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열심히 먹어재끼면서 틈틈히 운동한 결과물인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로
뭇남성들을 사로잡은 효리.

한명도 모자라 두명도 모자라 9명이나 되는 꽃미녀들이 패거리로 나와 미모를
뽐내는 소녀시대.

뛰어난 가창력, 섹시한 자태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비.

6년만에 컴백하여 제 2의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양파.

조용히 비켜주세요 여기 진정한 언니가 떴습니다.
젊은 가수들에 비해 미모나 외모 혹은 연식이 딸릴진 몰라도 완벽한 가창력과
음역대만큼은 모든 이들을 능가합니다. 이번 앨범은 댄스곡과 랩을 가미하여 앨범
이름에도 POWER를 붙였듯이 힘이 넘쳐납니다.



진정한 언니가 왔습니다. 언니 화이팅.!

장혜진 - 가라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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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1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이 누군지 모르는 1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0   좋아요 0 | URL
젊은분이셨군요...1

세실 2007-09-1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제목보고 많이 궁금했어요. 댓글 재미있네요~~
장혜진 아는 1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1   좋아요 0 | URL
동질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세실님...하이파이브..~~

2007-09-12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6 0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콤한책 2007-09-1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른다 해서 충격받은 1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2   좋아요 0 | URL
모를수도 있지 뭐 하면서도 어떻게 장혜진을......이라고 궁시렁거렸습니다.

다락방 2007-09-1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의 노래가 요즘 아주 맛깔스럽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人
장혜진 아는 2人
모른다 해서 충격받은 2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3   좋아요 0 | URL
이번 앨범이 댄스곡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人
더 잘알고 싶은 1人
모를수도 있지...하면서도 세상에나 세상에나..주절거린 1人

아영엄마 2007-09-13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아는 2人 ^^(남편이 좋아하는 가수~)

Mephistopheles 2007-09-16 01:33   좋아요 0 | URL
노래 참 잘부르잖아요..그리고 젊은 가수들 노래선생님이기도 하고..대학에도 출강나간다고 하더군요..^^

이매지 2007-09-13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노래가 애창곡인 1人
어쩌면 장혜진 남편(깡통매니저)이 더 유명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1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4   좋아요 0 | URL
어.....이매지님......저기...저...최신곡도 좀 섭렵해보세요..
예를 들면 천상지희나 브라운아이드 걸스..이런 가수들이요..

Kitty 2007-09-13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이 누군지 모르는 3人... ㅠㅠ
하지만 소녀시대와 아이비도 모르는 1人...ㅠㅠㅠㅠㅠㅠ
P.S. 효리는 알아요(응? -_-)

Mephistopheles 2007-09-16 01:34   좋아요 0 | URL
음..역시 효리의 지명도는 하늘을 찌르는군요..확실히 엄청난 성공을 거둔 가수임에는 틀림없어요..^^

antitheme 2007-09-13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아는 3人
전 고소영 나오는 영화얘긴 줄 알았어요.

Mephistopheles 2007-09-16 01:36   좋아요 0 | URL
아...고소영씨..10년 넘게 톡톡 튀는 똑같은 이미지....
하지만 세월은 모두에게 공평한 법..세월에 맞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안보이는 배우 중에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브라운 2007-09-1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노래 좋더라구요 ^^

Mephistopheles 2007-09-16 01:36   좋아요 0 | URL
하하 예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다 들을만 해요..1번쨰곡도 특히2번쨰곡도 좋고.^^

무스탕 2007-09-13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녀시대도 모르고 장혜진도 모르는 1人
그런데 중간에 낀 이효리나 양파나 아이비는 아는 1人

Mephistopheles 2007-09-16 01:37   좋아요 0 | URL
요즘은 케이블을 안보시지만 불과 몇달 전에는 많이 보셨다고 추측되어지는군요...요즘 음악방송 케이블은 틀기만 하면 70%확률로 소녀시대가 나오더군요.

