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케이블에서 해줬던 신시티를 보면서 입이 떡 벌어졌었다.
한자리에 모으기도 힘든 대단한 배우들을 몽땅 긁어 모아 영화 한편에
집어 넣다니...배우 출연비로만 얼마를 날렸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
었었다. 그리하여  이 영화 `씬시티'에 나온 배우들을 하나하나 추적(?)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페이퍼를 작성해 보았다..



브루스 윌리스
:설명 필요 없음. 분명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저예산 영화에도 얼굴을 종종 들이미는 재미있는 배우. 이 영화에서는
머리숱이 제법 많이 있어 보인다.



조쉬 하트넷
: 이 배우를 가만히 보면 젊었을 때의 타미 리 존슨(맨인블랙에 나온 나이
든 요원)의 모습이 종종 보인다. 진주만에서 남의 여자 빼았으면 아작난다
는 교훈을 보여주었던 배우. 기억으로는 공포영화 `페컬티'에서 처음 만난 듯..



제시카 알바
:설명이 필요 있겠는가 대한민국 화장품 이X녹X 광고 모델도 했는데...
단지 각도에 따라 약간 띨빵하게 보이는 마스크가 아킬레스 건...
그래도 몸매만큼은 여신급...



브릿트니 머피
: 사실 별 매력이 없다라고 생각했던 배우였었다. 작은 키에 쇳소리가 나는
목소리..그런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솟아나는 배우.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와 업타운 걸스에서 주연으로 나왔다.



미키 루크
: 아...이 배우가 이렇게 망가질 줄이야....정말 퇴폐적이면서도 멋진 마스크의
소유자였었는데...물론 이 영화에서는 특수분장을 하긴 했지만, 본 얼굴 역시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많이 망가졌다. 배우하다가 갑자기 복싱선수는 왜 하겠
다고 그랬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안간다.



일라이저 우드
: 반지의 제왕의 영웅 프로도가 이 영화에서는 끔찍한 식인귀로 나와 버렸다.
별다른 장점이 보이진 않지만 눈색깔만큼은 예술 그자체이다.
역시 조쉬 하트넷과 마찬가지로 `페컬티'라는 공포영화에서 처음 만난 듯..



베네치오 델 토로
: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고....기타등등..
알게 모르게 조연으로도 많이 나온 영화도 수두룩 하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 보면 잊어먹지 않을 개성만점 배우이다. 이 영화에서는 이마 정중앙에 자동
권총의 슬라이드를 박고 처참한 모습으로 연기하다가 결국에는 목만 남은 연기
까지 하게 된다. 21그램과 트랙픽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마이클 클락 던칸
: 이 육중한 대머리 흑인 아저씨는 이 영화에서는 한쪽눈에 금덩어리 붙이고 나와서
어슬픈 협박하다가 총알밥이 되지만, 알게 모르게 중요한 조연을 맡은 적이 많다.
그린 마일에서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 코피로 열연을 했고, 나인 야드에서는
브루스 윌리스와 죽이 잘맞다가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는 역활을 했었고, 씬시티와
같은 맥락인 데어 데블에서도 악당 보스 역으로 나왔었다는....
외모는 우락부락해도 목소리 하나는 일품이다.



클라이크 오웬
: 영화에서 쌍권총을 똥폼잡고 열심히 휘두르는 초특급 택배원(?)인 이 배우는
신화적인 아더왕이 아닌 역사적인 아더왕을 주제로 삼은 영화 `킹 아더' 에서 아더왕의
역활을 했었다. 확실히 왕으로 나왔을 때 더 멋졌다는..^^
(이 영화에서 기네비아 역활은 키이라 나이틀리.)
클로져에서도 나왔다고 하나 이 영화를 안봤기에 언급이 불가능..



