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身邊雜記 20211202

 

- 대칭 데이day

 

오늘 20211202,

다음 대칭 데이day; 20300302, (지난 대칭 데이는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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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1-12-02 1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이런 매치도 가능하군요. ^^ 앞으로 9년이나 더 있어야 대칭 데이가 오는데 오늘 뭔가를 기념해야 할듯합니다. ^^

마립간 2021-12-03 22:5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바람돌이 님.

2000년 이전으로 가면 1300대에 (13211231) 있어 700년의 간격이 있고, 2221(1222)년을 넘게 되면 다시 700년 이상을 기다려야 대칭데이가 있습니다.

페크pek0501 2021-12-02 14: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신기한 일을 발견합니다!!!

마립간 2021-12-03 22:5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페크pek0501님

Numberpiler들의 할일 없는 유희입니다.

책읽는나무 2021-12-02 2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예리한 마립간님이십니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마립간님이시라 반갑네요.
건강하시죠?^^

마립간 2021-12-03 22:56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책읽는나무 님. 책읽는나무 님도 잘 지내시죠.

20년(?) 전에 활동하시던 알라디너 모든 분들 잘 지시겠죠.

서니데이 2021-12-02 2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몰랐는데, 다시 보니 대칭되는 숫자네요. 신기합니다.

마립간 2021-12-03 22:57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서니데이 님.

오랜만에 서재에 왔는데,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니,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 身邊雜記 20210208

 

- 팔굽혀펴기 Push up, fist

 

한 번에 50개 팔굽혀펴기를 몇 번 시도했는데, 번번이 45개 전후에 실패했었다. 올해는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대했는데, 오늘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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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映畫 읽기 20200527

 

<名狀> - (2007년 작)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대의를 위해 가족과 형제의 의리와 같은 도덕을 저버리는 게 옳은가에 대한 물음과, 그런 대의를 추구한답시고 속으론 자신의 출세를 추구하는 인간의 이중성, 철저하게 사람을 도구로 사용한 뒤 필요 없어지면 거리낌 없이 죽여 처리하는 권력의 냉엄함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나무위키 영화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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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5-29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 身邊雜記 20200506

 

바이러스

 

분명히 알라디너 중에는 이번 COVID 19인해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분도 계실 것이다. (202055일 현재 사망자 1218) 인명 피해가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분도 있다. 나만 하더라도 경제적 충격이 적지 않다. 어떤 이들은 경제적 충격으로 사망에 이를지도 모르겠다.

 

* 코로나가 걷어낸 스모그30년 만에 160떨어진 히말라야 보여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0157500077

 

* [지구촌 Talk] 홍학이 만든 분홍빛 장관코로나 시대의 역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34525

 

지구가 인간이라면, 인간은 바이러스, COVID 19는 백혈구라는 비유가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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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0-05-06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코로나 전염 이후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립간 2020-05-07 08:26   좋아요 0 | URL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cyrus 님도 잘 지내시죠.

요즘 저는 숲보다 나무를 보려하며 살고 있습니다.^^
 


* 身邊雜記 20200116

 

- 노벨상 꿈

 

지난 일요일 (2020112) 새벽에 딸아이가 울면서 소리쳤다. 무슨 악몽을 꾸었는지, 나는 아이를 달래 재웠다. 점심 식사를 하면서 새벽에 네가 소리치며 울었는데, 무슨 꿈을 꿨냐고 물었다.

 

딸아이의 꿈(의 간략한 줄거리);

 

딸아이는 노벨상 시상식 장에 있었고, 노벨상 수상자로 아빠(인 내)가 수상을 했다. 모두 기뻐하면 환호했다. 그런데, 수상한 상과 상품을 아르투르 로만이 훔쳐서 달아났다. 딸아이는 상과 상품을 되찾기 위해 아르투르 로만을 쫓았으나 오히려 아르투르 로만에 잡혀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아빠(인 내)가 자신도 구출하고 상과 상품도 되찾았다.

 

아이는 꿈에서 노벨상을 도난당하고 갇혀 있을 때, 울었다는 것이다.

 

~ (아니, ~?).

내가 언감생심 焉敢生心 노벨상을 받을 것을 기대할 일이 없지만, 딸아이의 꿈속에서 받았다니. 게다가 약간의 시련에 그 시련의 극복까지.

 

딸아이에게 돈을 주고 그 꿈을 샀다. 올해는 어떤 한 해가 되려나 ...

 

이 꿈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으로 남긴다.

 

* 아르투르 로만은 종이의 집에 조폐국 국장으로 나오는 극중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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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20-01-16 13: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립간 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노벨상도 타셨군요.. ㅎㅎㅎㅎ

마립간 2020-01-17 08:0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곰곰발 님.

해마다 수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지만, 딸아이의 꿈 속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사람은 더 드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페크pek0501 2020-01-16 15: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꿈이라고 하지만 심상치 않은 꿈을 사셨으니 올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어릴 적 저도 아빠에게 돈을 받고 꿈을 팔곤 했어요. 저는 용돈이 늘어 좋았었지요.

새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립간 2020-01-17 08:07   좋아요 1 | URL
페크 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꿈 속이지만, 아빠가 자신을 고난에서 구해 주었다는 줄거리가 아빠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책읽는나무 2020-01-17 0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이라지만, 꿈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많이 행복하셨겠습니다.
마립간님의 올 한 해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모쪼록 가정이 더욱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마립간 2020-01-20 08:13   좋아요 0 | URL
책읽는나무 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책읽는 나무 님의 가정도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