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오00 윈00 쇼에 출연하게 된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많이 늙었더군요. 그래도 옛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반갑더군요. 변함없는 노래실력....그리고 열광하는 관객들....

감미롭습니다. 가을이 되면 그의 노래나 음색은 잘 어울립니다.
자그마한 몸에서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음색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뽀글뽀글한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걸까요.?
아님 남들보다 큰 코에서 나오는 걸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졸린 듯한 눈에서 나오는 걸까요.?

 

I can't smile without you 
                                 
                                   
   -Barry Manilow-

You know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은 아나요.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죠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웃을수도, 노래할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you see I feel sad when you're sad
당신이 슬플 땐 나도 슬프고
I feel glad when you're glad
당신이 기쁠 땐 나도 기쁘다는 것 알고 계시죠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당신만이 내가 어떠한지 알고 있지요
I just can't smile without you
난 당신없이 미소지을 수 없어요

you came along just like a song
당신은 마치 노래처럼 나에게 다가와서
and brighten my day
나의 삶을 환하게 해주었지요
who would of believed
당신이 나의 꿈의 한 부분이었다는 걸
that you where part of a dream
어느 누가 믿을 수 있겠어요
now it all seems light years away
이제는 모든 일들이 몇년이 지난 오래전 일첨 느껴지네요
and now you know
그리고 이젠 당신은 알겠죠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웃을수도, 노래할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you see I feel sad when you're sad
당신이 슬플 땐 나도 슬프고
I feel glad when you're glad
당신이 기쁠 땐 나도 기쁘다는 것 알고 계시죠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당신만이 내가 어떠한지 알고 있지요
I just can't smile without you
난 당신없이 미소지을 수 없어요

some people say happiness takes
어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에는
so very long to find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지요
well I'm finding it hard
난 당신 사랑을 둑 떠나기가
leaving your love behind me
얼마나 어려운 건지를 알게 되었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어요
I can't smile without you
당신 없으면 난 미소지을 수 없어요
I can't laugh and I can't sing
웃을수도, 노래할수도 없어요
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I feel glad when you're glad
당신이 기쁠 땐 나도 기쁘다는 것 알고 계시죠
you see I feel sad when you're sad
당신이 슬플 땐 나도 슬프고
if you only knew what I'm going through
당신만이 내가 어떠한지 알고 있지요
I just can't smile without you
난 당신없이 미소지을 수 없어요

 

뱀꼬리 : 긴말 필요 없겠죠..~~(체크할 껀 체크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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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9-05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하늘바람 2006-09-05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긴말 필요없네요

건우와 연우 2006-09-0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06-09-05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9-05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리 매니로우 엘피판이 있답니다. 너무 좋아요^^

비자림 2006-09-05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습니다~~~~~~~~

2006-09-05 1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9-0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오늘 메신저 로그인 안하고 있었더니....
좋네요.좋아..ㅎㅎ

stella.K 2006-09-05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지금의 CD가 나오기 전, LP판으로 그의 베스트 모음집을 산 적이 있었죠. 그때 너무 좋아 참 많이 들었는데, 내 동생이 나도 모르게 처분했더라구요. 그거 지금 꽤 값나갈텐데...정말 많이 늙었군요. 서글퍼라~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기억나게 해 주셔서.^^

2006-09-05 18: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0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정말 감사해요 지금 열심히 듣고 있어요. 이 페이퍼 가져갈게요

2006-09-05 1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06-09-0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저 배리 매닐로우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지금 듣고 있어요. ^^ 퍼가도 되지요?^^

비로그인 2006-09-05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아직도 에어컨없이 잠들 수 없지만..ㅎㅎ
그래도 무지 좋아요..^^

비자림 2006-09-05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메피스토님! 잘 듣겠사와요~~~

