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항 - 우리 안의 대운하
* 라주미힌님의 2008년 5월 28일 ‘김규항-우리 안의 대운하’ 페이퍼에서 발췌
* ‘이명박의 노골성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명박 지지자’일 뿐이다.
* 미국산쇠고기 문제는 광우병이 염려되는 쇠고기를 국민에게 먹이려 한다는 윤리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방식 그리고 어떤 사회를 지향하는가에 대한 입장의 문제다. 미국산쇠고기 문제는 돈이 제일의 가치이고 경제적 효율이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는 신자유주의 가치관에서 나온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 올바르기 때문에 정의를 좇기 위해서 고통과 손해를 감수하자는 게 아니다. ;
** 마립간의 의견 - 글의 흐름에 동감을 하면서 읽어 오다가 마지막 문장에 동감을 하지 못하겠네요. 고통과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 정의를 얻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