룻거 하우어
: 영화에서는 미키 루크에게 죽음을 당하는 타락한 대주교로 잠깐 나왔지만, 이 배우의
전성기때의 영화를 보면 대단한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사이버 펑크의 바이블 `블레이드
러너' 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리플리칸트 로이의 역활을 맡았으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조금만 돈 들였으면 대작의 반열에 올랐을 `레이디 호크' 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결국 이루는 `나발'이라는 숙명의 캐릭터로 열연한 적이 있다.
그 후 별볼일 없는 B급 영화에 많이 출연해서 점점 잊혀져 갔던 배우....



닉 스탈
: 초반부 아버지의 빽을 믿고 소아성애자로써 욕정을 채웠던 백번 죽어도 싼놈으로 나왔
다가 부르스 윌리스에게 한쪽손목과 귀 그리고 거시기를 박멸당하고 시간이 지난후, 후반부
에서 엘로우 바스타드 라는 괴물로 나왔다가 결국은 다시 브루스 윌리스에게 거시기 뽑히고
얼굴 뭉개지는 최후를 맡는..이 영화에서 제일 많이 망가지는 역활을 맡은 이 배우는 터미네
이터 3에서 미래 인류의 지도자 존 코너를 맡았단다. 영화에서 제일 많이 망가져서 나오는
것만큼 전혀 알아 볼수가 없었다는..

지금까지 메피스토가 영화 보면서 어~ 저배우는..했는 배우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봤다는....
2편도 나온다는데...얼마나 잔인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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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19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을 샀답니다 ㅡ..ㅡ

날개 2006-07-1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제시카 알바가 띨빵하게 보이는 각도가 어딨어요!

이매지 2006-07-19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시카 알바 가끔 보면 좀 맹해보이는 것 같긴 해요. 근데 그마저도 매력인 것 같죠^^

야클 2006-07-1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저런 알바만 있다면 우리회사에선 알바만 쓸겁니다. -_-;;

마늘빵 2006-07-2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 좋아요.

paviana 2006-07-2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야클님..저런 알바 보시면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저흰 정직원으로 쓸겁니다.ㅎㅎ

Mephistopheles 2006-07-2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1권은 나왔고 2권은 아직 안나왔더군요...살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
날개님 // 잘 찾아보면 헉~! 이런 모습이..하는 각도가 있답니다..ㅋㅋ
이매지님 // 맹한 정도가 아니라니까요..띨빵....이요 띨빵...^^
야클님 // 알바가 알바다워야 알바죠..^^ 저 알바가 표준이면..알바는 연예계 등용문이 될껍니다..^^
아프님 // 잘 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지요..^^ 좀 잔인해서 문제지만....
파비님 // 저희도 정직원 채용이긴 하지만.....얼굴값만 하고 일 안하면 그것도 대략 난감일 듯 해요..^^

마태우스 2006-07-2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야겠군요. 모르는 배우도 많지만 재밌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7-2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잔인하긴 합니다만...재미는 있습니다..^^
 

요즘 EBS에서 하는 eidf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건진 다큐의 제목...



샤디아..
그녀는 어린 나이에 대외적으로 일반 여성들과는 다른 입장에 부딪치고 있는 여성이다.
이스라엘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아랍인이며, 이슬람교인이다.
거기다가 남존여비사상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아버지의 후원에
힘입어 이스라엘 국가대표 가라데 선수이다. 성적도 좋다 세계대회에서 1위를 할 정도
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버지를 제외한 다른 가족 구성원과 끊임없이 충돌
한다. 도복을 입고 가라데를 하는 것을 언제나 늘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큰오빠. 그리고 내색은 않하지만 이슬람 여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불안
하고 걱정스러운 어머니부터... 그녀는 가족이라는 구성원에 기대기 보단 가족과 언제나
충돌과 언쟁 투쟁을 벌이고 있는 기타 이스람계 여성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샤디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국제가라데대회에서 그녀는 우연히 팔레스타인대표와                                        맞닥트린다. 평화로운 아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함께 연습
을 제안하는 이스라엘 대표..그러나 현실은 절대 평화롭지 않기에 그런 모습은 가식에
불과하다면서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팔레스타인 대표....
그속에서 아랍인이면서 이스라엘 국적인 샤디아는 어느쪽에서 속하지 못하는 소속감 상실
을 느끼기까지 한다. 결승에 진출 못하고 3위로 추락한 샤디아는 경기장에서 분노의 울음과
절규를 한다. 이색적인 모습은 그녀가 상대방과의 경기에서 승리 후 팔레스타인 국기를
두르고 세레모니를 했던 모습...