2006-09-05 2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06 12: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9-06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가사가...가심을 후벼 파나요..흑....
하늘바람님 // 그렇죠..^^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더더욱 어울릴껍니다..^^
건우와 연우님 // ^^ ~~~~
속삭이신 분 // 앗...정말 감사감사 고맙습니다...^^
물만두님 // LP판도 매력있고...암튼 LP건 CD건 정말 노래 잘부르는 가수입니다.^^
비자림님 // 낙엽 떨어질 때 커피 한잔 하시면 들어보시길...^^
파비님 // 날씨를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키득키득..
스텔라님 // 아무리 늙었지만...그는 여전하더라구요..^^
또 하늘바림님 // 가사가 좀 틀려서 수정하긴 했는데 큰 문제는 없을 껍니다..^^
토트님 // 당근 말밥 아니겠습니까..^^
사야님 // 어..일본은 아직 그런가요..? 여긴 제법 서늘해졌는데..^^
비자림님 // 별말씀을~~~
속삭이신 분 // 햇 자주 좀 출현해 주세요..^^

날개 2006-09-06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요.. 나는 메일 안왔어요....잉잉..ㅠ.ㅠ

Mephistopheles 2006-09-06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쉬~ 보냈습니다..그런데 메일이 혹시 꽉 찬건 아닌가요 날개님..??? ^^

날개 2006-09-06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았어요..^^* 말씀듣고 계정에 직접 찾아가 봤더니 스팸으로 분류됐더라는.....
아이 참~ 제목에 온통 영어만 적어놓으니까 스팸으로 가잖아요!!!! 쿠하하~
여하튼 떙큐~!!! 지금 압축풀어 듣고 있슴다~

Mephistopheles 2006-09-06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팸이라니~~ 스팸이라니~~~ 아아앙 섭섭해라~~ 스팸이라니~~
먹는 스팸도 아니고 골치거리 스팸이라니~~=3=3=3=3=3
 

정확히 직역을 하자면 그룹명은 땅,바람 그리고 불....입니다.
참으로 촌스럽습니다. 거기다가 그들의 자태를 보면 이렇습니다.



오...이런....아프로 파마머리에 나팔바지.....그때를 아십니까..의 컨셉...

그도 그럴것이 70년대가 전성기였던 그룹이였으니 사진의 빠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들의 대표곡들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분명 30여
년전의 음악이면서 그때 당시 유행하던 장르였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이
6년이나 지난 지금 들어도 귀에 착착 감깁니다.(나만 그런가..)

장르도 가리지 않습니다.
흑인음악의 태고적 장르인 R&B, 소울, 재즈부터 라틴음악, 펑크, 디스코.....
거기다가 독특한 연주와 음역대가 높은 가성창법... 부담없는 가사....
(모가수의 7옥타브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히트를 친 밴드는 아니였었습니다.
엄청난 인기와 팬을 거느리진 않았고, 자칫 잘못 생각하면 2류밴드의 조용한
역사를 가진 수많은 뮤지션 중에 하나였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이들의 음악은 묘하게 착착 감깁니다...

뱀꼬리1:
아직 들어보진 않았지만 2005년에 새로운 앨범을 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도 밴드의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그들의
음악풍토와 질긴 생명력이 부럽습니다.

뱀꼬리2:
옛날 페이퍼에도 밝혔지만 그들의 히트곡 'Boogie Wonderland' 를 길거리에서
최대 볼륨으로 귓구멍 막고 듣다가 나도 모르게 실룩실룩 춤을 춘적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골목길이였으니 다행이지 대로변이였으면,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였습니다.

뱀꼬리3:
몇달 전 우연히 케이블에서 봤던 American idol 의 한 참석자가 이들의 명곡
`September'를 열창하는 걸 우연히 들었는데.... 생각보단 박자넣기 어려운 노래
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국 이노래 부른 친구는 탈락했더군요..

