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크리스마스 1
카마타 토시오 지음, 권남희 옮김 / 리드북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일본여성들 역시 서른을 괴로워하고 일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중압감 속에서 살고 있다. 스물아홉은...멋진 시기지. (서른 둘의 자만 ㅋㅋㅋ)
>>리딩포인트 : 영화 싱글즈의 원작. 가볍게 스물아홉살에 읽었고 한번 이상 읽기 어려울 것 같아 친구에게 선물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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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자체의 다양한 가벼움에 비해 너무 잘 팔려서 이상했음. 바나나가 그림을 못그려 만화가가 못된 소설가라면 가오리는 연기를 못해 연예인이 못된 소설가가 아닐까? ^^;;
>>리딩포인트 : 적어도 한가지 의미는 있다. 이태리에 가면 두오모 광장에 꼭 가봐야 겠다는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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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프가 본 세상 1
존 어빙 지음, 안정효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성장기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도대체 2권을 사고픈 마음이 들지 않았다. 금욕적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한 한 여린 소년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았으며 어떻게 물들어 가는가에 대한 길고 긴 미국문학적 서술.
>>리딩포인트 : 존 어빙의 소설들은 미국적 전통을 따르면서도 문학성을 인정받는, 미국인 취향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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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 시티
캔디스 부쉬넬 지음, 박미영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폭발적 인기란 소문에 비해 처음 읽었을 때는 실망이 컸다. 일단, 비슷한류의 소설들에 비해 너무 진지하고 유머가 배재된듯한 느낌. 나중에 CATV에서 시리즈물을 보고나서야 재미를 느끼기 시작. 가벼운 TV드라마에 비해 책으로 읽으면 City보다 Sex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있다.
>>리딩포인트 : 돈, 미모, 성공한 뉴요커 4명의 공통점은? 의심스럽게도 거진 매일 낮시간에 카페에서 수다를 즐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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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스 페르민 지음, 조광희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뭐라고 해야할까? 이 책을 5분만에 다 읽은 내 느낌을....문자라고 부를 만한 텍스트가 그다지 없는 얇은 책으로 프랑스인이 쓴 일본소설이다. 야스나리의 <설국>을 연상시킨다는 느낌이 어떤건지는 이해는 되지만...너무 과장이 아닐까 잠시 생각.  하이쿠와 줄타기를 하는 프랑스여자를 중심으로한 풍경이 중심인데 막상스 페르민은 요즘 프랑스 지성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작가로 극도의 이미지즘적인 성향.
>>리딩포인트 : 금발의 프랑스여인이 줄을 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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