샤디아..
그녀는 약혼자가 있다.
물론 이슬람 남성이면서 제법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는 샤디아가 결혼 후에도 가라데를
계속 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다. 결혼식날 심심치 않게 들리는 소문은 결혼
후 샤디아의 가라데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시댁과 신랑의 소문..결혼식 후 큰 오빠와의 충격
적인 인터뷰... 샤디아가 싫었기에 결혼비용 일체를 큰오빠가 지불하면서까지 자기집에서
내쫒고 싶었다는 이야기.. 결혼을 해서 집에 없고 아버지와 떨어트려 놨기에 이젠 속이 다
후련하다는 오빠의 인터뷰...



소문처럼 결혼 후 샤디아의 생활은 180도 달라져버린다. 지원을 약속했던 남편은 그 신의를
져버리고 샤디아가 일반 이슬람여성이 살아가는 방법을 따라가기를 강요한다. 가라데 코치는
할수 있어도 대회에는 절대 못나간다는 것이 남편의 입장.

이런 남편의 주장을 무시하고 국내 대회에 나가는 샤디아...
그러나 결혼생활 후 연습부족으로 인해 그녀는 처참한 패배를 맞이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 남편의 언쟁에 묵묵히 고개를 끄떡이며 순응하는 샤디아의 모습은 결혼전의
그 패기넘치는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다.

그녀의 인터뷰에서 `난 더이상 가족이 없어요' 라면서 슬프게 미소짓는 모습에서 안타깝고
시리게 하는 느낌이 무럭무럭 솟아났다. 시간이 지난 후 임신한 샤디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쓸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그나라 여성들의 총체적인 아픔과 현실을 조금이나
마 느꼈다고 할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하나로 사람 속을 후벼파는 것도 유분수지...
그녀의 현실..그녀의 아픔과 슬픔이....거칠게 찍은 다큐멘터리 하나로 전부는 아닐지라도
일부분이 나에게 전해졌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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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7-17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가슴이 턱턱 막히는 이야기예요.
요즘 안그래도 티비만 보면 이스라엘이야기에 답답한데..
세상엔 얼마나 많은 아픔과 괴로움이 판을 치고 있는 건지..

비자림 2006-07-17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성의 질곡....
님의 글만 보아도 가슴이 아프네요.

Mephistopheles 2006-07-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 얼마전 뉴스로 봤던 아프카니스탄인가 그나라 여성앵커가 자기 오빠에게 살해당한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여동생이 부정해다고 느꼈기에 죽여버렸다라고 떳떳하게 주장하는 그 오빠도 문제지만 그런 문제를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는 이슬람 문화권의 수구적인 모습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비자림님 //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을 저렇게 밖에 못했지...실제로 보면서 속이 내내 쓰리더라구요...그나라의 현실도 현실이지만...아랍권 전체적으로 여성의 인권신장은 아직 멀었나 보더라구요...

건우와 연우 2006-07-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디아는 끊임없이 묻게 되겠군요. 왜 살아가야 하는지...
그녀에게 사는건 얼마나 갈증나는 일이 될까요.
누군가 그녀에게 물 한모금 건네줄수 있기를...
 