치유 2007-09-13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이름만 아는 엉뚱배꽃.^^&

Mephistopheles 2007-09-16 01:37   좋아요 0 | URL
이름만이라도 알고 계신게 어디세요..^^ 자자 이제 노래도 이것저것 들어보세요..아마 아하..이 노래를 불렀었구나..하실 껍니다.

울보 2007-09-1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이 누군지 아는4人
정말 장혜진이 누군지 모릅니까
이럴때 세대차이가 나는건가요,

Mephistopheles 2007-09-16 01:38   좋아요 0 | URL
바로바로 세대차이를 느끼게 만드는 아이콘 "장혜진" 이였습니다..^^

씩씩하니 2007-09-1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아주 잘 아는 5人...ㅋㅋㅋ
근대...노래는 못들었어요..재생이 안되어요~~~

Mephistopheles 2007-09-16 01:38   좋아요 0 | URL
저도 이상하게 집에서는 들리는데 사무실에서는 안들리더군요..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비로그인 2007-09-13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메피스토님 세대는 님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장혜진을 모르겠네요. 공부 좀 하고 다시 와야겠습니다

Mephistopheles 2007-09-16 01:39   좋아요 0 | URL
하핫..사발면님..공부까지...^^ 그냥 대중적인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활동했었고 TV는 거의 안나오고 음반활동을 주로 했으니까요. 노래 하나는 정말 징그럽게 잘 부릅니다..안정적으로..^^

야클 2007-09-13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을 모를 정도로 연세 많으신 분들이 알라딘에 많으셨군요.ㅋㅋ

Mephistopheles 2007-09-16 01:40   좋아요 0 | URL
헉...그런 해석이....확실히..신혼생활로 인한 여러가지 몸에 좋은 호르몬과 물체들이 마구 분비되기 때문에 야클님의 센스가 날이 갈수록 더더욱 샤프해지시네요..^^ ( 하지만 애 생기면.....?)

프레이야 2007-09-1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아는 사람 저요!
분위기 있는 음색으로 기억하는데요.. 메피님, 근데 노래 안 나와요!!!

Mephistopheles 2007-09-16 01:41   좋아요 0 | URL
저게 참..저도 속상해요 잘 들리다가 24시간 못넘기고 끊어져 버리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퍼오던가 해야지 원..^^

민서 2007-09-13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장혜진을 알긴 하는데 제목만 봤을 때는 님께서 언니라고 부르는 어떤 분인줄....죄송합니다.

Mephistopheles 2007-09-16 01:41   좋아요 0 | URL
어디보자 제가 언니...라고 부를려면 먼저..여장을 해야 하고..목소리도 가늘게 해야하고..음..생각보다 언니라고 실제로 부르기에는 준비할 것이 너무 많군요..^^

짱꿀라 2007-09-13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장혜진 요즘 안 인물입니다. 울 옆지기에게 모른다고 쿠사리 먹으면서 그녀의 노래 2곡 들었습니다요. 그래 지금 잊혀지지 않는 인물이라고 할까요.

Mephistopheles 2007-09-16 01:42   좋아요 0 | URL
확실히..자극적인 방법이 동원되면 절대 머리에서 지워지지가 않나봐요..어쩌면 장혜진이라는 이름 석자는 산타님께는 트라우마 스위치.?? ^^

토트 2007-09-1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장혜진.. 노래 정말 좋아요.ㅎㅎ
근데, 진짜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내가 너무 나이를 먹은게야.흑...ㅋ

Mephistopheles 2007-09-16 01:42   좋아요 0 | URL
그니까요..저기저기..제일 앞에 두분 댓글보고 아주 풀이 죽어버렸다니까요

짱구아빠 2007-09-14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혜진 오늘 첨 들어본 1인....함 들어봐야겠네요.. 지난 여름에는 나윤선의 째즈에 푸욱 젖어살았는데,바람도 선선해 졌으니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Mephistopheles 2007-09-16 01:43   좋아요 0 | URL
가울분위기와는 조금 안어울리는 댄스곡 앨범이지만..전에 발표했던 앨범은 가을하고 잘 어울릴꺼라 봅니다.^^
 
2년동안 내 핸드폰의 컬러링...