뱀꼬리4:
댁의 이메일은 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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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8-0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이멜은 더운데도 잘 있더군요. 잘 듣겠어요.ㅎㅎ

mong 2006-08-01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탑 사무실의 더위속에도 이멜은 잘 있더군요
메탈리카 예습 중간중간에 잘 듣겠습니다

해적오리 2006-08-01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촌시러운디유..
오후엔 이들 노래나 들을까봐요..

stella.K 2006-08-0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많이 들었던 음악인데...
우리나라에 '서울전자음악단'이라는 촌스러운 음악밴드가 있죠. 그게 '평양전자음악단'에서 따온거라네요. 그런데 이 서울 무시기 하는 팀 음악 장난 아니던데요. 아마 평양 무시기 하는 팀도 그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80년대 우리나라도 만만찮게 촌스럽지 않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뭐...암튼 음악 잘 듣고 있슴다.^^

물만두 2006-08-0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 잘 있습니다^^

이매지 2006-08-01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멜은 잘 있더군요.
조금 이따가 저녁에 들어야겠어요^^

토트 2006-08-01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감사합니다. 옛날에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

날개 2006-08-01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듣고 있습니다..^^
저들의 자태야 어떻든.. 음악은 다 맘에 든다는....ㅎㅎ
늘 캄사함다~(__)

Mephistopheles 2006-08-0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 넵 휴가 안보내줄려는 사장 앞에서 음악 크게 틀어 놓고 디스코 추면서 항의하세요..^^
몽님 // 오래간만이십니다.. 아 그러고 보니 메탈리카가 내한공연이 얼마 안남았군요 제몫까지 소리지르고 헤드벵해주고 와주세요..^^
해적님 // 사실 외모는 좀 촌시럽잖아요..^^ 노래는 아니더라도..
스텔라님 // 전 철지난 문화중에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치마길이 경찰이 자로 재서 경범죄로 처벌하는 모습입니다...
물만두님 // 이 더위에도 무사히 잘있군요...호호호
이매지님 // 향상된 육질의 상태에서 들으시면서 춤춰주시기 바랍니다..^^
토트님 // 예 분명 옛날 노래인데....^^ 그냥 전 요즘도 듣기 좋더라구요..
날개님 // 조용한 밤에 들으시면 그냥 들썩들썩 춤을 한번 춰보세요 생각보다..
신납니다..ㅋㅋ

페일레스 2006-08-0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얼쓰윈댄파야! 느므느므 좋아해요. ㅠ_ㅠ 두유리멤버~♪

Mephistopheles 2006-08-0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야~~♪ ♪ September~~ 를 부르시는 군요..^^
좋은 그룹입니다 저도 좋아하고요..^^
 

season in the sun
                                              -TUBE-

Stop the season in the sun
心潤してくれ
いつまでも このままで いたいのさ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過ぎないで南風
やるせない想い feel so blue
陽射しのシャワ- グラス片手に
デッキチェア- まどろむ afternoon
瞳閉じれば so lonely
夢が醒めそうで
プ-ルサイド 光る君に くぎづけなのさ

Stop the season in the sun
夏よ逃げないでくれ
もう少し このままで いたいのさ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時計など?にせずに
抱きしめあえたら feel so nice
寄せては返す 波の border line
椰子の木越しに?い海が見える
行っちまいそうな瞳 俺に投げかけて
時が?れば また君は ざわめく街さ…


Stop the season in the sun
夏よ逃げないでくれ
もう少し このままで いたいのさ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時計など?にせずに
抱きしめあえたら feel so nice

Stop the season in the sun
心潤してくれ
いつまでも このままで いたいのさ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過ぎないで南風
やるせない想い feel so blue

 season in the sun
                              -정재욱- 

Stop the season in the sun
          
이대로 멈춰버리길 바래
너의 마음과 너의 사랑과 너의 눈길도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모든게 꿈이 아니길 바래
내 품안에 안겨온 숨결까지
          
쏟아지는 햇살과 상큼한 네 미소
조금씩 젖어드는 너의 눈
          
부서지는 파도 소리처럼
온종일 속삭이는 음성
어떤 노래보다 지금의 나보다
행복할순 없을거야
          
 Stop the season in the sun
          
더 깊이 내게 안겨와 줄래
지금 이 순간 좀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어제는 없었던 걸로 해줘
중요한건 너와의 오늘뿐야