공각기동대 SAC 2 GIG -TV판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과 이노센트라는 극장판 애니가 있다면, 비교적 원작에 맞춰서 단편들로 묶어 만든 것이 TV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2에 해당되는 이 작품은 불과 저번주 일요일 새벽까지 모 케이블 TV에서 맹령하게 방영을 했었던 애니매이션이며, 쿠제라는 난민지도자의 핵을 이용한 난민독립이 기둥 줄거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 애니매이션 무서울정도로 지금 현실과 비슷한 부분을 많이 내포하고 있다.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 몇발로 가장 흥분을 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나라는 일본이다.
UN을 통해 지나치게 발빠르게 행동에 나서고 있고, 자국내에 북에 있는 돈줄이란 돈줄은 다 틀어 막아 버렸고 북한 국적의 민항기나 선박의 정박 및 착륙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그걸로 끝이면 모를까. 선재공격을 해야 한다는 시꺼먼 속내까지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있어서 아시아 주변국들의 분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입장이다.

이러한 현실보다 애니에서의 설정은 다소 복잡한 감이 있지만, 찬찬히 보고 있으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운 음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전뇌화와 의체화가 정착이 되어진 근미래에 아시아는 전쟁에 휩쓸린 후 (자세한 전쟁경과는 안보여준다.) 일본은 전쟁으로 인해 발생된 엄청난 수의 난민을 받아들인다. 난민을 수용할 공간이 없다 보니 이미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기능을 상실한 도시를 임시 수용소로 만들었으나, 난민의 수가 급증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도시연맹같은 조직이 형성되게 된다.

결국 사회문제로까지 발전이 된 난민의 문제는 정부측에서 봤을때는 언제나 눈엣가시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그나마 현 총리의 평화적인 해결방안으로 무리한 충돌은 없는 상황에서 난민의 지도자로 일컬어지는 `쿠제' 라는 인물로 인해 극단적인 난민해방운동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개별 11인이라는 급진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과 자살소동과 함께 점점 가열화되는 난민해방운동의 중심에
있는 쿠제는 결국 전략핵으로 분류되는 플르토늄을 강탈하고 이를 난민도시로 반입해 와 핵을 이용한 협박과 회유로 난민의 독립과 자치구 인정을 요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모든 사태는 쿠제의 전뇌를 조작한 관방장관과 그의 휘하 고다라는 인물, 그리고 그
뒤에는 미제국과의 결착이 있었다는 스토리로 시리즈는 급반전을 유도한다.

쿠제가 가져간 핵은 빈깡통이였으며, 이를 빌미로 난민의 무력토벌을 시도하는 관방장관과 있지도 않은 핵을 미핵잠수함의 핵탄두의 힘으로 난민이 결국 핵을 이용한 자폭을 시도했다는 음모로 난민청소와 국가의 군국화와 재무장을 원하는 관보장관의 음모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의 무력을 이용할려는 미국의 음모가 교묘하게 혼합이 된채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공안 9과는 비공식적인 행동과 작전으로 이러한 음모들을 넷이 두절된 상태로 개별행동으로써 하나하나 음모를 분쇄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문제의 인물들을 제거해 나가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심각하고 복잡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애니라서 보는 동안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야 했던 부작용이 따르긴
했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애니에서 보여지고 있는 가상의 스토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에
나름대로의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특히 관방장관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총리를 제외시킨 무력사용 법안 통과의 모습과 이에 끝까지 반대하는
총리를 물리적인 힘으로 격리, 경질 시키는 모습에서 지금 현실의 일본 우익 정치인들의 모습이 기가막히게
오버랩이 되지 않았나 싶다.

주)
전뇌 : 뇌의 네트워크화로 단말기를 통하지 않고 뒷목에 직접 코드를 꽂음으로써 넷과 접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의체 : 피와 뼈로 되어 있는 사람의 몸구조가 아닌 강화된 생체 사이보그 기관으로 신체를 대체한 경우를 말한다 반대어로는 생체
관방장관 : 우리나라로 말하면 국방부장관의 위치
공안 9과 : 비공식 비정규적인 대테러 대정보전을 담당하는 기관. 주요 업무는 기동타격, 정보전 심지어는 암살까지 그 범위가 대단히 넓다. 소속요원 하나하나가 각분야의 베테랑들로 모여있다.
(영화 공각기동대의 주축인물들과 동일인물 : 쿠사나기, 바트 등등)