민서님의 페이퍼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생일이 어제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게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어제 저녁시간에라도 그를 생각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올릴려고
했으나 야근까지 하게 되었고 아울러 회식 끝난 마님을 모시러 교대쪽을 갔다가 주니어와
조카들 소포보낼 꺼리를 챙기느라 동대문을 찍고 오니 벌써 새벽 1시가 되버린 것이다.
(프레디 형 미안~)

얼마 전 리모콘 룰렛놀이를 하다 퀸의 연대기에 관련된 해설을 듣게 되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영국에서 뽑은 역대 최고의 뮤지션에서
놀랍게도 "비틀즈"를 재끼고 1위에 오른 영원불멸의 그룹. 명성에 비해 평론가들의
혹평이 끊이지 않았으며 아울러 팀 해체는 리드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에이즈로 인한  사망...

그들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렙소디"의 가사 내용은 프레디의 가까운 친척의 실화를
소재로 만들었으나 자세한 내막은 함구 해버린 상황이였고 프레디까지 사망한 이 마당에
속내용은 영원히 봉인되버렸다는 이야기..

그리고 워낙 기괴한 복장(퀸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기가 막힌다. 그로테스크한 복장들..)은
전부 프레디 자신이 직접 코디하며 고른 의상이라는 것. 공연 시작 전에 의상을 들고 들어오면
대기실 너머 멤버들의 괴성이 들렸다고 한다. "이런 옷을 어떻게 입으라고!!!!" 라는...

그룹명 "퀸" 역시 프레디의 집착스런 고집으로 이미 정해진 이름을 갈아치우고
지금의 이 명칭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프레디 머큐리는 게이가 아니라 양성애자였다는 사실....

워낙에 좋은 곡들이 많지만 난 이 곡이 제일 맘에 든다. 가사도 가사지만 프레디 머큐리의
에너지가 잔뜩 뿜어져 나오는 듯한 "Don't stop me now" 역시 나에게는 최고다.



아울러 그의 마지막 앨범 투병 중에 힘겹게 울려퍼지는 "Made in heaven" 역시 감동...
"I Was Born to Love You"도 좋고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좋고...그냥 다 좋다..





사진은 스위스 몽트뢰 광장에 세워진 그의 동상.."Made in heaven" 앨범 이미지로도 쓰였다.

뱀꼬리 : 트랙백을 쫒아 가시면 이 곡의 정확한 가사와 해석 그리고 가사속에 등장하는 레이디 고디바의 전설과 진우맘님의 만행(?)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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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7-09-06 0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때 퀸빠..를 자처했었지요. 요즘도 운전할 때 가끔 CD를 트는데, 몇몇 곡 빼고는 좀 촌스럽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

마태우스 2007-09-06 0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스톱미 이노래, 정말 좋죠. 님이 제게 메일로 보내주신 덕분에 틈나는대로 듣곤 합니다만, 아직도 가사를 못외웠고 따라부르는 것도 아직 완전하지 않답니다 너무 빨라요!!

비로그인 2007-09-06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새벽에....
그리고 제 서재에서 노래가 안 나온다는 것이 이런 현상이었나요?
재생이 안되는군요.
글 잘 읽었어요.
저는 아직도 프레디 머큐리만한 정열을 보여준 뮤지션을 본 적이 없어요.
어제와 오늘 푹 빠져 지냅니다.

하이드 2007-09-06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때 제 방에 하얀 런닝에 흰바지 차림의 프래디 머큐리 브로마이드를 붙여놓아서 엄마를 기겁시켰더 일이 생각나네요. 음하하하 제가 유일하게 브로마이드 붙여 본 인간이였죠.