모래처럼 반짝이는 너의 긴 머릿결
바람타고 스쳐가는 너만의 멋진 그 향기
          
동화에서 나온 그녀처럼 꿈깨면 사라질것 같아
          
사랑을 말해도 널 품에 안아도
자꾸만 널 보고 싶어
          
Stop the season in the sun
          
이대로 멈춰버리길 바래
너의 마음과 너의 사랑과 너의 눈길도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모든게 꿈이 아니길 바래
내 품안에 안겨온 숨결까지
          
 Stop the season in the sun
          
더 깊이 내게 안겨와 줄래
지금 이 순간 좀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Stop the season you're my dream
          
어제는 없었던 걸로 해줘
중요한건 너와의 오늘뿐야

 

1년에 한장의 앨범만을 내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언제나 찾아오는 그룹입니다.
무덥고 찌는 듯한 백사장 해변가에서 이 음악 하나면
여름 한철이 문제가 없습니다.
원곡이 워낙 잘 만들어졌다 보니, 한국에서도 저 멀리
프랑스에서도 리메이크했습니다.
(프랑스 리메이크는 효리몰 CM송이였다는..)

TUBE라는 그룹은 의미심장합니다..^^
아직 우리나라가 일본음악을 개방하기 전에 해적판과
어둠의 경로를 통해 여러 사람들이 즐겨 들었던 일본
그룹이였습니다.
그리고 일본 대중 문화의 개방에 맞춰 그해 첫 1월1일
그들은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물론 일본어로
노래를 불렀죠.
나이가 들었고, 세월이 흘렀지만, TV를 통해 들려주는
그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아직 몇차례의 태풍이 더 올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이곡을 들으면서 무더운 여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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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7-1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 저 이음악 되게 좋아해요.
그시절 월팝 생각나네요. 메피님은 아실란가? 월팝 ㅋㅋ

Mephistopheles 2006-07-11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팝이라니요...월팝..월팝 하시니까. 조형기씨가 부르는 탑 오브더 월드 생각나잖아요..서쳐필링 컴인 온 어게인~~!!

paviana 2006-07-11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강남역 월팝 모르세요? 오 착실한 학창생활을 보내셨나봐요..ㅋㅋ

Mephistopheles 2006-07-11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딧세이하고 빠샤는 압니다만...ㅋㅋ

비로그인 2006-07-1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

울보 2006-07-1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들었습니다,,

로드무비 2006-07-12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stella.K 2006-07-1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듣는구만요. 좋구만요. 감샤합니다.^^

kkk 2007-08-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월팝이 빠샤로 이름변경 사실 월팝의 막을 내린거죠
 

             장사하자   
                                     -하찌와 TJ-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먹고 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바알근 대한민국의 하아늘~

도대체 누구르흘 믿이어야하나, 아하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허둠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이~다 알라하,하아나님,부으처님이여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먹고 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바알근 대한민국의 하아늘~

그녀어만은이라고 믿고 이써었네에~이 모옴이 마르고 닳도록 벌어 바쳤었건만은
어느날 깨어보니 바라아미 부우네 가아벼운 내 지갑이 원망스러워~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먹고 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바알근 대한민국의 하아늘~
(아싸~청춘은 봄이여~ 간주~ 관광버스 춤 곁들이고 빰빠라빰빰빰~!으아! 우아!)

아무리 먹고살잔 짓시이라 해도 남의 물건 탐내지 말고 올바르게 사아라보자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아치고서 막걸리 한병에다 웃음을 싣자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아 장사하자~
먹고 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바알근 대한민국의 하아늘~

아 장사하자~에코(자! 여러분 다같이~) 아 장사하자~에코(좋습니다~)
아 장사하자~에코(Business~) 아 장사하자~에코(做生意吧~쑈쇼니바~)