<공안 9과의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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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7-1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장판밖에 못봤습니다...
근데.. 상황이 정말로 유사하군요....ㅡ.ㅡ;;;; 갑자기 오싹~

Mephistopheles 2006-07-1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복잡하기는 하지만 스토리가 정말 기가막히더라구요..오싹한게..
결국 핵을 쏘긴 하지만...위성 떨어트려 그걸 막아내고..암튼 대단합니다..^^
 

어제 CSI 라스베가스 시즌 6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미혼모의 자살사건을 조사하던 중 앞뒤가 안맞는 정황증거를 가지고 사건을 짜집기 하던 중...
이 미혼모는 성경험이 없는 처녀의 몸이며,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를 나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
진다. 체외수정을 통한 대리모의 위치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

자식에게도 극진한 이 미혼모는 내가 있어 아이가 불행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권총으로 자살을
했지만 권총에 튀어버린 상당량의 혈흔에 비해 방아쇠를 당긴 손에는 어떠한 혈흔도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과정에서 이 미혼모가 사망을 했을 경우, 아이의 양육권은 그 아이의 생물학적 부모에
게 일임이 된다는 내용이 발견.. 그 생물학적 부모를 찾아간 캐서린은 그 생물학적 아버지는 이미
몇년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고, 엄마역시 수정은 되나 체내에서 태아가 자라지 않는 영구불임의
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그리고 사건당일 입었던 옷에서 화약의 잔흔이 남아 있었고, 대질
심문결과 생물학적인 아이의 엄마의 엄마..그러니까 아이의 할머니가 범인이라는 최종 단서를 찾아
냄으로써 사건은 종결된다.

사건의 전말을 밝혀낸 캐서린의 앞에 범인인 어머니가 앉아 있고, 사건 일체를 자백한 그녀의 어머니는
확인차 캐서린에게 질문을 던진다.
`아이의 양육권은 내 딸에게 가는 것이냐.' 그렇다고 대답을 한 캐서린을 향해 `그렇다면 다행이다'
라면서 묘한 미소를 짓는다. 분개한 표정이 역력한 캐서린이 되묻는다. `당신이 죽인 그 여자가 누군가의
딸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느냐?' 고..캐서린의 반박에 태연하게 대꾸한다.

`세상이 다 그런 것 아닌가요.. 자식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 난 그걸 위한
것 뿐이며 내가 죽인 그 여자는 그런 어머니가 없었을 뿐이다...' 라고...

제아무리 모성애가 위대한 사랑이고 어느것에도 견줄 수 없는 고귀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정도면
광기가 아닐까 싶다.

최를 뉘우치는 기색이 없으므로 일급살인 적용에 무기징역...되겠다....꽝꽝꽝..!!

뱀꼬리 : 어제 CSI는 한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의견들이 등장인물들을 통해 나타나고
주장되어 졌다. 뱃속의 태아를 생명체로 규정짓는 기준이 이렇게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는....

캐서린이 말한 종교적인 입장으로써는 아이의 어머니가 태동을 느끼는 시기부터 뱃속의 태아는 생명체로
대우를 받는다고 하는 의견과 그리섬이 말한 뱃속의 태아가 의학적으로 혈액을 공급받는 시점에서부터
생명체로 인정을 받는다는 이야기...그리고 증거수집차 캐서린이 찾아간 재단의 이사장이 말한 수정되는
그 시점에서 부터 생명체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이야기..... 과연 그 어느걸로 기준을 삼아야 하는지.....

투표기간 : 2006-07-12~2006-07-19 (현재 투표인원 : 14명)

1.
42% (6명)

2.
7% (1명)

3.
50%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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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12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3번을 택했슴다.
생명체라는 것은 근원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 생각으로는 3번이 아니라면 낙태는 아무런 죄책감없이 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는 듯 하여............