비로그인 2007-09-06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즈가 '우이~쒸' 박명수..

2007-09-06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7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7-09-06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좋은데,,,알들리어요!!!ㅜㅜ

비로그인 2007-09-06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이로 알고 있었는데 ^^ 전 뭐래도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으며 전율했던 기억이...~

작은앵초꽃 2007-09-06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말 퀸 좋아하는데... 굉장히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짱꿀라 2007-09-0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보단 사진에 있는 동상이 멋져 보입니다. "스위스 몽트뢰 광장" 또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마노아 2007-09-0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급한 노래들 다 좋아요!! 저도 오늘은 집에 가서 퀸의 음반을 들어야겠습니다.(>_<)

프레이야 2007-09-0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저 트랙백 따라 갔다가.. 그 페이퍼의 기억이 또렷이 떠올라 허걱허걱
쾍쾍 웃다가 쓰러져 다시 일어났슴다. 진우맘님의 만행(!)이라고요? ㅎㅎ
므흣 페이퍼의 일인자 체셔님 이전에 진우맘님이 있었던 걸 깜빡했어요!
아우~ 다 좋아요^^ 저도 보헤미안 랩소디요!

미즈행복 2007-09-07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때 퀸도 모르냐는 핀잔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그 핀잔을 듣고도 알아보지도 않아서 결국 대학때 알게 되었다는...
근데 비틀즈를 제치고 1위라, 비틀즈 광팬인 우리 신랑이 알게되면 -혹시 벌써 아나?- 분개하겠군...
보헤미안 랩소디를 처음 들었던 밤은 정말 전율이었죠.

Mephistopheles 2007-09-07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좌회전님 //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모든 곡이 그 시대를 뛰어넘기에는 좀 버겁지 않나 싶습니다..^^ (아 전 뮤직비디오보면 그냥 오디오만 들어야 겠다..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마태님 // 눈으로 가사를 읽지 마시고 마음으로 읽어보세요..잉그리쉬는 맘속에 있는 거죠~
민서님 // 그게 음악을 올린 포탈의 그 주소가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던걸요. 저도 잘은 몰라요 특정 사이트 음악은 어디다 퍼가면 십중팔구 안들린다.라는 이유도 있다고 하고요..^^ 생이 짧았기에 더 전설이 되버린 건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드님 // 음...예외군요 하이드님이 프레디 머큐리를 브로마이드로...?? 하긴 하이드님은 범상치 않으시니까 그리 생각하면 십분 이해가 됩니다...
테츠님 // 박명수씨는 유로테크노 장르고 프레디는 락..입니다..비교하면 안되잖아(요)! -박명수 버럭버젼에 맞춰 읽어주세요-
나비님 // 그러게요 전 어제까지 잘 들렸는데 오늘 다시 복사해와야겠습니다 이상합니다 가끔 안들리신다는 분들도 있는데.왜 그런지는 잘 몰라요..
체셔님 // 전 이제 체셔님이 전율이라고 하시면 자꾸 오XXX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학습의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3=3=3=3=3
앵초꽃님 // 앗 오래간만이십니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이래저래 다른 그룹이나 뮤지션들도 좋아했는데 역시 퀸이 제일이더라구요..^^
산타님 // 저도 다른 건 아니고 저 동상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보고 싶은 동네가 되버렸습니다.
마노아님 // 오디오만 들으시고요 뮤직비디오는 가급적 시청하지 마세요..시대가 시대인지라 좀 촌스럽긴 합니다.^^
혜경님 //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그때 그 진우맘님의 댓글하나로 여린가슴이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새빨간 거짓말) 보헤미안 렙소디도 좋긴 좋아요..그런데 전 이 노래가 더 끌립니다.왠지..^^
미즈행복님 // 이런..신랑님께 "메롱"이라고 전해 주세요..^^ 비틀즈와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임에는 틀림없으나 왠지 그들에게는 카리스마가 좀 떨어져보여요..^^