아 장사하자~아 장사하자~아 장사하자~
먹고 살자 오늘도 방실방실 바알근 대한민국의 하아늘~

(자! 마지막으로 다같이) 아 장사하자~

라디오에서 몇번 듣고 필이 팍 꽂혀서 요즘 열심히 따라 부르는 가요입니다.
원래 제대로 철자법 맞춘 가사가 있겠지만, 이 노래의 생명은 `꺽기'인지라
`꺽기'가 가미된 철자법으로 써봤습니다..^^
연습 열심히 해서 사람 모인데서 제대로만 부르면 아마도 최고의 인기남, 인기녀로
거듭나지 않을까요..ㅋㅋㅋ

뱀꼬리1: 사실 장사가 그리 만만한 건 아닙니다요...^^
뱀꼬리2 : 업무 관계로 이메일을 오늘 벌써 몇번 보내는 거야~~ 아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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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6-2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사? 제일 어려운거 아닌가요? ^^
정말로 대한민국 하늘 좀 밝아졌음 좋겠습니다그려....

마늘빵 2006-06-2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메일 감사합니다.

물만두 2006-06-22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좋아요^^ 고속버스탄 기분에 저도 장사하자고 외치고 싶습니다~ 다같이~^^

날개 2006-06-2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나는 노래더군요..ㅎㅎ

paviana 2006-06-22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고속버스라니..만두언냐 너무 정확한 표현이자나요..

비로그인 2006-06-22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일인지 책 읽다 정신없이 잠이 들었고 눈을 뜨고는 아직도 얼얼한 기분인데 잠이 다 깹니다..ㅎㅎ

토트 2006-06-22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ephistopheles 2006-06-2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장사가 사실 제일 어렵죠...^^
아프님 // 별말씀을...
물만두님 // 덕분에 고속버스 춤추고 계시는 물만두님 상상하고 있습니다..
날개님 // 그래도 가사는 삶의 애환이 담겨있지 않나요..ㅋㅋ
파비님 // 만두님 옆에서 덩달아 춤추고 있는 피비님까지 상상했습니다.
사야님 // 꿈같은 낮잠이시겠군요..^^ 평범한 노래는 아니죠..ㅋㅋ
토트님 // 관광버스 춤을 추고 있는 만두님과 피비님 사이에서 눈웃음 치는 토트님도 상상해 버렸습니다.

stella.K 2006-06-23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재밌는 노래도 다 있었군요. 라디오를 통 안 듣는 족속인지라...들으면서 피식피식 웃음이 났어요. 특히 메피님 생각하면서. 하하.
장사라...뭐 꼭 장사하는 사람만 하는 게 장사겠습니까? 저도 알고 보면 장사해야 할 사람인데 말인죠. 뭐냐고 물으신다면 가르쳐 드릴 수 없습니다. 흐흐.

로드무비 2006-06-2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구석 자리에 처박혀 맥주 깡통을 우그러뜨리고 있습니다.ㅋㅋ

Mephistopheles 2006-06-24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여기서 뭐냐고 물어봐야지..예의바른 메피스토가 되겠죠..???=3=3=3=3
로드무비님 // 웬 맥주깡통...그럼 전 옆에서 소주 병나발이나 불어야 겠군요..^^
 

R.E.M    -  Losing my Religion

Life is bigger
It's bigger than you
And you are not me
The lengths that I will go to
The distance in your eyes
Oh no I've said too much
I set it up

That's me in the corner
That's me in the spotlight
Losing my religion
Trying to keep up with you
And I don't know if I can do it
Oh no I've said too much
I haven't said enough
I thought that I heard you laughing
I thought that I heard you sing
I think I thought I saw you try

Every whisper
Of every waking hour I'm
Choosing my confessions
Trying to keep an eye on you
Like a hurt lost and blinded fool
Oh no I've said too much
I set it up

Consider this
The hint of the century
Consider this
The slip that brought me
To my knees failed
What if all these fantasies
Come flailing around
Now I've said too much
I thought that I heard you laughing
I thought that I heard you sing
I think I thought I saw you try

