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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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해리 폴 외 지음, 이경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6년 07월 20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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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성공법칙
캐리 브루서드 지음, 박은주 옮김 / 김영사 / 2006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6년 06월 28일에 저장
절판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유한킴벌리
KBS일요스페셜 팀 취재, 정혜원 글 / 거름 / 2004년 7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6년 06월 28일에 저장
품절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
진재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02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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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영천재가 된 CEO
홍의숙 외 지음 / 다산북스 / 2004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6년 06월 28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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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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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작가를 사랑하게 되었다.

묘한 비유와 그 느낌은 깊이 책에 빠지지 않고서는 절대 맛 볼수 없다.

우리 주위에서 느끼는 사랑, 이별(그러나 흔치 않은 극단적인 이별, 나와는 상관 없을 것 같은 그런 이별)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가슴저리고 수긍이 가고 따뜻하게 전해져 내려오며 가슴속에 둥지를 틀었다.

"묘하다"는 표현이 맞을까?

현재 사랑하고 이별한 그래서 힘들어하는 내 주위에 사람들에게 한 권씩 선물해 주고 싶은 책!!

그들과 함께 조용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말 없이 공감하며

모든 이야기들을 책으로 대신할 수 있는 따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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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 오늘 모든 것을 이루어라
존 블룸버그 지음, 박산호 옮김 / 토네이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그냥 제목부터가 맘에 들어 샀다.

난 보통 책을 보관함에 담아 두었다가 몇번을 쳐다보고 혹은 이벤트가 있을 때 저렴하게 구입하곤 했는데

이상하게 이 책은 그럴 수가 없어 얼렁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를 해버렸다

천사가 나를 이끈 것일까? 첨엔 다이어리가 들어 있어서 그냥 좋았는데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왜 다이어리가 들어있는지 느낌이 팍팍 온다.

그리고 나도 천사상을 사서 선물을 한 [모니카]처럼 이 책을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 선물해야 겠다.

어떤 책은 즐거움을 주면서 쑥쑥 읽히기도 하고 어떤 책을 지루하고 따분해서 중간정도 읽다가 멈춰버리기도 한다.

헌데 이 책은 쉽지만 한번에 그 내용 모두가 이해되는 것은 아니였다.

12가지의 가르침을 던져주고 니가 스스로 찾아라 하는 식이다.

난 답과 방법까지 다 가르쳐 주는 그런 것들을 좋아했는데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미워할 수 없는 숙제가 되어버렸다.

12번은 보고 생각해야 내것이 될꺼 같은 책 그러나 [카르페 다임]이란 말처럼 오늘을 즐기고 충실할 때

지금 내 인생은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오늘이 지나간 과거이자 앞으로 다가올 미래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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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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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인기가 좋아서 한번 사봐야지 하고 보관함에 묶어두었다가 여러권 묶어두고 사게 된 책!!!

책 표지에 강동원과 이나영을 보며 아~ 이게 그 얘기구나 한 책!!!

차가운 사무실 책상 서랍속에 넣어두고는 이제야 겨우 꺼내본 책이다~

어제 펼쳐 들었는데 난 벌써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솟구쳐 오르는 울컥함을 견디지 못해 몇자 적는다.

작가가 대단하단 얘길 하기전에 이 책은 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었고

감정의 기복을 심하게 요동치게 만들어 잠잠해지면 다시 급격하게 곡선을 타고 올라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읽는 내내 "몰라었던" 세상의 한 부분을 보며 나도 참 나쁜 사람인데 하는 생각을 했다.

가끔 티비에서만 보던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쉼없이 뿜어준 이 책에 감사한다.

나도 내가 착한 사람인 줄 알고 그들을 비난했었는데 그런 자격이 과연 내게 있었을까?

사랑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어려운 것이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나도 이 사람들처럼 이런 깨달음을 얻어 편안함을 찾을 수 있을지도 궁금해 졌다.

가슴 가득 따뜻함을 안고 누군가에게 이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다. 함께하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 중 가슴에 와 닿는 글귀를 남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공통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며

 실은, 다정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한다는 것, 그게 진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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