땡땡 2007-09-08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문 쓸 때 주위 소음을 피해서 몇 달 동안 노트북에 이어폰 꽂고 들었던 게 퀸 그레이스트 히츠 1~3였어요. 이제 순서가 외워진다는... 쿨럭; 근데 아직도 가사는 안 들린다는... 쿠, 쿨럭;

참, Don't Stop Me Now는 제게 일 안 되고 주위 시끄럽고 정신 사납고 짜증날 때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 노래예요 :)

Mephistopheles 2007-09-10 12:06   좋아요 0 | URL
오 돈 스탑 미 나우가 따우님의 공식 정신안정송이셨군요..^^
 

마이엔트메리-공항 가는 길-

아무도 없는 파란 새벽에
차가운 바람 스치는 얼굴
불안한 마음과 그 설레임까지
포기한 만큼 너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공항과 유난히 인연이 많은 인생인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 아기였을 때 그 옛날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기억난다. 난 어머니 팔에 안겨 있을 정도로 자그마했고
그때 사진속에 나온 인물들은 아주 오래 전 미국으로 이민가신 외삼촌일가였다.
그렇게 멀리 떨어졌던 분들은 종종 한국에 나오면서 왕례를 하게 되었다.
이제 80이 넘으신 외삼촌은 하와이를 마지막 삶의 터전으로 삼으셨다고 한다.
고생도 많이 하셨고 장남을 먼저 떠나 보내시며 가슴속에 커다란 구멍을 내신 분..
건강하시길 바랄 뿐..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 있을 너 웃을 수 있도록


나에게 있어서 그 사촌형은 어떠한 기억도 존재감도 없다. 다만 가끔씩 보내오는
사진을 통해 어엿한 가장이 되었고 한 사내아이의 아빠, 한 계집아이의 아빠로
성장하는 모습만을 접하게 되었다. 수십년이 흐른 후 한국에 인연이라고는 없는
그 분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귀향을 하셨다. 암투병.
이미 말기진단을 받은 상태셨지만 질긴 생명의 줄을 놓기에는 미련과 후회가
많으셨기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나 보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암병동 한 침상에서 만난 그 분은 많이 초췌해 보였다.
힘들고 버거운 몸인데도 불구하고 내 손을 잡으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많이 컷다고
대견하게 날 바라보던 그 분...
결국 난...
한달 후 그분을 푸른 새벽길 공항 수화물 창구에서 알미늄 관에 갖혀진 상태로
작별을 하게 되었다.

어색한 미소 너의 뒷모습
조금 상기된 너의 얼굴
이젠 익숙한 공항으로 가는 길


가족 중에도 공항에서 작별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찬 누나는 아버지 몰래 유학 준비를 했고 하필 내가 대입시험을 치른 날 선언을 했다.
보수적이고 완고한 아버지는 끝까지 반대하셨으나 결국 누나의 의지를 꺽진 못하셨다.
그렇게 공항에서 유학을 떠나는 누나를 배웅하며 난 이상하리만큼 눈물이 안났다.
단지 집에 돌아와서 표현이 불가능한 상실감이 몰려왔을 뿐..

불안한 마음과 그 설레임까지도
포기한 만큼 너 더 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전공과가 아니였던 그 녀석은 단지 건축이 하고 싶어 무모하리만큼 편입을 고집하였다.
편입 후 성이 안찼는지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유학을 가게 되었다.
아끼는 후배 녀석이였기에 공항에 배웅을 하러 갔었다. 바리바리 가족들이 챙겨준
짐은 결국 가뿐하게 오버되버렸고 공항 바닥에서 그 녀석을 도와 짐을 해체하고 다시
싸는 일을 거들었다. 유학생활을 준비하는 짐...연고도 없고 아는 사람 한 명 없다는
텍사스로 떠나는 그 녀석의 가방은 여행이 아니였기에 참으로 잡다했다.
옷짐속에 끼여있다 삐져나와 요란하게 울렸던 자명종 때문인지 녀석의 긴장은
약간 풀리는 듯 했다. 어깨 툭 치며 "잘 될꺼야 임마"란 상투적인 인사를 건냈다.
여태까지 선배라고만 불렀던 놈이 "고마워요 형" 하며 작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하며
가볍게 날 안아주었다.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 있을 너 웃을 수 있도록