Mephistopheles 2006-07-12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악 전호인님이 투표를 빠르게 하시는 바람에 오타 수정이 안되요...~!!
난 이제 빨간펜 선생님들한테 주것다~!!! 윽윽..

건우와 연우 2006-07-1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오타 봤어요^^
뭐 그래도 이해만 잘 되는구만요...저는1번. 엄마와 태아의 본격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시점부터라고 생각해요.

물만두 2006-07-1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이요. 그래서 낙태반대합니다!!!

ceylontea 2006-07-1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빨간펜 선생님~~!! ^^프프..
(그래서 추천했어요... )

마늘빵 2006-07-1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번 입니다.

stella.K 2006-07-1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서린이 말하는 종교적 입장은 좀 잘못된 듯합니다. 기독교 생명윤리은 견지에선 3번을 지지하죠. 캐서린이 말하는 입장은 조금 더 진척된 단계로군요. 그래서 낙태를 반대하는 것이구요.
CSI 시즌 6이면 위성에서 방송하는 건가요? 전 MBC에서 밖엔 안 보는데 그게 시즌 몇인지 모르겠네...암튼 영화 하나는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왜 우리는 그렇게 못만들까요? ㅠ.ㅠ

치유 2006-07-12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1번에 투표!

Mephistopheles 2006-07-12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죄책감없는 낙태는 여간한 강심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요..^^
건우와연우님 // 1번과 3번이 우세하군요 불쌍한 2번 그리섬.....
물만두님 // 왜! 반대하는지는 이야기 안하셨잖아요..ㅋㅋ
실론티님 // 실론티님보다 무서운 빨간펜 선생님이 계시답니다. 로...로 시작하는..
아프님 // 아프님도 캐서린 쪽이시군요..
스텔라님 // 캐서린이 말한 건 더 첨부하자면 교황청쪽에서 지정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CSi 시즌 6은 캐이블에서 합니다요...그거야 자본 빵빵하고 축적된 기술력.노하우 인력이 든든하니까 가능하겠죠..
배꽃님 // 님도 역시 캐서린 쪽이시군요..^^

모1 2006-07-12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운 문제군요. 전 보류....

조선인 2006-07-1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명'이라고 표현한 것이 '인간'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가슴 아프지만 출산 이후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토토랑 2006-07-13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4번이요~~ 착상이 되어서 부모 또는 다른 사람이 임신사실을 안 순간부터.
혈액공급이 그 의미라면 2번이요 ^^;;

Mephistopheles 2006-07-1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 저도 사실 무얼로 정의내릴지 몰라 투표로 붙여본 것이랍니다..^^
조선인님 // 4번 번외의견이시군요..조선인님 말씀도 맞는것 같아요..
토토랑님 // 아니 이게 얼마만이십니까 그동안 바쁘셨나봐요..^^ 공식적으로 그리섬편을 들으신 최초의 분이십니다..^^
 

1.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배우는 매우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물론 배우들의 실생활이 일반인으로써는 체험하기 힘든 화려하고 부유한 실체가 있다 하더라도
극장, 대여점에서 만나는 타이틀을 통해 만나는 배우들의 연기라는 행위 앞에서는 이런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싶다. 단지 얼마나 극에 알맞게 연기가 녹아들어가 있는지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해야 한다고 본다.

아이돌 스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J라는 남자배우는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영화판을 누비면서
그의 큰눈과 화려한 외모에 버금가는 연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성공을 했으며, 한때 문란한 성생활
루머가 심심치 않게 떠다녔던  J라는 여배우 역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영화내부보다 영화밖에서 비판이 대상이 되고 있는 C라는
배우와 S라는배우 역시 헐벗고 가난한 연극바닥에서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보는 사람의 혼을 빼놓
는 신들린 연기로 많은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냈었다.

