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로스] 서평을 올려주세요

[호모 에로스]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추천할 만한 점보다 두 번 놀란 것을 적고 싶다. 하나는 책과 함께 온 자필 엽서가 있던 것과 저를 제외한 알라디너 서평의 평점이 별 4-5개였다는 것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두 질문을 묶어서.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기성세대의 보수적 연애관을 알고 싶다면 <연애학 개론>을 추천하고 싶다. 기성세대의 보수적 생각은 그 결과가 안정적이다. 남녀 사고 방식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우리 부부는 너무 달라요>를 권한다. 왜 남녀의 사고 방식에 차이가 생겼는가를 궁금하다면 <진화심리학>, <성의 계약>을 권하다. 이성 교재 실전을 위한 매뉴얼과 같은 책은 읽지 않았으나 그 배경이 되는 내용은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그리고 시간이 있다면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유혹의 기술>등을 권한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대학교 1년생으로 막 이성과의 교제를 시작했거나 시작하려는 새내기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p154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그 자신을 속이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남들을 속임으로써 그것의 종말을 고한다. - 마음에 남는 구절 외에 이성교제를 시작하는 새내기에 권하고 싶은 구절 ; p203 사랑하는 순간부터 책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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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mo ??? Eros ???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8 08:34 
    * Homo ??? Eros ??? * 한줄평 ; 1부, 2부, 3부 연결고리가 부족한 책  알라딘 서평단의 책이 도착하지 않아 불만이 쌓이려는 시점에, 마케팅팀의 서**님의 자필로 쓴 엽서까지 - 설렘을 갖기에 충분 상황  그러나 금새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제 나이가 40세가 넘었고,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는데 청춘남녀의 사랑에 관한 것은 저의 흥미를 끌기에는 진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립간 2008-11-28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은 알라딘에서 <사랑의 기교>로 번역되어 있음.
 
[아버지의 편지]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아버지의 편지]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편지마다 연관성이 없어 쉬는 시간에 잠깐 잠깐 읽어도 맥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편지마다 (거의) 한 가지의 교훈이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아빠 빠빠> - 정확히 한핏줄 도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부정父情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 옛 선비의 무게 있는 편지글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아래 글에 어떤 감흥이 있는 아버지들 - 우리 시대의 좋은 아빠란 엄마 같은 아빠를 뜻한다. (중략) 우리시대는 ‘아버지’가 증발한 시대다. <호모 에로스> (고미숙 저, 그린비 출판)에서 발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p106 성패나 길흉이야 단지 한 조작 붉은 마음으로 우러러 푸른 하늘을 믿을 뿐이다. 만약 어버이를 그리는 일념만 아니라면 가슴속에 달리 괴로움은 없다. (거의 편지마다 마음에 남을 만한 구절이 있어 정말 어려운 설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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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26 10:16 
    * 옛날이나 지금이나 - 아버지  이 책은 총 92편의 편지(서평을 쓰기 위해 쓸데 없는 산수를 하였다.)가 실린 책입니다. 편지가 한 페이지, 길어야 해설포함해서 3 페이지.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2/3가 훌쩍 넘어 깜짝 놀랐습니다.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부모로서 자식을 채근하는 글 같지만...  읽은 것을 돌아보니 몇 가지가 떠오릅니다.  첫 번째는 공부에 관한 것입니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광우병 촛불 시위를 한 우리 나라에서 좋은 점을 이야기해야 하나? 굳이 이야기 한다면 나쁜 점을 말하고 싶다. ; 촛불 시위 전에 책이 나왔으면...

* 한 핏줄 도서 및 동일 분야 ; 읽지 않고 추천할 수 없지만 이 책에서 [죽음의 향연],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등이 소개되어 있음.

*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으로 촛불 시위에 참가한 분들

* 마음에 남는 ‘책 속의 한 구절’ ; p294 과학적 사고는 현실에 대한 합리적 판단과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의 틀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틀에 담길 내용은 새롭게 발견되는 사실들에 따라 늘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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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8-11-1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mramor/2049931
http://blog.aladdin.co.kr/bluefox/2077151
유사도서를 소개한 로쟈님과 파란여우님의 페이퍼를 알려드립니다.
 

* 八逸 (p164)

川洗耳, 桐江垂釣, 商山圍碁, 江東帆, 栗里倚松, 臨薤指鴻, 廬山望瀑, 패橋騎驢



 

 

 

 

 

<동양화 읽는 법> ★★★★

* 학교 미술 시간에서 이런 기본적인 것을 왜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 파편처럼 알고 있던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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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8-07-15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른 팔일을 생각하고 왔었...(후다닥)

마립간 2008-07-15 12:21   좋아요 0 | URL
그 팔일이 제가 생각한 팔일이라면 매우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입니다. 소식이 있으면 알라딘에 알리겠습니다.
 

<한시미학산책> ★★★★★

* 책을 1/3 조금 넘게 읽었으나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은 내용들. 다 읽지도 않고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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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14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