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190329

 

- 특수 분장 - 딸아이의 혼자 놀기

 

아이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더니, 학용품을 이용해 특수 분장을 했는데,

 

오우, 사실적인데.’

 

    

 

 

 

 

 

 

(* 링크된 도서는 읽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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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9-03-29 1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솜씨가 대단하네요 우와

마립간 2019-04-01 08:1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모리님.^^ 가족 모두 잘 지내시죠.

겨울호랑이 2019-03-29 20: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순간 상처인 줄 알았습니다. ㅋ

마립간 2019-04-01 08:12   좋아요 1 | URL
안녕하셔요. 겨울호랑이 님. 딸아이 덕분에 알라딘 마을에 흔적을 남깁니다.

붕붕툐툐 2019-03-29 21: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학용품으로 저게 가능합니까? 수준급 분장이네요^^

마립간 2019-04-01 08:12   좋아요 1 | URL
딱풀, 수성 사이펜, 사프펜슬 심 등으로 했다고 하네요.^^

서니데이 2019-03-29 2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처음 보았을 때는 상처인 줄 알았어요.
여러번 보아도 신기합니다.
마립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마립간 2019-04-01 08:13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 님 안녕하세요. 인사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19-03-3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십니다. 특수 분장 기술이 대단하네요.

마립간 2019-04-01 08:1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pek0501님.

오랜만이죠. 제가 알라딘 마을을 멀리하게 했던 이유들이 알라딘 외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

2019-04-01 19: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9-04-02 08:15   좋아요 0 | URL
별일은 아니구요. 페미니즘 또는 페미니스트에 관한 알라디너의 인식, 가치관, 시각의 차이입니다.

제가 알라딘의 페미니즘 또는 페미니스트 수준에 도저히 도달하지 못할 것 같고, 소모적 논쟁만 되는 것 같아서요.

인터넷 또는 유튜브에 페미니즘에 비판을 하면서 ‘페미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여성의 언급을 보면서 이제 알라딘 마을에 논쟁은 없을 것 같습니다.
 

 

* 身邊雜記 181126

 

- Strength

 

* 두 번 다시 오를지 의심되는 고지高地에 올랐기에 기록을 위해 글을 남긴다. (3대 300)

 

201810월  4일 Squat 100 kg (Back, high bar, barbell)

20181015Dead lift 100 kg (Rumanian, barbell)

20181124Bench press 100 kg (Flat, barbell)

 

(현재 Dead liftconventional dead lift를 거쳐 sumo dead lift를 함.)

 

알라디너 서재에서 스타팅 스트렝스라는 도서를 봤다. 그 때, 언젠가 strength 훈련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올해 초 새해 결심은 pike stretching이었다.

# 과학적으로 밝혀진 최악의 스트레칭 (절대 하지 마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BbsZ6Wemhk

위 동영상을 보고 stretching 대신 strength 훈련으로 새해 결심을 바꿨다.

 

계획보다 1개월 정도 앞서 목표를 이뤘다.

 

# 하버드 생들의 특별한 독서법 - [끝까지 읽지 않는다, 다만?]

https://www.youtube.com/watch?v=GY8n6XSyosI

나는 하바드 생들의 독서법’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어떤 부분은 독서 이외에 실천이 뒤따라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제이슨 스타뎀 Jason Statham의 등근육과 전완근이 부럽다는 글을 읽었다. 나는 딸에게 누군가의 결과를 부러워하기보다 결과를 가져오게 한 노력을 부러워하라고 일렀다.

 

*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나의 strength 위치가 (나이 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운동하는 젊은 여성의 근력과 비교된다.

 

# 일반인의 출근전 식사와 아침운동(가슴위주 밀기루틴)-운지기헬스TV(3500도전?)

https://www.youtube.com/watch?v=6Wdv7-dfau4

# 이토끼

https://www.youtube.com/watch?v=Ra11wvR82gA

https://www.youtube.com/watch?v=cKW2yrt3A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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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2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8-12-3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2018년에는 자주 뵙지 못했네요. 2019년에는 가끔이라도 뵙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립간 2019-01-02 08:08   좋아요 3 | URL
겨울호랑이 님, 새해 복 많은 받으세요.

작년, 알라딘에 매일 드르지만, 글을 쓰지 않으려 자제했던 것이 알라디너를 자주 뵙지 못하게 하였네요.