But that was just a dream
That was just a dream

내겐 삶이 더 중요해
너보다 더 중요한데
넌 내가 아니잖아
내가 가야 할 멀고 먼 길
네 눈에 어리는 거리감
아아 너무나 많은 말을 했어
내가 자초했어
구석에 박혀 있는 게 나야
무대 조명 속에 있는 게 나야
믿음을 잃고
한 가지 생각을 견지하려고 애쓰지만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아아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
할 말은 미처 하지도 못하고서
너의 웃음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너의 노랫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네가 애쓰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깨어있는 시간 내내
들려오는 온갖 속삭임
네 눈치를 살피려고
난 골라서 고백을 하고 있어
주눅들고 정신없고 눈 먼 바보처럼
아아 너무 말을 많이 했어
내가 자초한 일이야
이걸 생각해봐
이걸 생각해봐
이 세기의 징후를
이걸 생각해봐
한 번 발을 헛디뎠다고
끝장난 건 아니거든
이 모든 헛것들이
활개치며 날아온들 아무 상관없어
쓸데없는 말을 많이도 지껄였네
너의 웃음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너의 노랫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네가 애쓰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꿈이었을 뿐이야
꿈에 지나지 않았어
구석에 박혀 있는 게 나야
무대 조명 속에 있는 게 나야
믿음을 잃고
한 가지 생각을 견지하려고 애쓰지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아아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
할 말은 미처 하지도 못하고서
너의 웃음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너의 노랫소리를 들은 줄 알았는데
네가 애쓰는 모습을 봤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꿈이었을 뿐이야
애쓰고, 울고불고, 캐묻고, 노력하고……
그 모든 게 꿈이었어
꿈이었어, 꿈이었어, 꿈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밴드 레벨을 따진다면 언제나 0순위에 올라가는 R.E.M의 대표곡입니다.
드러머 빌 베리의 갑작스런 탈퇴로 인해 혼란이 있었긴 했지만, 이들의 사운드는 아직도 절절합니다.

뱀꼬리
R.E.M -rapid eye movement〕 n. (pl. rems) 【심리·생리】 급속 안구 운동
《수면 중에 눈알이 급속히 움직이는 현상》

뮤직 비디오도 꽤 잘만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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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6-0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뮤비도 멋있었고 노래도 참 좋았어요.
보컬의 목소리가 너무나 간절하잖아요.
호소력 있는 음색... 하지만 구애하기엔 적당하지 않은 음색...ㅎㅎ

물만두 2006-06-0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이 우르르쾅쾅해서 좀 그랬는데 노래가 절묘하게 어울려 좋더군요. 근데 가사를 읽으니 다시 우르르쾅쾅입니다^^;;;

싸이런스 2006-06-0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 2006-06-10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번이.. 감사합니다. ^^

Mephistopheles 2006-06-1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몽땅 다 구입한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흑흑..
물만두님 // R.E.M의 매력은 가사에도 있답니다..^^
싸이런스님 // 어디 숨어 계셨습니까..반갑습니다..^^ 아 뮤비 감사합니다..
역시 다시 봐도 환상적이라는..^^
토트님 // 별말씀을..^^

stella.K 2006-06-1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계속되는 알라딘 결석의 나날 속에서도 님께서 또 음악을 보내주셨군요. 덕분에 제 귀가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고맙슴다. 요즘 결석하고 보니 그도 할만 하다 싶은데, 메피스토님 유혹은 강력함다. 흐흐.

Mephistopheles 2006-06-1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의 호사가 곧바로 한장의 페이퍼로 나오는군요 스텔라님...ㅋㅋ

페일레스 2006-06-1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 제가 엄청 좋아하는 R.E.M. 노래! 이 노래 뮤직비디오도 수없이 봤던 기억이..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밴드 레벨을 따진다면 언제나 0순위에 올라가는" 것은 라디오헤드겠군요. 흐흐.

비로그인 2006-06-11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땡큐입니다
그러고 싸이런스님 반가와요..^^

Mephistopheles 2006-06-12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일레스님 //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처음 뵙겠습니다..^^
레디오헤드도 좋은 밴드랍니다..^^ 그런데 요즘 웬지 해체의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사야님 // 별말씀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