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하까¿ 어디가까¿ 란 말보단 머하자。어디가자。라고 말하는 남자 

싸울때 무조건 화내는 것 보다 서로 풀어가도록 유도하는남자가좋다。   

말없는남자보다 나랑길거리에서도 쪽팔려하지않고 장난쳐줄수있는 남자가좋다。

서로 말이 없더라도 편한 남자가 좋다。
      
나보다 술주량이 더 쎈 남자가좋다。

술을 제대로 배운 남자가 좋다。
       
조그만 일에도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가 좋다。 
       
내 말에 모두가 아니라고 했을때
내 어떤말에도 맞다고라고 해줄수있는 남자가좋다。


돈 많은 남자보단 친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작은일하나도 기억해주는 남자가 좋다。  
       
여자칭구보다 남자 칭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나 아닌 다른 여자들에겐 도도한 남자가 좋다。
     
어떤일에 있어 대담하고 당돌한 남자가 좋다。 
      
맛은 없어도 요리를 해주는걸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눈치있는 남자보단 재치있는 남자가 좋다。  

다른 사람과는 아니어도 나랑 통화하는 걸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심심할때,따분할때...어찌알고...문자 잘 처주는 남자가 좋다。

나의 전화질,날 밤까기,싸돌아댕기기를 이해해줄 남자가 좋다。

내가 약속에 좀 늦더라도, 별로 안기달렸노라고.. 자기도 지금왔다고 말해주는 남자가 좋다。

차는 없어도 집까지 대려다 주는 남자가 좋다。

차는 없어도 렌트했을때 전국방방곡곡을 같이다녀줄수 있을정도의
운전 실력을 갖고 있는 남자가 좋다。

얼굴은 별로여도, 나한테 잘 웃어주고~
때와 장소에 맞게 센스있게 옷입는 남자가 좋다。

영어와 제2외국어 하나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남자가 좋다.

내친구들을 자기 친구들 처럼 잘 놀아주는 남자가 좋다。

나를 잘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  
        
어딜가도 나를 자랑스럽게 여자친구라고 공개할 수있는남자가 좋다。

사소한거라도 이벤트 있는 남자가 좋다。 
       
날 사랑하는 법을 알고。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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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얼마나
적절한때등장하는가이다.

미친듯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기가막힌 타이밍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다.
서로에게 기가막힌 때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 주는 것
그래서 서로의 누군가 되어버리는것.

그게
'운명'이자'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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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2-0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역시 타이밍이 중요.....^^

마늘빵 2006-02-04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이밍... 흠...

실비 2006-02-05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도 인연이 곧 오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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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1-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리 찢어지겠다.........ㅎㅎㅎ

실비 2006-01-2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뻐보이죠?^^

마늘빵 2006-01-23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이쁘네요 퍼가요.

아영엄마 2006-01-2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정말 찢어질 정도로 사랑하는군요.^^
 

술 마시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것들



노래
달리기
싸움질

자기 삶에 대한 성찰
국가 경제에 대한 깊은 고뇌




그리고

누군가에게
보고싶다는 전화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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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1-15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다 좋은데 운전은 빼세요. ^^

세실 2006-01-1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맞아요. 운전만 빼면 다 잘할수 있는 것들이네요~~~

실비 2006-01-15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세실님 제가 실수로 넣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