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80531

 

헝거 독서중

 

- 자존감

 

자존감은 객관적 조건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주관적 관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 왕따,따돌림 정말 싫다 :: 키다리형의 학창시절 (feat.슬픈과거) ::바꿀수 없다면 바뀌어라.

https://www.youtube.com/watch?v=WybgYwNFYVg

 

며칠 전 일어난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자존감을 생각해 본다.

 

나는 다행히 록산 게이 Roxane Gay’보다 키다리형의 궤적으로 밟았다.

 

여자는 큰 키를 비롯한 커다란 육체가 비하의 대상이었다면, 남자의 경우는 왜소한 체구, 운동 신경이 없는 것 또는 잘 못하는 것이 비하의 대상이다.

 

뱀발 1)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의 키는 180cm이라고 한다.

뱀발 2) 이 책을 읽게 된 후, 뚱뚱한 여자를 보면 혹시 성폭행 당한 사람일까 의심하게 되는 편견이 생길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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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邊雜記 180530

 

- 친구의 죽음

 

지난 일요일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받았다. 어제 발인까지 참여하면서 ...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다. 친구는 지병으로 죽었지만, 지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친구의 경제적 사정은 실제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스스로의 기대에 자신이 미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마음의 병과 신체의 병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

 

한국의 남자 중에 가족의 생계에 대한 책임()을 가족과 나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친구의 죽음이 가부장제라는 문화(사회적) 살인이라고 본다.

 

나는 쪼잔하고, 찌질하다는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책임을 안해와 아이와 나누기 때문에 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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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邊雜記 180521

 

- 반려식물 ; 난희네, 꽃 피웠네.

 

우리 집에 입양된 동·식물들은 어느 정도 자생력이 있어야 한다. (다른 집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가족들이 바빠 보살핌을 전적으로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우리 가족들에게 기쁨을 준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난희네가 꽃을 피웠다.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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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邊雜記 180508

 

- 감정의 혼동 ; 불안 vs 분노

 

감정의 과학적 의미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이다.

나는 나를 희락 喜樂 감정맹인으로 여긴다.

 

유사한 신체 반응의 인식은 감정의 혼돈을 가져온다. 대표적으로 약간의 긴장감과 연애 감정은 비슷하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또는 의식적으로) 연애 감정을 진행시키기 위해 이를 이용한다.

 

사람들은 불안과 분노를 혼동한다. 불안한 감정을 분노의 감정으로 표출한다. 그 반대의 예는 흔하지 않지만, 최근에 경험을 했다. 분노의 감정을 불안으로 해석한 것이다. (소용이 없을 듯하여 지적질을 하지 않았다. 감정에 대해 지적질이 소용 있었던 경험은 거의 없다.)

 

뱀발) 개인적 경험에 불안으로 분노로 해석하는 예를 여성으로부터 보다 많이 경험했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본다면, 남녀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방향의 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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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8-05-08 14: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간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그렇다고 하네요.
위험하게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두 남녀를 만나게 했더니 (위험해서 생긴) 그 긴장감을 상대에 대한 감정(호감, 떨림)으로 오해한다고 하네요. <더 브레인>에서 읽은 것 같습니다. - (제 기억력을 의심해서 다시 찾아봐야겠군요.) ㅋ

가짜 웃음이 몸에 좋은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효과 있는 것도 몸은 가짜 웃음과 진짜 웃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니 가짜로라도 많이 웃어야 하겠습니다.

마립간 2018-05-09 19:52   좋아요 1 | URL
반복해서 말씀드리게 되지만 (저 자신을 포함한) 인간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 불신에는 인간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리고.

저는 감정이 풍부한 것(양)과 감정이 옳바른 것(질)과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길게 이야기하다 보면, 또 여성을 비판하게 되니... ^^)

가짜 웃음 ; 시작은 가짜 웃음일지 모르지만, 생의 통찰을 얻게 되면 진짜 웃음도 풍부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書齋雜記 180418

 

길 위의 노래

 

선비는 진퇴를 결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나의 진퇴가 의리에 부합하는지, 나의 진퇴로 말미암아 도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헤아려 보아야 한다. 벼슬에서 물러났다 해서 현명한 것도, 벼슬에 나갔다 해서 의심스러운 것도 아니요, 은거한다 해서 고상한 것도, 세상에 나와 이름을 떨쳤다고 해서 구차해지는 것도 아니다.

 

간교한 신하가 보다 큰 이익을 탐하여 벼슬을 사양하는 체하며 임금의 마음을 얻는 일도 있고, 가짜 선비가 명성을 얻고자 은거하는 체하며 궁벽한 곳으로 몸을 숨기는 일도 있다. 이보다 더욱 심한 자는 재주도 없고 덕도 없기에 세상에서 버림받은 처지이면서 스스로 궁벽한 곳에 은거한다 하고, 스스로 뭔가를 이룰 만한 능력은 조금도 없으면서 남이 이룬 일에 대해서는 미주알고주알 흠을 잡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오만한 태도로 이렇게 말한다. "나 역시 세상을 버리고 은거하는 사람이다!"

 

翰林 山房이라는 書齋 이름에 麻立干이라는 별명을 쓰니, 行色淺薄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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