그에 비해, 한편의 영화로 스타반열에 오른 후 도통 발전성이 안보이는 연기로 혹평에 혹평을 거듭
하면서도 잘빠진 몸매로 CF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엄청난 미모와 학벌은 있으나 연기력은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인 배우 같지 않은 배우들이 주류의 모습으로 TV만 틀면 나오는 현실을 보고 있자면,
사칙연산을 모르면서 미분, 적분을 풀고 있는 이치와 상식에 맞지 않는 꼴사나운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배우가 연기로 평가를 받는 보편적이고 당연한 이치를 헐리웃에서 나쁜 것만 배워버린 영화판에게
바라는 것은 무리수를 두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2.
한.미 FTA에는 스크린 쿼터제 폐지라는 조항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 조항때문에 스크린에서나 볼수 있었던 귀하디 귀한 배우들의 모습을 시내에서  만나 볼수
있었다고들 말한다. 이름 석자만 들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고개를 끄떡거리게 만
드는 대배우들이 길바닥에서 1인 거리 시위를 하면서 한국영화의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금쪽
같은 시간들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행동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의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자기 밥그릇이 위험해지니까 거리로 나온 것 뿐.... 한편의 영화에 몇억씩 받으면서 최소생계비
에도 못미치는 돈을 받으면서 날밤을 새는 영화스탭들을 생각들은 하는 건지...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저런 거리 시위는 위선적이고 기만적이다 라는....
틀린 말 하나 없다고 보고 싶다. 평안한 생활을 하다가 자기의 그 생활이 위협당한다면 그 위험
요소를 제거하려고 하는 건 어찌보면 많이 가진 인간이건 적게 가진 인간이건 누구나 행하는
본능이기도 하니까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왜 배우들만 나오는 걸까? 영화 배급사나 제작사
측은 배우들에 비해서 별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는다. 직접적인 피해를 안받아서 일까..
아님 수입영화만 틀어도 밥그릇 축날 일이 없다는 판단 때문일까.?

이런 대내외적인 모습으로 한때 찬양을 받고 존경을 받고 있던 배우들이 한순간에 바닥으로
수몰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착잡하고 아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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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7-1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그릇싸움이라는거 참 처절하지요, 그게 내밥그릇이든 아니든...
밥그릇싸움을 해본이라면 비싼밥이든 싼밥이든 백안시할일은 아니리라고 생각해요.
옛말에도 순망치한이라고 했나요. 세상일이란게 얼키고 설켜서 결국은 다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그나저나FTA참 심란합니다...

로드무비 2006-07-1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니셜을 벗겨주세요.=3=3=3

urblue 2006-07-1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에 두 J는 알겠는데 C랑 S는 누굴까요? ㅎㅎ

Mephistopheles 2006-07-12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 문제는.. 혼자 먹어도 남을 만큼의 크기의 밥그릇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배푸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로드무비님 과 블루님 // 힌트를 드리자면..
처음 J :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뒤의 J : 통하였느냐..?? 의 통한 상대
C : 군만두....
S : 배배배배...배반이야...배...배...배신이야...

짱구아빠 2006-07-12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만 빼고 제가 생각했던 배우들과 일치하는군요...CF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이들은 혹 K,S,Y 이니셜을 달고 있는 이들이 아닌가요?? 거참 무지 궁금하네요 ^^

Mephistopheles 2006-07-1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K는 세명정도 생각되고요..^^(샴푸선전과 핸드폰선전과 아파트선전)
막강엉덩이로 마시는 tea 선전하는 J가 있습니다.