왕복으로 기백만원이 드는 미국행 비행기를 편법이라면 편법일수 있는
해외입양 에스코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가게 되었다. 처음 들어보는 도시로
비행기를 3번 갈아타고 근 하루를 꼬박 비행기와 공항에서 보냈다. 애를 안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했고 파란눈에 인종이 틀린 이 애의 양부모는
마치 오랫동안 떨어진 자기자식을 만나는 것처럼 기뻐하고 감격한다.
애를 떠나보낸 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안오는 예민함에 미국에서의 첫날밤을
뜬눈으로 지샜다. 그 애기....잘 살고 있겠지....

언젠가 우리가 얘기하던 그 때가 그 때가 오면
어릴적 우리 얘기하며 우리 또다시 만나길


내년 1월말엔 또 다시 공항에 나가봐야 한다. 아직 5달이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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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8-25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공항과 인연이 많아요. 휴우-

Mephistopheles 2007-08-25 23:16   좋아요 0 | URL
제가 괜히 한때 하이드님을 비행소녀라고 불렀겠습니까..^^

라로 2007-08-25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 1월말에 자녀분이 오나요???
많이 기다려 지시죠???

저두 부모님 몰래 유학준비 했는데 전혀 당차지 않아요.ㅎㅎ
어쩌면 누님도 당차서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그러셨을지도,,,

제가 유학갈때만 해도 바리바리 정말 바리바리 짐을 쌌었는데
그땐 누구나 한번쯤 공항에서 짐 나누느라 정신없었던 추억이 있을거에요.
이젠 추억으로 남았네요,,,,요즘은 세련되서인지
그런사람 별로 안보여요,,,

말빨만 쎄신줄 알았더니,,,넘 멋지신거 아녜요???>.<

Mephistopheles 2007-08-26 18:16   좋아요 0 | URL
글쎄요 말빨이..쎄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요 그리고 멋진것도 아니고..
그냥 생활입니다..ㅋㅋㅋ(닥쵸)
하긴 그떄 생각하면 정말 난리도 아니였죠 시험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갔더니 아주 초상집 분위기에 험악한 분위기..아..정말..다시 집밖으로 나가고 싶었다는..^^

춤추는인생. 2007-08-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입양아를 안고 가시는 메피님을 상상해봐요.... 아직 덜 익은 저는 떠난다는 설레임만 잔뜩 안은 공항. 그래서 신나고 흥분하기까지하는 그곳인데. 언젠가 제게도 저런 날들이 하나씩 하나씩 찾아오겠지요.

Mephistopheles 2007-08-26 18:18   좋아요 0 | URL
제 기억에 공항은 작별도 작별이지만 그 엄청난 짐을 붙이고 혹은 받아서 차에 싣고 운전해서 집에 오는 것이 전부라면 전부랍니다. 집에 면허증이 있는 사람은 달랑 2명 인천공항까지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저 하나 뿐...집에서 거의 기사로 부림을 당하는 입장이다 보니.^^ 춤추는 인생님도 꼭 공항이 아니더라도 해가 갈수록 느끼는 감정과 경험들이 늘어나겠죠..^^ 계속 성장하시겠죠.^^

마노아 2007-08-26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니어는 5개월 뒤 돌아오는 거예요? 불면의 밤이 이어지는 걸까요? 오늘 페이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읽힙니다.