제 서재는 개인 생각의 정리이지 기록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통찰에 대한 발전이 없어 더더욱 글을 남기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으로 대표되는 가치관에서 대부분의 알라디너와 저와의 격차도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록을 남긴 만한 생각이나 개인적 사건을 글로 쓰려 하지만, 자주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연의에게도 인사 부탁드립니다.
 

 

* 書齋雜記 180920

 

페미니즘을 어따 써먹어?

 

인터넷에서 스크랩만 봤다.

 

* 결혼해서 아빠가 되지 못하면 삶이 불완전할 거라는 느낌을 받은 적 있는가? ; 당연히 있다. 내 세대는 그런 압력을 받으며 살았다.

 

* 직장에서 실직한 뒤 아내와 아이 부양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 男子라 해자 解字를 통해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十 口 子, 10명의 식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사람이 남자라는 압력을 받으며 살았다.

 

*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단지 자기 의견을 말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거나 위협을 당한 적이 있는가? ; 있다. 나는 알라딘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내 글의 댓글을 읽어보면 알 것이다.

 

* 여성들이 폭력적으로 변할까 봐 두려워한 적이 있는가? ; 있다. 나는 알지 못하는 모든 여성을 워마드 회원으로 본다. 비난 받는 것보다 안전한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의 가치관을 수용했다.

 

뱀발) 임산부석에 앉은 남자는 문제 삼지만, 임산부석에 앉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을 문제 삼지 않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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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讀書記錄 180907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 독서중

 

내가 페미니즘이 종교화되고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무조건적인 믿음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비판 자체에 대한 거부, (종교적?) 감동.

 

아직 독서중이지만 아래 문장은 페미니즘은 비판을 거부한다.’의 선언처럼 들린다.

 

p8 비록 일부라 할지라도 페미니스트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이 균형 있는 시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은 이미 너무 넘쳐서 한국 페미니스트는 과하게 지적받고 있다. 게다가 균형 잡힌 사람으로 보이느냐 아니냐는 내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수학을 하는 것과 수학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

 

수학이 필요한 순간p2 수학을 하는 것과 수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는 뜻이다. 이 차이는 예술가와 비평가의 차이, 과학자와 과학철학자의 차이, 그리고 새와 조류학자의 차이 등과 비교할 수 있다.

 

페미니스트들에게 과하게 비판한다는 관점 역시, 페미니즘이 남성들에게 과하게 비판한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각한다. 모든 남자가 잠재적 성범죄자로서 악어와 같은 공포감을 준다거나 남녀 불평등에 대한 사회적 개선의 노력을 보이지 않는 (대부분의) 남성 역시 성차별자라는 주장에 비하면 그리 과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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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8-09-07 1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589
 

 

* 讀書記錄 180907

 

수학이 필요한 순간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 밑줄 긋기

p2 수학자 중에서 수학에 대해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말이 좀 이상해 보일 것이다. 수학을 하는 것과 수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는 뜻이다. 이 차이는 예술가와 비평가의 차이, 과학자와 과학철학자의 차이, 그리고 새와 조류학자의 차이 등과 비교할 수 있다.

p2 ...... 양자역학의 해석을 두고 복잡하고 끝없는 담론이 펼쳐지는 데 대해, 여느 물리학자가 못을 박으며 심각하게 비판하는 말에도 잘 나타난다. “입 다물고 계산이나 해!”

p2 나는 거의 항상 수학을 하는 것보다 수학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더 즐겼던 것 같다.

p20 “양자역학은 어느 정도까지는 순전히 정성적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이 있어야만 그 아름다움에 또렷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p37 수학은 인문학과도 결합되어 있습니다.

p54 ‘빛이 가장 빠른 경로를 찾기 위해서 이쪽으로 간다는 설명은 마치 빛이 목적성’, 텔로스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p78 페르마의 원리에서는 빛이 최단 거리로 간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를 설명할 때 목적성이 없는 설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역시 달과 지구가 잡아당긴다고 했는데, 왜 잡아당기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왜 잡아당기냐?”와 같은 질문은 그 자체로 중요합니다. ... 따라서 과학적인 이론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적당한 답의 틀을 만드는 것 자체도 중요합니다. ‘정확한이 아니라 적당한... ‘적당한 답의 틀 satisfactory framework for finding the answer’

p139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게 오히려 도덕적으로 그릇된 답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굉장한 통찰력을 줍니다. 우리는 흔히 윤리적인 것, 인문학적인 것은 수학적인 것과 전혀 다른 결과를 지향하고 있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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