사이사이 남자로서의 습성을 표현한 부분들에 더욱 눈길이 간다.

13세에 천침에 들어야하는 그네들의 삶에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이 책은 여자들에게 절개를 지키고, 기첩이 되는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삼으라 한다. 배운 놈들이 X입질 한번 하겠다고, 자신의 X입질을 그 뛰어난 문장력으로 표현한 시들을 모아 놓은 작태가 카사노바를 꿈꾸는 젊은 혈기들에겐 교본으로 삼을만 하나, 여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절개와 일편단심을 삶의 목표로 삶을까 심히 걱정스럽다.

나의 한줄평은 ˝잡서가 잡스럽다.˝이다.

(16가지 살인사건과 같은 명철함을 기대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상범 2015-01-15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세에 천침에 들어 사또가 한푼이라도 주기를 바래야만 하는 관기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
관기는 급여가 없다. 노역에 동원되고, 밥을 얻어먹는 상황이다.
노동의 가치가 낮아지고 낮아진다면, 단돈 만원이면 13세 소녀와 잠들 수 있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
타인의 노동의 가치를 보다 낮게 평가하고, 보다 적은 비용으로 노동을 착취하려는 이들의 마음은 13세 소녀를 품고 싶어하는 이들의 마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새로 부임한 사또에게 절개를 바치는 것을 여성의 바람직한 모습처럼 말하고 있는 이 책이 싫다!!!
 
달라이 라마 -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에버그린 문고 34
이윤정 엮음 / 김&정 / 200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달라이라마의 개인적인 역사와 티벳에 있어 달라이라마의 의미와 티벳의 현실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달라이라마의 가르침이 담겨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달라이라마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과 교황과 함께 성하라는 칭호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티벳이 중국으로 부터 완전한 독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