Mephistopheles 2007-08-26 18:19   좋아요 0 | URL
일단 지금 입학한 유치원이 6개월 과정이 한학기이다 보니 그때쯤 나올 듯 합니다 아울러 마님과 심사숙고하여 앞으로 주니어 교육과정을 어디서 어떻게 받게해야 할지도 고민해봐야 겠고요..^^

nada 2007-08-26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림의 출국이란 노래도 생각나요.
공항의 들썩거림 속에 낮게 깔려 있는 쨘한 느낌들을 참 좋아해요.
메피 님 페퍼 읽으니 공항 가고 싶어져요. 힛.

Mephistopheles 2007-08-28 02:08   좋아요 0 | URL
공항이 물론 북적북적하긴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여러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한층을 사이로 입국하는 사람 속에서 만남을 기뻐하는 사람, 바로 윗층에서는 이별을 슬퍼하는 사람.. 재미있어요 모든 교통이동수단의 정거장에서는 이런 상반된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한꺼번에 살펴 볼 수 있거든요..
(사실 전...공항에선 주로 스튜어디스들만 봅니다.타이 항공 유니폼이 제일 인상에 남더군요.)

프레이야 2007-08-26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은 공항이랑 그리 인연 많은 인생은 아니에요^^
공항이라고 하니까 톰 행스가 나온 영화 '터미널'이 생각나요.
자넨 공항이 집이라고 생각하나? 어떤 남자가 공항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있던 톰행스보고
한 말이요..(뜬금없이) 메피님, 주니어에게 지금 떨어져있는 기간이 좋은 발판이 될 거
라 믿어요. 친척이 함께 있으니 염려 마시고 계셔도 될 듯해요. 그런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해주고 싶으네요, 저도..

Mephistopheles 2007-08-27 01:59   좋아요 0 | URL
아 터미널..재미있던 영화였어요 마님이 무지 좋아하는 영화..걱정은 크게 않하고 있어요 단지 보고 싶을 뿐이고요..그래도 아무리 하는 짓이 꼴같지 않는 나라라고 하지만 누나를 통해 본 그들의 교육은 우리나라보단 합리적인 시스템이기에 각오하고 보낸 것이였어요...^^

미즈행복 2007-08-2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니어께서 미국에 계시나요?
왜요?
음, 너무 실례되는 질문인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너무 보고프실 것 아녜요.

미즈행복 2007-08-27 00:30   좋아요 0 | URL
처음 글들은 너무 아프네요. 잔잔하게 파문이 입니다.

Mephistopheles 2007-08-27 02:00   좋아요 0 | URL
하하 6살박이 사내놈인데...이번에 할머니 손잡고 미국 갔어요 벌써 두번째인데 이번엔 그 기간이 좀 길듯 싶습니다..^^ 아프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저정도의 기억들은 여간해선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느끼는 감성이 틀릴 뿐이라고 보고 싶네요.^^

산사춘 2007-08-27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흙... 제 무딘 감성 건드리셨어요.

Mephistopheles 2007-08-28 02:09   좋아요 0 | URL
제게 보여지는 산사춘님은 결코 무딘 감성의 소유자는 아닌 듯 한데요..
쌌다..라는 표현을 하실 정도로 촉촉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산사춘 2007-08-28 16:36   좋아요 0 | URL
움홧홧홧홧홧홧...

짱꿀라 2007-08-27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색이 틀려도 사람은 정이 통하는 동물인가 봅니다.

Mephistopheles 2007-08-28 02:12   좋아요 0 | URL
북미나 유럽국가들의 인종차별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없는게 우리나라 현실이라고 보여져요 제가 알고 있는 사항으로만으로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인종차별 서구에 비해 더하면 더하지 결코 못하지 않거든요 피부색 출생이 틀려도 자기 자식처럼 이뻐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들의 사고방식은 높이 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란 내 핏줄 아니라면 키우던 애도 내버리는 기가막힌 전통(?)을 가지고 있잖아요..^^

네꼬 2007-08-27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림의 출국,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의 오프닝과 클로징.