행복나침반 2006-07-12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우들보다 영화제작사나 스텝들이 일차적인 타격이 큽니다.
밥그릇을 사수하는 게 아니라, 밥벌이가 없어지거든요.
전면으로 나오는 배우들은 자신들의 밥그릇이라기보다 감독, 스텝들의 밥그릇을 위한 일인 경우가 훨 더 많습니다.
영화 안하면 드라마 하면 되고(드라마는 호황이니까!), 그 편이 돈 벌기도 쉽고, 연기하기도 쉽고(연기력 요구 안함, 찍고 왠만하면 ok), 드라마 잘 되면 CF찍기도 쉽고. 블라블라.
우린 돈 떼거지로 버는 줄 아는 영화감독들, 실상은 그렇지 않죠. 영화사도 아니고 펀딩해온 제작사가 돈을 다 가져가기 때문에.
영화감독, 작가들이 그나마 이 땅에서 연명하고 있는 건 그나마 영화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서고요, 후훗.
대중들은 영화가 삐까뻔쩍한 사업인 줄 아는데요, 실은 그렇지 않아요.
(사실 화려해보이고 대단해보여서 영화가 하고 싶은 허영이 있어 영화판 사람들이 먹고 삽니다. ㅎㅎ)
그리고 배우(연기하는!)들도 독립영화, 단편영화 감독 혹은 기존감독의 단편,독립 작품엔 돈 안받고 출연하는 경우도 많고요.
입봉하지 않은 감독이라도, 시나리오가 좋으면 자기가 음식 싸오고 시키고 술 사면서 연기하는 배우들도 많고요.
제가 말하는 배우들이란 마케팅을 위한 배우가 아니라 진짜 배우요. ^^
우리가 보는 배우는 몇 안되는 것 같지만, 사실 엄청 많은 배우가 있어요.
우리나라 영화산업은 삼년째 돈을 주지 않고 엎어지지도 않고 시작하지도 않으면서 연출부에 묶어둬도 상관없는 스텝들과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만 된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을 갉아먹고 나오는 거죠.
한편으론 수익을 독식하는 제작사와 몇몇 배우가 밉기도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감독 캐스팅부터가 마케팅이니 어쩔 수 없죠.
모르는 배우 나오면 누가 영화 가서 볼까요. 해외건 국내건 호평받는 작품이라도 알려지지 않은 배우를 쓴다는 건 그야말로 '독립'적인 일이랍니다. 흥행여부와 전혀 상관없이.
영화 들어갔다고 하면 '누구 캐스팅이야?'라고 먼저 물어요. 엎어질 지 아닐 지 알 수 있어서. 누구냐에 따라 펀딩이 들어오고 안들어오거든요.
그들에게 밥그릇은 영화뿐만이 아니죠. 문제는 영화밖에 없는 사람들이란 거.

Mephistopheles 2006-07-12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댓글 감사합니다 나침반님..^^
하시는 일이 뭔지 궁금한데 가르쳐 주실 수 있는지요..^^

행복나침반 2006-07-12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 학부생임다. 흐흐. 제 앤님이 영화일을 하지요. 제 주변 지인들도 영화일을 하고요. 감독부터 스텝, 시나료 작가들, PD들. 뭐.. 잠깐 영화 기웃댔다가 어이쿠야! 하고 도망나왔답니다. 못하겠더라고요. ^^

Mephistopheles 2006-07-1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배우들도 배우들이지만..그 박봉에 영화 좋다고 일하시는 스텝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옆에 있어서 영화 이야기 하는 것만 듣고
있어도..그들이 활활 타오르는게 눈에 막 보일 듯 하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대접 받는 영화계가 되야 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앤님이 영화일을....응원한다고 전해주십시오..^^

행복나침반 2006-07-12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일년 연봉 60만원. 음하하하.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대요. 감독들 나이도 젊어지고 하면서 기존의 개판의 뒷풀이도 없어지고 있는 중이고.. 성상납(최소한 상납) 같은 것도 많이 없어지고. 자발적인 건 어케해야 할지;; 뭐.. 이를테면 홍감독은 유명일화가 넘 많고.
그들을 보고 있음.. 내가 참 편하게 살고 있고나, 좀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다는 반성부터. ^^; 넵, 메피님께서 응원하시더라고 전해줄게요. ^^

Mephistopheles 2006-07-1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한다리 건너 아는 선배가 생각나네요..
대기업 증권회사에 다니다가 영화 하고 싶다고 때려치고 나왔는데...
돈을 못벌어도 너무 재미있다고 술자리에서 맑게 웃던 선배였는데..^^
언젠가 제대로 대접받는 시기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