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처음 읽고 나서 한 며칠간은 나도 법정스님처럼 살고자 많은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무소유를 실천하는 삶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이 책을 읽어 본 이들은 알 것이다. 지금 그 책을 다시 읽는다고 해도 무소유에 크게 감명 받을지 모르겠다. 스님처럼 세속을 뒤로하고 출가한 사람이야 실천하기가 쉽다고 쳐도 일반인들에게는 정말 어쩔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드는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읽기전보다 조금이나마 변화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지금 한창 제철인 사과와 배를 맛있게 먹고 있는가? 아니면 철 지난 딸기나 아직 나오지도 않은 곶감을 먹고 싶어하며 애를 태우고 있는가? 우리가 가진 것은 오늘뿐이다. 지금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을 고마워하자. 그리고 그것을 충분히 누리고 즐기자

그녀는 나에게 있어 우상이나 다름없었다. 요즘도 TV에 한번씩 한비야씨가 나오면 열광을 하는 나를 보고 다른 어떤 연예인의 팬보다도 더 열렬한 광팬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을 읽었는데 먼저 그녀의 용기에 감탄이 나오고 그녀의 인간적인 면에 또 한번 감탄이 나왔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다보면 위험한 일도 상당히 많은데 그럴 때 마다 마치 내가 그런 일을 당한 듯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계속 책을 내셨으면 좋겠는데 그 점에서 많이 아쉽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속에 책 2005-05-13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비야씨 참 좋아해요..자기 이상을 펼쳐나가는데 주저함이 없는 것도 또 그 이상도 닮고 싶은 분이지요...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솟아나는 것 같아서 주위에 선물도 많이 하고 그러지요^^

미미달 2005-05-13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비야씨 예전에 간혹 TV에서 봤는데, 앞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새롭게 개편한 'TV 책을 말하다'에 북클럽 멤버가 되셨더라구요. ^-^
 
산문, 치인리 십번지
현진 지음 / 열림원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상상도 못했었다. 스님이 차를 몰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그야말로 생활의 편리함은 속세를 떠날 수 없다는 것을...  한편으로는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좋아하는 법정스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했다. 어쨌든 이 책을 읽고 스님도 스님이기 전에 사람이다 보니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되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했다. 책도 굉장히 가볍고 종이질도 갱지와 비슷해서 (난 개인적으로 이런 종이질을 좋아한다.) 책은 매우 예뻤다. 스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재 유교수의 생활 1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이 예쁘다고 내용이 재미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책이 그 말을 보증한다. '유교수'라는 캐릭터가 정말 사람이었다고 하면 재미없는 건 둘째 치고 특별한 특징도 없고, 그냥 대중속에 파묻혀서 살법한 고지식한 사람인데, 저자는 어찌 이런 캐릭터를 내세우고 방대한 양의 만화책을 만들었을까 ... 오히려 튀는 것보다는 그의 이런 은근히 특징적인 성격이 보는 사람을 더욱 재미있게 하는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js0131 2005-02-11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교수~정말 매력적이에요ㅜ,ㅜ 전 짱짱 좋아해요~~~

미미달 2005-02-1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도 좋아해요~!!
 
정도전 1
임종일 지음 / 한림원 / 199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는 있으나 1권에는 정도전이 있기 전의 배경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다소 지루한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일단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서 책을 들게되었다. 조선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국사 교과서에서는 그의 이름만 나올 뿐 그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소설이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사적 사실에 배경을 두고 썼다는 점에서정도전은 정말 훌륭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