그러나 메피님의 이 글이 더 짠해요. 쿨쩍-

Mephistopheles 2007-08-28 02:12   좋아요 0 | URL
아니 자랑질 하는 고양이는 어딜 가시고 훌쩍이는 고양이만.....^^
 

사진을 보고 루이스의 "중화반점"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버렸습니다.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인물이 3명 나옵니다..

1.인심좋은 왕사장
2.소림사에서 설겆이 하던 주방장
3.번개배달 춘삼이
4.그리고 손님.....

자 사진의 이미지의 인물이신 정 아무개님은 과연 어느 쪽과 가장 어울릴 것이냐가 투표입니다.
말도 안되는 것 압니다.. 하루죙일 뒹굴거렸더니 몸이 근질거려서 마침 정아무개님이 껀수 하나
물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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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8-05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왠지 저 날렵한 모습에..번개배달 춘삼이가 떠오른 사람은 저 뿐입니까?

2007-08-06 0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춤추는인생. 2007-08-0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웃다 쓰러져요 ㅋㅋ
메피님 최고.^^

마늘빵 2007-08-06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3번 하렵니다. :)

향기 2007-08-06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춘삼이에 한표요 ㅋㅋㅋㅋㅋ

네꼬 2007-08-06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에 투표(하지만 속으론 3번이라고 생각해요.)

건우와 연우 2007-08-0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3번.^^

해적오리 2007-08-06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3번요.
예전에 울팀에 계시던 분이 회사 그만두셔서 같이 밥먹고 노래방갔는데 저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 평소에 워낙 진중한 모습만 보여주시던 분인데 저 노래를 부르실 때마저도 아주 진중한 모습으로 부르셔서 뒤집어졌던 기억이 있어요. ^^

Mephistopheles 2007-08-07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도적으로 정아무개님은....3번이 대세군요....
이런 죄송합니다....졸지에 제가 정춘삼으로 만들어 버렸군요..ㅋㅋ
 
친구가 되고 싶다

Coldplay-speed of sound

All that noise, and all that sound
이 모든 소음들, 이 모든 소리들
All those places that I have found
내가 찾은 많은 장소들
And birds go flying at the speed of sound
새들도 음속으로 날아가지.


이 부분이 제일 좋아요.
그들의 전 앨범을 들은 건 아니지만 콜드플레이의 경우 탁월합니다.
장수하는 밴드들처럼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뱀꼬리 : 24시간정도 지난 후에는 자동적으로 끊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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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1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새벽에 듣는 노래로 참 좋군요. 최근 들어, 이런 스타일이 좋아졌습니다.^^
Speed of sound...라.

Mephistopheles 2007-07-11 22:36   좋아요 0 | URL
엘신님은 북미쪽보다는 영국밴드 취향이신가 봅니다.

다락방 2007-07-11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전 들을수 없네요.흑. ㅜㅡ

그나저나 제 글에도 '먼 댓글'이 달리는군요. 어쩐지 뿌듯한것이 꽤 쓸만한 기분입니다.흣~ 감사드려요, 메피스토님. 먼 댓글을 달아주셔서요 :)

Mephistopheles 2007-07-11 22:37   좋아요 0 | URL
먼댓글 다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홍수맘 2007-07-1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들려요. ㅠ.ㅠ

Mephistopheles 2007-07-11 22:37   좋아요 0 | URL
요즘은 생각보다 빨리 끊어지는군요...
이유는 저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를 것 같다는..^^

향기로운 2007-07-16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알아요~♬ 트래픽때문에 음원주소를 수시로 바꾸기 때문일거에요^^;; 원 글이 있는 곳에서는 수시로 들리지만, 다른데로 퍼간곳에서는 못듣거든요^^ 네이버가 대표적으로 그래요^^;; 그럴..거에요^^ 아마도..ㅡ.ㅡ,,,

Mephistopheles 2007-07-17 02:26   좋아요 0 | URL
그런 사연이..그래서 새로 갖다 붙이면 다시 제대로 들리는 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