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6-09  

요즘 전혀 발자취가 느껴지지 않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마립간님의 숨결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건지요? 다시금 님의 서재를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며 님의 발자취는 남았는데 님의 숨결은 느낄 수 없으니 조금은 답답하기까지 하답니다. 어서 이곳으로 돌아 오셔서 님의 애인을 비롯한 남여 친구분들...그리고 님을 기다리시는 알라디너에게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마립간 2004-06-09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려는 것을 조금 자제하려고 합니다. 독서와 사색이 부족한 상태에서 글을 올리지 않으려구요. (수수께끼님의 서재는 매일 방문하고 있습니다.)

비로그인 2004-06-0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걱정을 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제 스스로가 부족한 상태에서 글을 올린다는것은 상당한 무리임을 인식하게 되더군요...나중에 마립간님의 좋은 글들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kimji 2004-06-08  

인사
알라딘의 서재를 처음 시작할 때, 참 매력적인 문구라고 생각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은 여전하고요.
[나의 애인-수학, * 애인을 소개시켜 준 여자 친구-물리, * 남자 친구-철학, * 남자 친구의 떨거지들-사회과학, 역사, 문학, 예술, * 애인의 여동생-음악, * 바가지 긁는 아내-의학]
편독이 심한 저로서는, 게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를 애인으로, 친구로, 아내로 부르는 모습이 참 부럽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지구 저편, 100년 전, 100년 후] 라는 문장을 읽고서, 이렇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늘 처음이 힘들지, 그 다음은 조금 더 수월하고, 조금 더 수월해지고 그럴거라고 생각드네요.
또 뵙겠습니다.
 
 
 


진/우맘 2004-05-22  

그나저나 님...
일요일에 별 일 없으신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신촌으로 한 번 뜨시죠....^^
 
 
 


연우주 2004-05-15  

마립간님...
카네이션 다발 진심으로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애들한테 받은 카네이션 보다 훨씬 기쁜데요? ^^
따뜻한 코멘트에도 늘 감동받는데, 꽃다발까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뵙지요...
 
 
마립간 2004-05-1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생님이 되실 겁니다.
 


비로그인 2004-04-30  

본의아닌 심려를 끼침에 사과드립니다.
겸하여 늘 찾아주심에도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항상 관심으로 대해주시는 마립간님의 마음씨에 깊은 감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